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3

주니퍼, 실리콘 포토닉스 업체 '오리언' 인수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비디오 스트림과 데이터센터 간 트래픽 등 많은 대역을 사용하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니퍼가 2일 팹리스 포토닉스 업체인 '오리언(Aurrion)'을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프레딥 신후는 블로그를 통해 "오리언의 혁신적인 기술은 bps당 비용과 전력, 대역폭 밀도, 네트워크 시스템 유연성 등에서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개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리언은 실리콘 업계가 개척한 규모의 경제와, 매우 낮은 비용으로 멀리까지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광 전송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냈다. 그 결과 놀랍도록 저렴한 네트워킹 시스템과 더 강력한 성능의 네트워킹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네트워킹 시스템의 전기적 부분 내에서 처리되는 광 펄스가 얼마나 많은 대역폭을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뛰어난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최근 실리콘 포토닉스 업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보면 광대역 애플리케이션이 실리콘 포토닉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관련 시장이 연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시장 규모는 107억 8,900만 달러(약 12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주요 요소는 광 모듈레이터와 광센서, 파장분할 다중화 필터, 스위치 등이다. 또한, 실리콘 포토닉스를 이용하면 레이저를 단일 기기에 통합해 더 작게 만들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네트워킹 서비스의 발전이 실리콘 포토닉스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는 실리콘 포토닉스 시장의 주요 업체로 오리언 외에 시스코와 인텔, IBM 멜라녹스 테크놀로지, 하마마쯔 포토닉스 K.K,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V, 인피네라, 피니사, 룩스테라, DAS 포토닉스 등을 꼽았다. ciokr@idg.co.kr
2016.08.03

주니퍼, 실리콘 포토닉스 업체 '오리언' 인수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비디오 스트림과 데이터센터 간 트래픽 등 많은 대역을 사용하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니퍼가 2일 팹리스 포토닉스 업체인 '오리언(Aurrion)'을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프레딥 신후는 블로그를 통해 "오리언의 혁신적인 기술은 bps당 비용과 전력, 대역폭 밀도, 네트워크 시스템 유연성 등에서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개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리언은 실리콘 업계가 개척한 규모의 경제와, 매우 낮은 비용으로 멀리까지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광 전송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냈다. 그 결과 놀랍도록 저렴한 네트워킹 시스템과 더 강력한 성능의 네트워킹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네트워킹 시스템의 전기적 부분 내에서 처리되는 광 펄스가 얼마나 많은 대역폭을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뛰어난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최근 실리콘 포토닉스 업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보면 광대역 애플리케이션이 실리콘 포토닉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관련 시장이 연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시장 규모는 107억 8,900만 달러(약 12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주요 요소는 광 모듈레이터와 광센서, 파장분할 다중화 필터, 스위치 등이다. 또한, 실리콘 포토닉스를 이용하면 레이저를 단일 기기에 통합해 더 작게 만들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네트워킹 서비스의 발전이 실리콘 포토닉스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는 실리콘 포토닉스 시장의 주요 업체로 오리언 외에 시스코와 인텔, IBM 멜라녹스 테크놀로지, 하마마쯔 포토닉스 K.K,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V, 인피네라, 피니사, 룩스테라, DAS 포토닉스 등을 꼽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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