2016.11.04

美 마케터 70% "2017년 마케팅 기술 예산 증가"··· '감소'는 2%에 불과

Jennifer O'Brien | CMO
마케팅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기업의 도입 속도도 빨라져, 이 둘 간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 기술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마케터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이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데 있다.

‘워커 샌즈의 2017년 마케팅 기술 현황 : 마케팅 기술 혁신과 도입 간의 줄어드는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마케터 절반 이상(56%)은 마케팅 기술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기업의 사용이 못 따라간다고 답했으며, 기술 도입에 관해 산업을 앞지르고 있다고 답한 마케터는 9%에 불과했다.

워커 샌즈에서 마케팅 기술을 이끄는 파트너 겸 부사장인 데이브 패로는 "마케터의 기술 이해력이 높으나 회사의 마케팅 기술 도입이 상대적으로 느려 응답자들이 여기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바뀌는 듯 보인다. 마케터들이 기업 내 혁신에 대해 점점 더 낙관적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마케터들이 마케팅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 기술이 얼마나 빨리 진화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300명 이상의 미국 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이 조사가 진행됐다.

응답자의 약 3/4(72%)은 마케팅 기술 판도가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고, 회사의 마케팅 기술 기술 사용에 관해 ‘비슷하다’고 말한 응답자는 1/3(33%)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조사와 비교할 때 이 같은 답변은 다소 개선됐다. 현재 마케터들은 자신들의 회사가 마케팅 기술 혁신과 도입 간의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회사가 기술 도입에 관해 지난 1년 동안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이같이 답한 마케터는 48%로 지난해의 20%보다 훨씬 늘어났다.

마케팅 기술 예산에 관해서도 마케터 70%는 2017년에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고, 2%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케터 10명 중 7명(71%)은 자신들의 회사가 1년 전보다 50% 이상 마케팅 기술에 투자한다고 생각했다. 적절한 마케팅 기술이 마케터의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답한 마케터는 1년 전 58%에서 올해 69%로 증가했다. 

“마케팅 기술 예산 증가, 내부 반대 감소, 새로운 툴의 필요에 대한 마케터들의 인지 상승 등이 결합해 마케팅 기술 도입률이 올라갔을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의 구축과 통합도 쉬워졌다. 이는 역동적인 방법으로 마케팅 기술 전망을 형성할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 이 보고서는 마케팅 기술의 빠른 진화로 이 기술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마케터들은 단일 솔루션 업체의 스위트 제품을 사용해 종속되기보다는 여러 업체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 방향을 선택하면서도 민첩성, 유연성, 기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절반에 가까운 마케터(48%)가 더 나은 통합 기능 때문에 단일 업체의 스위트(21%) 대신 여러 툴로 구성된 베스트 오브 브리드를 도입했다고 답했다. 


2017년 마케팅 기술 투자를 보면, 마케터의 1/3은 내년에 소셜 미디어 툴을 구매할 계획이며, 그 다음으로는 애드테크(ad tech, 28%), 이메일 마케팅(275), 분석(24%)이 뒤를 이었다. 

마케팅 기술 도입을 가로막는 요인으로는 예산, 변화에 대한 내부 반대, 구축/통합의 어려움, 정보 부족, 경영진 참여 부족, 관심 부족 등이 지목됐다. 

“지난해 조사에서 마케터의 69%가 예산을 지목했으나 올해는 절반인 50%가 이같이 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예산이 마케팅 기술 도입을 가로막는 요인이라는 점은 같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ciokr@idg.co.kr
 

2016.11.04

美 마케터 70% "2017년 마케팅 기술 예산 증가"··· '감소'는 2%에 불과

Jennifer O'Brien | CMO
마케팅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기업의 도입 속도도 빨라져, 이 둘 간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 기술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마케터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이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데 있다.

‘워커 샌즈의 2017년 마케팅 기술 현황 : 마케팅 기술 혁신과 도입 간의 줄어드는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마케터 절반 이상(56%)은 마케팅 기술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기업의 사용이 못 따라간다고 답했으며, 기술 도입에 관해 산업을 앞지르고 있다고 답한 마케터는 9%에 불과했다.

워커 샌즈에서 마케팅 기술을 이끄는 파트너 겸 부사장인 데이브 패로는 "마케터의 기술 이해력이 높으나 회사의 마케팅 기술 도입이 상대적으로 느려 응답자들이 여기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바뀌는 듯 보인다. 마케터들이 기업 내 혁신에 대해 점점 더 낙관적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마케터들이 마케팅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 기술이 얼마나 빨리 진화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300명 이상의 미국 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이 조사가 진행됐다.

응답자의 약 3/4(72%)은 마케팅 기술 판도가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고, 회사의 마케팅 기술 기술 사용에 관해 ‘비슷하다’고 말한 응답자는 1/3(33%)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조사와 비교할 때 이 같은 답변은 다소 개선됐다. 현재 마케터들은 자신들의 회사가 마케팅 기술 혁신과 도입 간의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회사가 기술 도입에 관해 지난 1년 동안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이같이 답한 마케터는 48%로 지난해의 20%보다 훨씬 늘어났다.

마케팅 기술 예산에 관해서도 마케터 70%는 2017년에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고, 2%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케터 10명 중 7명(71%)은 자신들의 회사가 1년 전보다 50% 이상 마케팅 기술에 투자한다고 생각했다. 적절한 마케팅 기술이 마케터의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답한 마케터는 1년 전 58%에서 올해 69%로 증가했다. 

“마케팅 기술 예산 증가, 내부 반대 감소, 새로운 툴의 필요에 대한 마케터들의 인지 상승 등이 결합해 마케팅 기술 도입률이 올라갔을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의 구축과 통합도 쉬워졌다. 이는 역동적인 방법으로 마케팅 기술 전망을 형성할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 이 보고서는 마케팅 기술의 빠른 진화로 이 기술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마케터들은 단일 솔루션 업체의 스위트 제품을 사용해 종속되기보다는 여러 업체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 방향을 선택하면서도 민첩성, 유연성, 기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절반에 가까운 마케터(48%)가 더 나은 통합 기능 때문에 단일 업체의 스위트(21%) 대신 여러 툴로 구성된 베스트 오브 브리드를 도입했다고 답했다. 


2017년 마케팅 기술 투자를 보면, 마케터의 1/3은 내년에 소셜 미디어 툴을 구매할 계획이며, 그 다음으로는 애드테크(ad tech, 28%), 이메일 마케팅(275), 분석(24%)이 뒤를 이었다. 

마케팅 기술 도입을 가로막는 요인으로는 예산, 변화에 대한 내부 반대, 구축/통합의 어려움, 정보 부족, 경영진 참여 부족, 관심 부족 등이 지목됐다. 

“지난해 조사에서 마케터의 69%가 예산을 지목했으나 올해는 절반인 50%가 이같이 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예산이 마케팅 기술 도입을 가로막는 요인이라는 점은 같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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