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6

최고 자전거 책임자?··· 스마트 시티에 생겨나는 C레벨 직책들

Michelle Davidson | Network World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시키고 거주하기에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기술과 데이터를 사용해 도시를 더 살고 일하고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최근의 동향을 두고 ‘스마트 시티’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도시들은 스마트 기술이 활성화하는 새로운 부서를 맡을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많은 도시에서 최고 자전거 책임자, 최고 혁신 책임자, 최고 데이터 책임자, 최고 시민 책임자 등 같은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생겨나고 있다. 세계적 디지털 비즈니스 연합 TM 포럼에 의하면 이들은 향후 스마트 시티 드림팀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최고 자전거 책임자
도시가 점점 자전거 친화적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자전거에 관련된 활동과 프로젝트를 관장할 사람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탄생한 타이틀이 ‘최고 자전거 책임자’(chief bicycle officer)다.

작년 애틀란타시는 세계 최초의 최고 자전거 책임자로 베키 캐츠(Becky Katz)를 임명했다. 그녀의 일은 릴레이 바이크 공유(Relay Bike Share) 프로그램의 대중 홍보, 프로젝트 개발, 이행 그리고 새로운 개발이 자전거 친화적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Image courtesy: Relay Bike Share

최고 혁신 책임자
기술과 데이터는 도시가 문제를 더 잘 분석하고 솔루션을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을 이해하고 데이터가 잘 분석되고 적절한 부서와 비즈니스와 공유되게 하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도시들은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를 임명하기 시작했다.

최고 혁신 책임자들이 맡은 문제들로는 대중 교통, 교통 정체, 주차, 번개와 공공 와이파이 접속 등이 포함된다.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최고 혁신 책임자의 역할은 기술이 시 정부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의 기술적 혁신을 이끌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필라델피아시에서 최고 혁신 책임자의 임무는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주리 캔자스시티의 최고 혁신 책임자는 도시의 미래 기술 니즈를 식별하고 이를 현실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심야 담당 시장(Chief Night Mayor)
해가 져도 도시는 잠들지 않는다. 심지어 몇몇 도시는 일주일 내내 24시간 깨어 있다. 여기에는 도서관, 사무실, 음식점, 나이트클럽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런 심야 활동을 일부는 환영하지만 빨리 잠자리에 들려는 다른 일부의 사람들은 반대할 수 있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암스테르담(사진), 파리, 취리히 등의 도시는 심야 담당 시장(chief night mayor)을 만들었다. 이 직책이 하는 주요 역할은 심야 비즈니스, 시민, 방문객, 시청 사이의 관계를 향상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심야 시장과 선출 시장의 주된 차이 중 하나는 각종 심야 활동에 대한 경험이다. 이들은 밤 문화를 이해하고 10시면 잠에 들어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공무원들과 소통해 도시의 각종 심야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한다.

최고 데이터 책임자
가로등, 신호등, 자동운행 자동차 등등에 적용된 사물인터넷 센서의 증가로 막대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도시는 이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의 각종 부서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보스턴, 시카고, LA, 샌디에이고 같은 도시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chief data officer) 직위를 만들었다. 뉴욕시 같은 몇몇 도시는 특별 데이터 애널리틱스 부문을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공공과 사설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를 더 스마트하고 더 생산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소수의 전문가 팀이 소속된다.

TM 포럼의 전략 프로그램 부회장 칼 피바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는 시의 모든 부서에 걸쳐 데이터 활용을 주도하고 통달하게 하고, 데이터 사일로를 부수고 데이터가 모두의 일부가 되게 만드는 책임을 진다. 도시의 데이터 주도형 접근방식이 늘어감에 따라 이 역할은 중요성을 더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Image courtesy Daniel X. O'Neil via Flickr

최고 시민 책임자(Chief Citizen Officer)
지금까지 어느 도시도 최고 시민 책임자(chief citizen officer)를 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역할에 대한 언급이 늘어가고 있다. 기업, 지방 정부와 연방 정부, 비영리 단체, 경찰, 소방서 등등 시의 모든 측면을 관리하는 시장과 달리 최고 시민 책임자는 오직 시민들의 니즈만 책임지는 인물이다.

최고 시민 책임자의 부상이라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마크 피본은 “최고 시민 책임자는 지역사회의 민생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 책임진다. 교통, 교육, 의료, 지역 행사, 공원, 레크리에이션, 집값, 고용,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 모두 최고 시민 책임자의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2016.09.26

최고 자전거 책임자?··· 스마트 시티에 생겨나는 C레벨 직책들

Michelle Davidson | Network World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시키고 거주하기에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기술과 데이터를 사용해 도시를 더 살고 일하고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최근의 동향을 두고 ‘스마트 시티’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도시들은 스마트 기술이 활성화하는 새로운 부서를 맡을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많은 도시에서 최고 자전거 책임자, 최고 혁신 책임자, 최고 데이터 책임자, 최고 시민 책임자 등 같은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생겨나고 있다. 세계적 디지털 비즈니스 연합 TM 포럼에 의하면 이들은 향후 스마트 시티 드림팀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최고 자전거 책임자
도시가 점점 자전거 친화적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자전거에 관련된 활동과 프로젝트를 관장할 사람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탄생한 타이틀이 ‘최고 자전거 책임자’(chief bicycle officer)다.

작년 애틀란타시는 세계 최초의 최고 자전거 책임자로 베키 캐츠(Becky Katz)를 임명했다. 그녀의 일은 릴레이 바이크 공유(Relay Bike Share) 프로그램의 대중 홍보, 프로젝트 개발, 이행 그리고 새로운 개발이 자전거 친화적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Image courtesy: Relay Bike Share

최고 혁신 책임자
기술과 데이터는 도시가 문제를 더 잘 분석하고 솔루션을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을 이해하고 데이터가 잘 분석되고 적절한 부서와 비즈니스와 공유되게 하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도시들은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를 임명하기 시작했다.

최고 혁신 책임자들이 맡은 문제들로는 대중 교통, 교통 정체, 주차, 번개와 공공 와이파이 접속 등이 포함된다.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최고 혁신 책임자의 역할은 기술이 시 정부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의 기술적 혁신을 이끌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필라델피아시에서 최고 혁신 책임자의 임무는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주리 캔자스시티의 최고 혁신 책임자는 도시의 미래 기술 니즈를 식별하고 이를 현실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심야 담당 시장(Chief Night Mayor)
해가 져도 도시는 잠들지 않는다. 심지어 몇몇 도시는 일주일 내내 24시간 깨어 있다. 여기에는 도서관, 사무실, 음식점, 나이트클럽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런 심야 활동을 일부는 환영하지만 빨리 잠자리에 들려는 다른 일부의 사람들은 반대할 수 있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암스테르담(사진), 파리, 취리히 등의 도시는 심야 담당 시장(chief night mayor)을 만들었다. 이 직책이 하는 주요 역할은 심야 비즈니스, 시민, 방문객, 시청 사이의 관계를 향상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심야 시장과 선출 시장의 주된 차이 중 하나는 각종 심야 활동에 대한 경험이다. 이들은 밤 문화를 이해하고 10시면 잠에 들어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공무원들과 소통해 도시의 각종 심야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한다.

최고 데이터 책임자
가로등, 신호등, 자동운행 자동차 등등에 적용된 사물인터넷 센서의 증가로 막대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도시는 이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의 각종 부서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보스턴, 시카고, LA, 샌디에이고 같은 도시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chief data officer) 직위를 만들었다. 뉴욕시 같은 몇몇 도시는 특별 데이터 애널리틱스 부문을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공공과 사설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를 더 스마트하고 더 생산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소수의 전문가 팀이 소속된다.

TM 포럼의 전략 프로그램 부회장 칼 피바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는 시의 모든 부서에 걸쳐 데이터 활용을 주도하고 통달하게 하고, 데이터 사일로를 부수고 데이터가 모두의 일부가 되게 만드는 책임을 진다. 도시의 데이터 주도형 접근방식이 늘어감에 따라 이 역할은 중요성을 더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Image courtesy Daniel X. O'Neil via Flickr

최고 시민 책임자(Chief Citizen Officer)
지금까지 어느 도시도 최고 시민 책임자(chief citizen officer)를 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역할에 대한 언급이 늘어가고 있다. 기업, 지방 정부와 연방 정부, 비영리 단체, 경찰, 소방서 등등 시의 모든 측면을 관리하는 시장과 달리 최고 시민 책임자는 오직 시민들의 니즈만 책임지는 인물이다.

최고 시민 책임자의 부상이라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마크 피본은 “최고 시민 책임자는 지역사회의 민생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 책임진다. 교통, 교육, 의료, 지역 행사, 공원, 레크리에이션, 집값, 고용,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 모두 최고 시민 책임자의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