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8

클라우드 이전 시 IT 리더가 피해야 할 3가지 실수

Matt Kapko | CIO
최근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몰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가 필요한 실사 작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실패자로 기록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클라우드의 다양한 이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이 어째서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툴인 구글 포 워크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등을 채택하지 않는지 얼핏 납득하기 힘들 정도다. 그러나 IT 전문가 입장에서 한 가지 분명한 점은 클라우드 이전과 관련해 수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모든 조직에게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기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음은 IT 전문가들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자주 저지르는 실수이자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 실수다.

1. 클라우드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불편
모토로라 솔루션의 부사장이자 CIO인 그레그 메이어는 IT 리더들이 클라우드 이전과 관련해 흔한 실수를 피하는 확실한 방법은 다른 사람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어는 이어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이자 우리가 피하고자 노력해 온 바로 그 실수가 있다. 직원들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과소평가하고, 수십 년간 매일처럼 사용해 온 툴을 바꾸면서 비롯된 불편 문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왜 툴을 바꿔야 하는지 반복해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공감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과 지원, 후속 관리 등을 확실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 일괄적 속성을 간과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인 리즈 허버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 목표와 요건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툴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버트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클라우드 특유의 일괄적 속성(one-size-fits-all)이다. 간편함과 편의성은 확실히 클라우드의 여러 장점 중 하나다. 그러나 맞춤형 계약이 어려운 클라우드로의 이전은 CIO 입장에서 ‘엄청난 도전 과제’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하나의 고객에게 맞춰 모델을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이 SaaS 모델의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허버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대개 ‘하면 하고 말면 말라’는 식으로 제공된다. 클라우드 계약이 과거에 맺었던 다른 계약만큼 명쾌하지 않다는 점에서 불만족스러워 하는 일부 CIO들도 있다.

허버트는 IT 리더들이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고려 중인 벤더를 대상으로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벤더를 선택하기 전 주요 기술 요소에서부터 업그레이드 주기와 구체적인 지원 기간 등에 이르기까지 IT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녀는 “사전 조사가 계약보다 더 중요하다. 추후 계약을 맺어 수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라고 말했다.

3. 기업 목표 및 비전과 별개인 계획
클라우드는 업무 개선 방안인 한편 심지어는 성장 동력으로도 역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IT 컨설팅업체 카마인드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매트 카저에 따르면 IT 리더들은 클라우드 도입에서 앞서 회사의 비즈니스가 구동하는 구조를 확인하고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데이터 등의 자산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카저에 따르면 사실 클라우드 이전이야말로 IT 전문가 입장에서는 비즈니스의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일 수 있다. 때로는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 그는 그러나 IT 부문이 클라우드를 도입함에 있어 비즈니스 전략적인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카저는 “모든 기술과 모든 솔루션에는 명암이 존재한다. 어느 쪽을 취할 것인지는 사용자 본인에게 달려 있다. 만일 적절한 비즈니스 절차와 인프라가 없다면, 제각각 따로 노는 솔루션들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에 기반한 도구들이 놀라울 정도로 강력해지고 있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려면 각종 과제를 해결하고, 예상되는 문제에 대비하는 한편, 비즈니스 목표와 비전에 맞춰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ciokr@idg.co.kr 



2016.02.18

클라우드 이전 시 IT 리더가 피해야 할 3가지 실수

Matt Kapko | CIO
최근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몰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가 필요한 실사 작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실패자로 기록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클라우드의 다양한 이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이 어째서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툴인 구글 포 워크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등을 채택하지 않는지 얼핏 납득하기 힘들 정도다. 그러나 IT 전문가 입장에서 한 가지 분명한 점은 클라우드 이전과 관련해 수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모든 조직에게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기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음은 IT 전문가들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자주 저지르는 실수이자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 실수다.

1. 클라우드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불편
모토로라 솔루션의 부사장이자 CIO인 그레그 메이어는 IT 리더들이 클라우드 이전과 관련해 흔한 실수를 피하는 확실한 방법은 다른 사람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어는 이어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이자 우리가 피하고자 노력해 온 바로 그 실수가 있다. 직원들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과소평가하고, 수십 년간 매일처럼 사용해 온 툴을 바꾸면서 비롯된 불편 문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왜 툴을 바꿔야 하는지 반복해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공감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과 지원, 후속 관리 등을 확실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 일괄적 속성을 간과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인 리즈 허버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 목표와 요건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툴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버트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클라우드 특유의 일괄적 속성(one-size-fits-all)이다. 간편함과 편의성은 확실히 클라우드의 여러 장점 중 하나다. 그러나 맞춤형 계약이 어려운 클라우드로의 이전은 CIO 입장에서 ‘엄청난 도전 과제’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하나의 고객에게 맞춰 모델을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이 SaaS 모델의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허버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대개 ‘하면 하고 말면 말라’는 식으로 제공된다. 클라우드 계약이 과거에 맺었던 다른 계약만큼 명쾌하지 않다는 점에서 불만족스러워 하는 일부 CIO들도 있다.

허버트는 IT 리더들이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고려 중인 벤더를 대상으로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벤더를 선택하기 전 주요 기술 요소에서부터 업그레이드 주기와 구체적인 지원 기간 등에 이르기까지 IT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녀는 “사전 조사가 계약보다 더 중요하다. 추후 계약을 맺어 수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라고 말했다.

3. 기업 목표 및 비전과 별개인 계획
클라우드는 업무 개선 방안인 한편 심지어는 성장 동력으로도 역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IT 컨설팅업체 카마인드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매트 카저에 따르면 IT 리더들은 클라우드 도입에서 앞서 회사의 비즈니스가 구동하는 구조를 확인하고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데이터 등의 자산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카저에 따르면 사실 클라우드 이전이야말로 IT 전문가 입장에서는 비즈니스의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일 수 있다. 때로는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 그는 그러나 IT 부문이 클라우드를 도입함에 있어 비즈니스 전략적인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카저는 “모든 기술과 모든 솔루션에는 명암이 존재한다. 어느 쪽을 취할 것인지는 사용자 본인에게 달려 있다. 만일 적절한 비즈니스 절차와 인프라가 없다면, 제각각 따로 노는 솔루션들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에 기반한 도구들이 놀라울 정도로 강력해지고 있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려면 각종 과제를 해결하고, 예상되는 문제에 대비하는 한편, 비즈니스 목표와 비전에 맞춰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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