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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3색' 놀이동산·스포츠·유통의 VR 활용

2016.07.28 Azadeh Willians  |  CMO
고객을 사로잡고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개념으로 기업들이 VR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다.



스포츠 애호가들, 쇼핑하는 사람들,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의 참여를 높이도록 무비월드(Movieworld), NRL, 알리바바가 가상현실(VR)을 어떻게 접목했는지 알아보자.

무비월드의 360도 가상 현실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의 스릴 이상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가 최초의 가상현실 롤러코스터를 공개했다.

이 새로운 개념은 물리적인 경험에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아캄 어사일럼 코스터(Arkham Asylum coaster) 탑승객은 특별 제작된 헤드셋을 쓰고 360도 VR로 배트맨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는 9월 호주 콜드코스트에서 VR 롤러코스터가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짜릿한 조합··· '슈퍼맨 VR 롤러코스터' 이모저모

NRL의 가상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호주의 대표적인 게임회사인 NRL이 혁신의 노력으로 삼성과 손잡고 VR-구현 ‘스테이트 오브 오리지(State of Origin)’ 경험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팬들이 선수와 감독의 시각으로 경기를 360도로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다.

NRL의 CEO 도트 그린버그는 “팬들이 호주와 뉴질랜드 경기장에 있고 오리진 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린버그는 "우리의 스포츠가 추구하는 일종의 팬 참여에 대해 의미심장한 일이다"고 VR-구현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팬들이 경기장 바깥쪽이나 선수 대기실 같은 전에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팬들을 가장 좋은 자리에 앉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려는 일이다"고 전했다.

오리진의 선수였고 현재 NRL의 홍보대사인 매트 킹은 "선수들이 터널에서 걸어 나온 다음에야 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다”고 말했다. 킹은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NRL은 이러한 기술을 개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 그룹의 가상현실 쇼핑 경험


이베이와 마이어가 새로운 가상현실 매장을 발표하고 몇 개월이 지나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은 새로운 바이+(Buy+) 쇼핑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타오바오(Taobao)와 계약했다.

알리바바의 VR 쇼핑 경험은 상하이에서 개최된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새로운 기술은 맞춤 제작된 매장 안 환경에서 쇼핑하는 동안 제품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해 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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