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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나, 헬로, 엣지, 윈도우 스토어... IT 부서를 위한 '맞춤형 설정법'

2016.03.17 Ed Tittel, Kim Lindros  |  CIO


웹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윈도우 10의 기본 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도 그룹 정책이나 MDM용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그룹 정책의 경우 환경설정\관리자 템플릿\윈도우 구성요소\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의 경로를 따라가면 된다. 설정 가능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엣지로 새 탭을 열었을 때 콘텐츠 표시 여부
 * 쿠키 차단 및 허용
 * 팝업 차단 및 허용
 * 인트라넷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할지 여부
 * 기본 즐겨찾기 리스트에 표시할 사이트 지정
 * 다른 웹 앱과의 호환성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모드 사용 여부
 * 스마트스크린 필터 경고 여부
 * 자동채우기 사용 여부

액티브X, 메가 태그 등을 사용하는 다른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엣지가 잘 작동하지 않거나 렌더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윈도우 10은 엣지와의 호환성 문제 해결 차원에서 엔터프라이즈 모드를 제공한다. 이 모드를 실행하면 엣지와 호환할 수 없는 웹 사이트 목록을 확인한 후 대신 윈도우 익스플로러 11을 띄운다. 이렇게 하면 생산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의 엣지 관련 윈도우 10 설정 중에는 앞서 설명한 코타나 허용(Allow Cortana)이 있다. 경로는 다음과 같다.

 * 사용자의 동기화 기능 사용 여부(사용자 설정을 기기와 동기화 할 것인지 아닌지) : 환경설정\관리자 템플릿\윈도우 구성요소\설정 동기화(sync your settings)\동기화하지 않음(Do not sync)
 * 브라우저의 동기화 기능 사용 여부(기록, 즐겨찾기 등) : 환경설정\관리자 템플릿\윈도우 구성요소\설정 동기화\브라우저 설정을 동기화하지 않음(Do not sync browser settings)

윈도우 스토어
많은 IT부서가 방침 상 회사 소유의 컴퓨터와 기기에 윈도우 스토어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지 못 하도록 하고 있다. 앱락커를 이용하면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와 윈도우 10 모바일 내 윈도우 스토어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물론 그룹 정책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

앱락커의 경우 로컬 보안 정책 편집(Local Security Policy Editor) > 앱락커(AppLocker) > 패키지 애플리케이션 규칙(Packaged app Rules) > 새로운 규칙 만들기(Creat New Rule) 순서로 실행하면 된다(자세한 설명). 그룹 정책의 경우는 훨씬 간단하다. 우선 환경설정 > 관리자 템플릿 > 윈도우 구성요소 > GPE 내 스토어(Store in the GPE)의 경로로 이동한다. 설정 화면에서 ‘윈도우 스토어 앱 끄기’ 버튼을 클릭한 후 ‘정책 설정 편집’을 선택하고, 적용을 누른 후 OK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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