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2

CMO의 주요 관심사 '고객 경험 개발'··· IBM 조사

Nadia Cameron | CMO
IBM의 최신 CMO 조사에 따르면, 깊이 있고 다양한 고객 경험 개발이 전세계 마케팅 임원들에게 주요 우선 사항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 공동 창작, 협업을 수용하는 선도적인 마케터들과 함께 깊이 있고 다양한 고객 경험 개발이 CMO에게 마케팅 우선순위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고객 중심 마케팅의 부상은 지난주 발간된 IBM의 보고서인 ‘시장의 재정의 : 글로벌 C레벨 조사의 발견 – CMO 퍼스펙티브(Redefining Markets: Insights from the Global C-suite Study – The CMO Perspective)’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다. 이 조사는 격년으로 실시되며 이번에는 전세계 마케팅 임원 7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고객 경험 참여 이외에 이 보고에서는 3가지 주요 우선순위가 지목됐다. 그 가운데 하나는 IBM이 기술을 통해 '창조적 파괴'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현재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CMO 2/3 이상은 ‘창조적 파괴’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위해 개방적이고 협업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자 자신들의 전략 방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다른 주요 우선사항은 ‘데이터’로 꼽혔다. CMO의 60%는 향후 3~5년 동안 마케팅 캠페인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찰력을 더 많이 얻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케팅 임원들은 디지털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자 애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CMO의 79%는 마케팅 부서의 디지털 활용을 높이기 위해 좀더 디지털에 대해 잘 아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답자 3/4은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회사와 공조하거나 다른 기업과 제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CMO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성숙 수준을 이해하기 위해 이들을 시장 선도 집단과 시장 추종 집단으로 나눴다.

조사에 따르면, 선도 집단은 추종 집단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관리에 대해 더 나은 진전이 있다고 생각하며(47% 대 27%) 고객 여정에 맞추는데 좀더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2% 대 62%). 또 선도 CMO가 추종 CMO보다 더 실험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해서 선도 집단에서는 약 2/3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고 있다고 답했으나 추종 집단에서는 이 같은 답변이 절반에 그쳤다.

CMO들은 고객과의 공동 창작에도 관심이 많았다. 고객과의 협업과 공동 창작에 주력한다고 답한 선도 CMO는 66%로 추종 CMO의 50%보다 더 비중이 높았다. 선도 집단의 61%는 새로운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 의견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추종 집단의 51%와 비교할 때 훨씬 더 많았다.

이밖에 CMO들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트렌드로 산업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음을 꼽았으며, 응답자 2/3가 향후 몇 년 안에 업종간의 융합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 다음으로는 소비자 구매력의 재분배가 지목됐고 3번째로는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의 부상’이 꼽혔다. CMO들은 다른 업종에 속해 있던 기업들이 새로운 경쟁자가 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답변은 IBM의 2년 전 조사와 비교할 때 이번 조사에서 더 많았다.

이번 조사에는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등 전세계 18개 업종에서 일하는 723명의 CMO들이 참여했으며, 이 조사는 IBM이 전세계 5,000명 이상의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IBM의 다양한 C-스위트 조사의 일부로 이뤄졌다. ciokr@idg.co.kr



2016.02.22

CMO의 주요 관심사 '고객 경험 개발'··· IBM 조사

Nadia Cameron | CMO
IBM의 최신 CMO 조사에 따르면, 깊이 있고 다양한 고객 경험 개발이 전세계 마케팅 임원들에게 주요 우선 사항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 공동 창작, 협업을 수용하는 선도적인 마케터들과 함께 깊이 있고 다양한 고객 경험 개발이 CMO에게 마케팅 우선순위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고객 중심 마케팅의 부상은 지난주 발간된 IBM의 보고서인 ‘시장의 재정의 : 글로벌 C레벨 조사의 발견 – CMO 퍼스펙티브(Redefining Markets: Insights from the Global C-suite Study – The CMO Perspective)’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다. 이 조사는 격년으로 실시되며 이번에는 전세계 마케팅 임원 7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고객 경험 참여 이외에 이 보고에서는 3가지 주요 우선순위가 지목됐다. 그 가운데 하나는 IBM이 기술을 통해 '창조적 파괴'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현재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CMO 2/3 이상은 ‘창조적 파괴’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위해 개방적이고 협업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자 자신들의 전략 방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다른 주요 우선사항은 ‘데이터’로 꼽혔다. CMO의 60%는 향후 3~5년 동안 마케팅 캠페인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찰력을 더 많이 얻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케팅 임원들은 디지털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자 애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CMO의 79%는 마케팅 부서의 디지털 활용을 높이기 위해 좀더 디지털에 대해 잘 아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답자 3/4은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회사와 공조하거나 다른 기업과 제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CMO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성숙 수준을 이해하기 위해 이들을 시장 선도 집단과 시장 추종 집단으로 나눴다.

조사에 따르면, 선도 집단은 추종 집단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관리에 대해 더 나은 진전이 있다고 생각하며(47% 대 27%) 고객 여정에 맞추는데 좀더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2% 대 62%). 또 선도 CMO가 추종 CMO보다 더 실험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해서 선도 집단에서는 약 2/3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고 있다고 답했으나 추종 집단에서는 이 같은 답변이 절반에 그쳤다.

CMO들은 고객과의 공동 창작에도 관심이 많았다. 고객과의 협업과 공동 창작에 주력한다고 답한 선도 CMO는 66%로 추종 CMO의 50%보다 더 비중이 높았다. 선도 집단의 61%는 새로운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 의견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추종 집단의 51%와 비교할 때 훨씬 더 많았다.

이밖에 CMO들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트렌드로 산업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음을 꼽았으며, 응답자 2/3가 향후 몇 년 안에 업종간의 융합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 다음으로는 소비자 구매력의 재분배가 지목됐고 3번째로는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의 부상’이 꼽혔다. CMO들은 다른 업종에 속해 있던 기업들이 새로운 경쟁자가 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답변은 IBM의 2년 전 조사와 비교할 때 이번 조사에서 더 많았다.

이번 조사에는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등 전세계 18개 업종에서 일하는 723명의 CMO들이 참여했으며, 이 조사는 IBM이 전세계 5,000명 이상의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IBM의 다양한 C-스위트 조사의 일부로 이뤄졌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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