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30

기트허브·기트랩·비트버켓이 펼치는 '기업 리포(repo) 삼국지'

Paul Krill | InfoWorld
기트허브(GitHub)는 오픈소스 리포지토리 호스팅 분야의 대표 주자다. 그러나 기업 시장을 목표로 한 사설 리포 호스팅 서비스 분야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기트랩(GitLab)이나 아틀라시안 비트버켓(Atlassian Bitbucket) 등과 같은 라이벌 기업과 기트허브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 3 벤더 모두 기트(Git) 분산 버전 제어 시스템상에 기반해 구축한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또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 기트랩, 비트버켓 서버 모두 각각 기업 방화벽 안에서 리포를 호스팅하도록 허용하는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 시장을 둘러싼 전투가 시작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기트랩은 자사의 서비스가 자체 리포를 호스팅 하는걸 선호하는 조직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끌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기트랩 CEO 시드 시즈브란디즈는 “우리는 기업에서 태어났다. 자체 서버를 호스팅하려는 기업이 우리 최대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독자적 리포지토리를 자체 서버상에서 호스팅 하는 수요에 대해서는 자사의 서비스가 기트허브보다 더 큰 점유율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주요 고객들로는 엑스피디아, AT&T, 나스닥 등의 회사가 있다.

아틀라시안의 소프트웨어 팀 헤드 젠스 슈마커 또한 회사의 비트버켓의 플랫폼에 대해서 유사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아틀라시안은 기트허브가 오픈소스에 집중한 것과 달리 시작부터 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왔다”라고 말했다.

기트랩과 아틀라시안 모두 그들의 기업 플랫폼이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보다 나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개발자 100명 이상 조직들을 목표로 한 기트랩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접속을 위한 5 단계 인증 및 지속적 통합, 딜리버리를 위한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기트랩은 또 채팅 클라이언트와 칸반(Kanban) 보드와 유사한 계획 게시판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사설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도커 레지스트리 지원도 들어간다.

기트랩은 향후 대기업이 소규모 소프트웨어 개발팀급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 분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틀라시안 역시 자사의 프리미엄 비트버켓이 그런 인증과 분산 팀 지원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이 리포 복사본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스마트 미러링 기능도 지원된다.

비트버켓 서버와 별개로 아틀라시안은 고가용성과 대규모 성능을 요구하는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비트버켓 데이터센터’를 공급하고 있다. 이 데이터센터 변종은 비트버켓 서버 노드 클러스터를 갖추고 있다.

아틀라시안은 비트버켓 서버와 회사의 클라우드 상품이 수백 개의 애드-온으로 확장될 수 있아며, 코드 분석 및 작업흐름 같은 기능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아틀라시안 슈마커는 “클라이언트가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 대신 비트버켓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틀라시안 툴 스위트와의 통합이 그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 스위트에는 아틀라시안의 인기 프로젝트 관리 툴인 지라(Jira)가 포함돼 있다.

기트허브 또한 나름대로 기업 공간에서의 떠오르는 경쟁을 상대하고 있다. 기트허브 엔지니어링 부회장 토드 버먼은 “우리의 초점은 사용자들이 어느 순간에 있던지에 상관없이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도록 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트허브의 성과가 경쟁자들에게 오히려 도움이 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기트 라지 파일 스토리지(LFS) 프로토콜은 기트허브에 의해 개발되고 오픈소스화됐는데, 현재 아틀라시안과 기트랩이 이를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사실 기트허브는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를 기트허브닷컴(GitHub.com)의 별도 제품으로 보지 않는다고 버먼은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용 제품이 온프레미용 기능세트를 갖추기는 했지만 오픈소스 리포 사이트와 동일했기 때문에 그간 성공을 거둬왔다.

기트허브는 방화벽 뒤의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와 기트허브닷컴에서 호스팅 되는 사설 리포지토리 모두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의 추가 기능들로는 인스턴트 퍼미션, SAML, LDAP 지원, CAS SSO 프로토콜 등이 있다.

버먼은 “기트허브의 매출원은 기트허브를 사설로 사용하려는 수요다”라며, 예를 들어 어도비(Adobe)에는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8,000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포츈 50대 기업의 44%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는 가상머신을 통해 기업 방화벽 내에 기트허브닷컴의 미니어쳐 버전을 구축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상에 배치될 수도 있다. 기트허브는 최근 프로젝트 관리와 코드 리뷰 기능을 기트허브닷컴에 추가했으며, 이 기능은 이후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기트허브는 향후 클라우드와 기업 사이의 데이터 이동성 같은 기능들이 추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6.09.30

기트허브·기트랩·비트버켓이 펼치는 '기업 리포(repo) 삼국지'

Paul Krill | InfoWorld
기트허브(GitHub)는 오픈소스 리포지토리 호스팅 분야의 대표 주자다. 그러나 기업 시장을 목표로 한 사설 리포 호스팅 서비스 분야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기트랩(GitLab)이나 아틀라시안 비트버켓(Atlassian Bitbucket) 등과 같은 라이벌 기업과 기트허브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 3 벤더 모두 기트(Git) 분산 버전 제어 시스템상에 기반해 구축한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또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 기트랩, 비트버켓 서버 모두 각각 기업 방화벽 안에서 리포를 호스팅하도록 허용하는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 시장을 둘러싼 전투가 시작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기트랩은 자사의 서비스가 자체 리포를 호스팅 하는걸 선호하는 조직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끌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기트랩 CEO 시드 시즈브란디즈는 “우리는 기업에서 태어났다. 자체 서버를 호스팅하려는 기업이 우리 최대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독자적 리포지토리를 자체 서버상에서 호스팅 하는 수요에 대해서는 자사의 서비스가 기트허브보다 더 큰 점유율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주요 고객들로는 엑스피디아, AT&T, 나스닥 등의 회사가 있다.

아틀라시안의 소프트웨어 팀 헤드 젠스 슈마커 또한 회사의 비트버켓의 플랫폼에 대해서 유사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아틀라시안은 기트허브가 오픈소스에 집중한 것과 달리 시작부터 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왔다”라고 말했다.

기트랩과 아틀라시안 모두 그들의 기업 플랫폼이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보다 나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개발자 100명 이상 조직들을 목표로 한 기트랩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접속을 위한 5 단계 인증 및 지속적 통합, 딜리버리를 위한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기트랩은 또 채팅 클라이언트와 칸반(Kanban) 보드와 유사한 계획 게시판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사설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도커 레지스트리 지원도 들어간다.

기트랩은 향후 대기업이 소규모 소프트웨어 개발팀급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 분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틀라시안 역시 자사의 프리미엄 비트버켓이 그런 인증과 분산 팀 지원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이 리포 복사본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스마트 미러링 기능도 지원된다.

비트버켓 서버와 별개로 아틀라시안은 고가용성과 대규모 성능을 요구하는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비트버켓 데이터센터’를 공급하고 있다. 이 데이터센터 변종은 비트버켓 서버 노드 클러스터를 갖추고 있다.

아틀라시안은 비트버켓 서버와 회사의 클라우드 상품이 수백 개의 애드-온으로 확장될 수 있아며, 코드 분석 및 작업흐름 같은 기능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아틀라시안 슈마커는 “클라이언트가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 대신 비트버켓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틀라시안 툴 스위트와의 통합이 그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 스위트에는 아틀라시안의 인기 프로젝트 관리 툴인 지라(Jira)가 포함돼 있다.

기트허브 또한 나름대로 기업 공간에서의 떠오르는 경쟁을 상대하고 있다. 기트허브 엔지니어링 부회장 토드 버먼은 “우리의 초점은 사용자들이 어느 순간에 있던지에 상관없이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도록 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트허브의 성과가 경쟁자들에게 오히려 도움이 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기트 라지 파일 스토리지(LFS) 프로토콜은 기트허브에 의해 개발되고 오픈소스화됐는데, 현재 아틀라시안과 기트랩이 이를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사실 기트허브는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를 기트허브닷컴(GitHub.com)의 별도 제품으로 보지 않는다고 버먼은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용 제품이 온프레미용 기능세트를 갖추기는 했지만 오픈소스 리포 사이트와 동일했기 때문에 그간 성공을 거둬왔다.

기트허브는 방화벽 뒤의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와 기트허브닷컴에서 호스팅 되는 사설 리포지토리 모두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의 추가 기능들로는 인스턴트 퍼미션, SAML, LDAP 지원, CAS SSO 프로토콜 등이 있다.

버먼은 “기트허브의 매출원은 기트허브를 사설로 사용하려는 수요다”라며, 예를 들어 어도비(Adobe)에는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8,000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포츈 50대 기업의 44%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는 가상머신을 통해 기업 방화벽 내에 기트허브닷컴의 미니어쳐 버전을 구축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상에 배치될 수도 있다. 기트허브는 최근 프로젝트 관리와 코드 리뷰 기능을 기트허브닷컴에 추가했으며, 이 기능은 이후 기트허브 엔터프라이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기트허브는 향후 클라우드와 기업 사이의 데이터 이동성 같은 기능들이 추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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