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1

'그 방법은 틀렸다' 전문가가 말하는 콘텐츠 마케팅 실수

James A. Martin | CIO
“잘못된 콘텐츠 마케팅 뒤에는 항상 이를 요청한 경영진이 있다.”

트위터에서 회자될법한 이 말은 콘텐츠 마케팅 및 개발 업체인 마케팅 인사이더 그룹(Marketing Insider Group)의 CEO 마이클 브레너가 한 이야기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마케팅 네이션 서밋(Marketing Nation Summit)에서 브레너는 경영진들이 분명한 비전 없이 빈번하게 마케팅 콘텐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영진이 요청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영향력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브레너는 마케터들이 ‘고객의 경험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관심을 얻고 구매자의 질문에 답하고 도움을 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시리우스디시전(SiriusDecisions)에 따르면 B2B 마케팅 콘텐츠의 60~70% 정도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는 에너지와 전략을 그리 투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기 마케팅 네이션 서밋과 그 외 다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말한 10가지 콘텐츠 마케팅 실수들(순서는 의미 없다)과 이를 피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1. 콘텐츠 마케팅은 크게, 용감하게, 대담하게!
마케터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마케팅프로프(MarktingProfs)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앤 핸들리는 마케팅 네이션 서밋 세션에서 “콘텐츠 마케팅에서 기회 상실은 '안전 추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잡음을 극복하기 위해 핸들러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더 큰 이야기를 들려주고 콘텐츠에 관해 용감하고 대담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사가 ‘더 큰’ 이야기를 말했던 사례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의 ‘훌륭한 커피 한 잔 내리는 방법' 온라인 강좌를 언급했다.

이 온라인 강좌는 처음에 핸들러에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블루 보틀의 우편 주문 서비스 구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핸들러는 이제는 “블루 보틀의 온라인 강좌가 브랜드보다도 훨씬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블루 보틀 고객뿐 아니라 모든 커피 애호가들을 교육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녀는 블루 보틀 온라인 강좌를 ‘마케팅 훈련’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당신이 고객들에게 왜 무엇이 중요한지 가르칠 때 그들을 더 깊은 단계로 올리게 된다”고 전했다.


2. 품질 콘텐츠 마케팅은 고객이 관건
콘텐츠 마케팅 컨설턴트 라이언 로빈슨은 마케팅 담당자가 자기 자신을 위한 콘텐츠, 혹은 자기 자신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본 결과 브랜드 마케터들의 가장 큰 실수는 순수하게 고객들이 특정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타적 목표로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다는 데 있다”며 “이타적이고 너무 홍보하는 티를 내지 않은 콘텐츠를 만들면 나중에 보상받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디지털 마케팅과 PR 에이전시 온라인 옵티미즘(Online Optimism)의 CEO 플린 제이거는 “콘텐츠 마케팅 에이전시가 하는 가장 흔한 실수는 어떤 종류의 콘텐츠를 만들지 결정하기 전에 소비자가 아니라 자신의 고객사와 대화하는 것”이라며 로빈슨의 의견에 동의했다. 제이거는 “물론 고객사(또는 상사)가 콘텐츠 마케팅을 요청한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종종 그들은 실제 문제가 무엇인지 모른다. 달리 표현하면 기업 외부를 이해하기 위해 기업 내부에 집중하는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제이거는 다양한 조직의 서비스와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잠재적 고객들과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기획하기 전에 다수의 심층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이해해야만 전세계적으로 공유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3. 마케팅 콘텐츠를 소비자 질문에 맞춰 조정하라
디지털 콘텐츠 에이전시 캐롯(Carrot)의 커뮤니케이션 부회장 렌 켄달은 “콘텐츠 마케터 다수가 하고 싶은 말과 소비자가 찾는 말을 헷갈린다”고 표현했다. 켄달은 “콘텐츠 마케팅이 눈에 띄려면 소비자가 찾는 특정한 말과 질문을 담을 필요가 있다”라며 “구글 검색의 리버스-엔지니어링처럼 생각해보라. 마케팅 자체의 요구에도 답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묻는 말에도 답해야 한다. 콘텐츠 마케팅 노력에서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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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그 방법은 틀렸다' 전문가가 말하는 콘텐츠 마케팅 실수

James A. Martin | CIO
“잘못된 콘텐츠 마케팅 뒤에는 항상 이를 요청한 경영진이 있다.”

트위터에서 회자될법한 이 말은 콘텐츠 마케팅 및 개발 업체인 마케팅 인사이더 그룹(Marketing Insider Group)의 CEO 마이클 브레너가 한 이야기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마케팅 네이션 서밋(Marketing Nation Summit)에서 브레너는 경영진들이 분명한 비전 없이 빈번하게 마케팅 콘텐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영진이 요청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영향력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브레너는 마케터들이 ‘고객의 경험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관심을 얻고 구매자의 질문에 답하고 도움을 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시리우스디시전(SiriusDecisions)에 따르면 B2B 마케팅 콘텐츠의 60~70% 정도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는 에너지와 전략을 그리 투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기 마케팅 네이션 서밋과 그 외 다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말한 10가지 콘텐츠 마케팅 실수들(순서는 의미 없다)과 이를 피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1. 콘텐츠 마케팅은 크게, 용감하게, 대담하게!
마케터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마케팅프로프(MarktingProfs)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앤 핸들리는 마케팅 네이션 서밋 세션에서 “콘텐츠 마케팅에서 기회 상실은 '안전 추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잡음을 극복하기 위해 핸들러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더 큰 이야기를 들려주고 콘텐츠에 관해 용감하고 대담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사가 ‘더 큰’ 이야기를 말했던 사례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의 ‘훌륭한 커피 한 잔 내리는 방법' 온라인 강좌를 언급했다.

이 온라인 강좌는 처음에 핸들러에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블루 보틀의 우편 주문 서비스 구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핸들러는 이제는 “블루 보틀의 온라인 강좌가 브랜드보다도 훨씬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블루 보틀 고객뿐 아니라 모든 커피 애호가들을 교육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녀는 블루 보틀 온라인 강좌를 ‘마케팅 훈련’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당신이 고객들에게 왜 무엇이 중요한지 가르칠 때 그들을 더 깊은 단계로 올리게 된다”고 전했다.


2. 품질 콘텐츠 마케팅은 고객이 관건
콘텐츠 마케팅 컨설턴트 라이언 로빈슨은 마케팅 담당자가 자기 자신을 위한 콘텐츠, 혹은 자기 자신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본 결과 브랜드 마케터들의 가장 큰 실수는 순수하게 고객들이 특정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타적 목표로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다는 데 있다”며 “이타적이고 너무 홍보하는 티를 내지 않은 콘텐츠를 만들면 나중에 보상받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디지털 마케팅과 PR 에이전시 온라인 옵티미즘(Online Optimism)의 CEO 플린 제이거는 “콘텐츠 마케팅 에이전시가 하는 가장 흔한 실수는 어떤 종류의 콘텐츠를 만들지 결정하기 전에 소비자가 아니라 자신의 고객사와 대화하는 것”이라며 로빈슨의 의견에 동의했다. 제이거는 “물론 고객사(또는 상사)가 콘텐츠 마케팅을 요청한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종종 그들은 실제 문제가 무엇인지 모른다. 달리 표현하면 기업 외부를 이해하기 위해 기업 내부에 집중하는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제이거는 다양한 조직의 서비스와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잠재적 고객들과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기획하기 전에 다수의 심층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이해해야만 전세계적으로 공유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3. 마케팅 콘텐츠를 소비자 질문에 맞춰 조정하라
디지털 콘텐츠 에이전시 캐롯(Carrot)의 커뮤니케이션 부회장 렌 켄달은 “콘텐츠 마케터 다수가 하고 싶은 말과 소비자가 찾는 말을 헷갈린다”고 표현했다. 켄달은 “콘텐츠 마케팅이 눈에 띄려면 소비자가 찾는 특정한 말과 질문을 담을 필요가 있다”라며 “구글 검색의 리버스-엔지니어링처럼 생각해보라. 마케팅 자체의 요구에도 답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묻는 말에도 답해야 한다. 콘텐츠 마케팅 노력에서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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