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7

"셰도우 IT·IoT 위협 커진다"··· 가트너 10대 보안 전망 발표

Tim Greene | Network World
알려진 보안 위험을 더 잘 처리하고 셰도우 IT(Shadow IT) 기기와 서비스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사물 인터넷(IoT)으로 인한 기업 내부에 약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미지 : Getty Images Bank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얼 퍼킨스는 최근 열린 SRMS(Security and Risk Management Summit) 행사에서 올해 기업이 직면한 5가지 핵심 보안 우려 영역을 분석하고, 여기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보호하는 조언을 내놨다. 5개 영역은 '위협 및 취약성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및 모바일 보안', '신원 및 접속 관리', 'IoT 보안' 등이다.

퍼킨스의 발표에서 핵심 내용은 기업이 조직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보안 조치를 미루는 것은 외관상의 절약일 뿐 결국 더 큰 비용을 치른다는 것이다. 그는 "보안 전문가가 알려진 보안 위협에 대해 기업 네트워크와 자원을 보호하는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단순히 보호하는 역할이 아니라,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내놓은 주요 전망과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다.

<위협 및 취약성 관리>
전망: "2020년까지 악용되는 취약성의 99%가 최소 1년 동안 보안 및 IT 전문가에게 알려진 것일 것이다"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 취약성과 악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설정을 찾고 있으므로 기업이 제때 취약성을 패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스템 손상과 데이터 유출의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전망: "2020년까지 기업이 경험하는 보안 공격의 1/3이 셰도우 IT를 통할 것이다"
퍼킨스는 "사업부에 의해 새로 도입된 기술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영역은 보안팀이 심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런 기술에 보안 취약점이 포함될 가능성은 검토하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보안>
전망: "조직의 20%가 2018년까지 공공 클라우드의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해 데이터 보안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데이터 보안 관리에 관한 관심은 기업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는지에 따라 사이버 보험료를 차등 산정하는 보험업계에 의해 더 커질 것이다.

전망: "2020년까지 데브옵스(DevOps)를 도입한 기업 40%가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체 테스트, 자체 진단, 자체 보호 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퍼킨스는 데브옵스팀의 빠른 업무 처리 속도 때문에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성에 대한 방지 기술로, RASP(Rapid Application Self-Protection)에 주목했다. 그는 "RASP는 악용될 수 있는 취약성에 빠르게 정확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및 모바일 보안>
전망: "2020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CASB(Clound-Access Security Broker)를 위한 새로운 거래의 80%가 네트워크 방화벽, SWG(Secure Web Gateway), WAF(Web Application Firewall) 플랫폼과 통합될 것이다"

퍼킨스는 "방화벽, SWG, WAF 등 전통적인 네트워크 보안 업체는 자사의 SaaS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려는 기업 시장에 주목할 것이고 CASB가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업은 이러한 CASB 서비스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하고 전통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기술 업체의 제안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원 및 접속 관리>
전망: "현재 10% 수준인 IDaaS(Identity as a Service)가 2019년까지 직접 설치 IAM의 40%를 대체할 것이다"

퍼킨스는 "IDaaS의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직접 설치 IAM 인프라 운영이 그만큼 어렵고 비싸기 때문이다. 다른 서비스형 제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의사결정이 더 수월해 것이다. 점차 많은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도입돼 자체 IAM에서 IDaaS로의 자연스러운 전환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망: "2019년까지 생체 인식 기술의 확대로 중간 위험(medium-risk) 사용 환경에서 비밀번호와 토큰을 사용하는 비율이 55% 감소할 것이다"
생체 인식의 비용과 정확성이 개선되면서 이 기술은 지속적인 인증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됐다. 퍼킨스는 "사용자와 실체 행동 분석을 생체 인식과 조합하면 중간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물 인터넷(IoT)의 보안>
전망: "2018년까지 IoT 기기 업체의 50%가 취약한 인증 때문에 관련 위협에 대응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퍼킨스는 "IoT 기기는 여전히 보안에 대한 큰 고려 없이 만들어지고 있고 이는 네트워크에 위치하기 때문에 악용 시 네트워크 전체를 위험에 드러내고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각 IoT 기기별로 위험을 판단해 이에 대처하는 적절한 제어 체계가 필요하다.

전망: "2020년까지 식별된 기업 공격의 25% 이상에 IoT가 관련될 것이다. 그러나 IoT 보안 예산은 전체의 10%에 그칠 것이다"
퍼킨스는 "보안 전문가는 IoT 기기가 기업에 얼마나 중요한지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사업부가 그 위험을 판단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는 필요에 따라 이런 기기를 모니터링하고 보호하기 위해 IT 보안 지출의 5~10%를 확보해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6.27

"셰도우 IT·IoT 위협 커진다"··· 가트너 10대 보안 전망 발표

Tim Greene | Network World
알려진 보안 위험을 더 잘 처리하고 셰도우 IT(Shadow IT) 기기와 서비스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사물 인터넷(IoT)으로 인한 기업 내부에 약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미지 : Getty Images Bank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얼 퍼킨스는 최근 열린 SRMS(Security and Risk Management Summit) 행사에서 올해 기업이 직면한 5가지 핵심 보안 우려 영역을 분석하고, 여기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보호하는 조언을 내놨다. 5개 영역은 '위협 및 취약성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및 모바일 보안', '신원 및 접속 관리', 'IoT 보안' 등이다.

퍼킨스의 발표에서 핵심 내용은 기업이 조직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보안 조치를 미루는 것은 외관상의 절약일 뿐 결국 더 큰 비용을 치른다는 것이다. 그는 "보안 전문가가 알려진 보안 위협에 대해 기업 네트워크와 자원을 보호하는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단순히 보호하는 역할이 아니라,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내놓은 주요 전망과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다.

<위협 및 취약성 관리>
전망: "2020년까지 악용되는 취약성의 99%가 최소 1년 동안 보안 및 IT 전문가에게 알려진 것일 것이다"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 취약성과 악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설정을 찾고 있으므로 기업이 제때 취약성을 패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스템 손상과 데이터 유출의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전망: "2020년까지 기업이 경험하는 보안 공격의 1/3이 셰도우 IT를 통할 것이다"
퍼킨스는 "사업부에 의해 새로 도입된 기술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영역은 보안팀이 심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런 기술에 보안 취약점이 포함될 가능성은 검토하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보안>
전망: "조직의 20%가 2018년까지 공공 클라우드의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해 데이터 보안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데이터 보안 관리에 관한 관심은 기업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는지에 따라 사이버 보험료를 차등 산정하는 보험업계에 의해 더 커질 것이다.

전망: "2020년까지 데브옵스(DevOps)를 도입한 기업 40%가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체 테스트, 자체 진단, 자체 보호 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퍼킨스는 데브옵스팀의 빠른 업무 처리 속도 때문에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성에 대한 방지 기술로, RASP(Rapid Application Self-Protection)에 주목했다. 그는 "RASP는 악용될 수 있는 취약성에 빠르게 정확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및 모바일 보안>
전망: "2020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CASB(Clound-Access Security Broker)를 위한 새로운 거래의 80%가 네트워크 방화벽, SWG(Secure Web Gateway), WAF(Web Application Firewall) 플랫폼과 통합될 것이다"

퍼킨스는 "방화벽, SWG, WAF 등 전통적인 네트워크 보안 업체는 자사의 SaaS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려는 기업 시장에 주목할 것이고 CASB가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업은 이러한 CASB 서비스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하고 전통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기술 업체의 제안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원 및 접속 관리>
전망: "현재 10% 수준인 IDaaS(Identity as a Service)가 2019년까지 직접 설치 IAM의 40%를 대체할 것이다"

퍼킨스는 "IDaaS의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직접 설치 IAM 인프라 운영이 그만큼 어렵고 비싸기 때문이다. 다른 서비스형 제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의사결정이 더 수월해 것이다. 점차 많은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도입돼 자체 IAM에서 IDaaS로의 자연스러운 전환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망: "2019년까지 생체 인식 기술의 확대로 중간 위험(medium-risk) 사용 환경에서 비밀번호와 토큰을 사용하는 비율이 55% 감소할 것이다"
생체 인식의 비용과 정확성이 개선되면서 이 기술은 지속적인 인증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됐다. 퍼킨스는 "사용자와 실체 행동 분석을 생체 인식과 조합하면 중간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물 인터넷(IoT)의 보안>
전망: "2018년까지 IoT 기기 업체의 50%가 취약한 인증 때문에 관련 위협에 대응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퍼킨스는 "IoT 기기는 여전히 보안에 대한 큰 고려 없이 만들어지고 있고 이는 네트워크에 위치하기 때문에 악용 시 네트워크 전체를 위험에 드러내고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각 IoT 기기별로 위험을 판단해 이에 대처하는 적절한 제어 체계가 필요하다.

전망: "2020년까지 식별된 기업 공격의 25% 이상에 IoT가 관련될 것이다. 그러나 IoT 보안 예산은 전체의 10%에 그칠 것이다"
퍼킨스는 "보안 전문가는 IoT 기기가 기업에 얼마나 중요한지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사업부가 그 위험을 판단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는 필요에 따라 이런 기기를 모니터링하고 보호하기 위해 IT 보안 지출의 5~10%를 확보해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