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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라클 인피니밴드 네트워크 패브릭 발표

2016.02.24 편집부  |  CIO KR
오라클이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더욱 확장시켜 줄 ‘오라클 EDR(Oracle Enhanced Data Rate) 인피니밴드 패브릭(InfiniBand Fabric)’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인피니밴드 패브릭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100Gb/s 컨버지드 패브릭으로, 기업 고객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해주며, 추후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통합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EDR 인피니밴드 패브릭은 네트워크 성능, 효율 및 보안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업들이 클라우드 상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신규 솔루션은 오라클, 서드파티 외에, 고객이 자체 개발해 사용하는 트랜잭션 프로세싱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 시켜주며, 네트워크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개선해 줄 수 있다.

오라클 EDR 인피니밴드 패브릭은 이더넷의 10배, 이전 세대 인피니밴드의 3배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논-블록킹(Non-Blocking) 및 팻트리 토폴로지(fat-tree topology)를 지원한다.

또한 모든 서버와 스토리지 커뮤니케이션에 단일 패브릭을 제공하며, 네이티브 인피니밴드 및 가상화 이더넷, FC(Fibre Channel)을 지원한다. 이러한 통합된 개방형 상호연결성은 애플리케이션 또는 스토리지의 변경없이 배포할 수 있다. 내장 SDN은 안전한 멀티 테넌트 서비스 분리를 위한 프라이빗 가상화 네트워크 오버레이를 즉각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오라클의 EDR 인피니밴드 패브릭은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위해 온칩 코어를 사용해 동시 스트림 카운트 프로세싱은 극대화하고 응답성 메시징 오프로드는 최소화한다. 호스트 CPU 사이클이 해소되어 응답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전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엔드 포인트 인증을 통해 동일한 물리 인프라를 공유하는 클라우드 테넌트들을 다른 테넌트들의 네트워크 트래픽과 관리 작업으로부터 격리함으로써 패브릭 관리 단의 보안을 보장한다. 또한, 신규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설정 변경 등을 포함한 주요 관리 액션들의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방화벽, 로드밸런서, IP 라우팅, VPN,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등 내장된 가상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테넌트 도메인을 보호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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