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2

구글, 인도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200만 명 육성한다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인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구글, 애플 같은 업체로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Image Credit: Martyn Williams

구글은 지난 11일 앞으로 3년간 안드로이드 개발자 200만 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애플도 지난 5월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내년 초까지 전용 교육기관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iOS 개발자가 앱을 만들 때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발표는 애플의 CEO 팀 쿡의 인도 첫 방문과 함께 나왔다.

인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는 2018년까지 약 4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자 수로 세계 최대 규모다. 그러나 현재 이들 중 모바일 플랫폼 관련 개발 교육을 받아 앱을 만드는 비중은 채 25%가 안 된다.

구글이 모바일 개발 교육에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구글 개발자 센터의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인 피터 루버스는 블로그를 통해 "인도의 미래 인터넷 사용자 거의 전부와 전 세계 신흥국에 사는 사람 상당수가 인터넷으로 모바일 네트워크만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글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관련 내용을 총망라한 과정과 교육 수단, 안드로이드 개발자 자격증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안드로이드 개발자 기초 과정은 자바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컴퓨터공학 4학년 학생에게 안드로이드 앱 개발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립/사립 대학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민관 공동 직업교육 기관인 인도 NSDC(National Skill Development Corporation) 교육 센터에서도 들을 수 있다.

구글은 이 과정을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 관계자는 "이 과정을 마친 학생은 관련 안드로이드 개발자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준비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7.12

구글, 인도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200만 명 육성한다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인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구글, 애플 같은 업체로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Image Credit: Martyn Williams

구글은 지난 11일 앞으로 3년간 안드로이드 개발자 200만 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애플도 지난 5월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내년 초까지 전용 교육기관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iOS 개발자가 앱을 만들 때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발표는 애플의 CEO 팀 쿡의 인도 첫 방문과 함께 나왔다.

인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는 2018년까지 약 4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자 수로 세계 최대 규모다. 그러나 현재 이들 중 모바일 플랫폼 관련 개발 교육을 받아 앱을 만드는 비중은 채 25%가 안 된다.

구글이 모바일 개발 교육에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구글 개발자 센터의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인 피터 루버스는 블로그를 통해 "인도의 미래 인터넷 사용자 거의 전부와 전 세계 신흥국에 사는 사람 상당수가 인터넷으로 모바일 네트워크만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글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관련 내용을 총망라한 과정과 교육 수단, 안드로이드 개발자 자격증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안드로이드 개발자 기초 과정은 자바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컴퓨터공학 4학년 학생에게 안드로이드 앱 개발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립/사립 대학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민관 공동 직업교육 기관인 인도 NSDC(National Skill Development Corporation) 교육 센터에서도 들을 수 있다.

구글은 이 과정을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 관계자는 "이 과정을 마친 학생은 관련 안드로이드 개발자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준비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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