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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16서 윈도우 서버 2016 공식 발표

2016.09.27 편집부  |  CIO KR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아틀랜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Microsoft Ignite Conference)’에서 윈도우 서버 2016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2016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빠른 IT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강화된 다중레이어 보안(Advanced multilayer security)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현(SDDC, Software Defined Datacenter)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준비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Cloud-ready Application Platform)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발표된 시스템 센터 2016(System Center 2016)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의 배열, 환경설정,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단순화해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도커(Dock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S 도커 엔진(Commercially Supported Docker Engine)을 윈도우 서버 2016 고객에 추가 비용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커는 기존의 하드웨어 가상화가 아닌 커널 단의 OS 가상화를 지원하는 컨테이너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CS 도커 엔진의 엔터프라이즈급 지원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시스템 센터, 애저 및 애저 스택 등으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체에 걸친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윈도우 서버 2016 및 시스템 센터 2016 발표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비즈니스에 대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의 인프라 전환을 지원해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제공한다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에서 ‘보다 개인화된 컴퓨팅’, ‘생산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정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구축’이라는 비전을 더욱 확장하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해줄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및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천한 고객 사례도 소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스캇 구스리 수석 부사장은 “윈도우 서버 2016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운영하면서 얻은 데이터센터 구축 및 관리 경험을 통해 고객이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전 산업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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