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5

나스닥, 주주 투표 기록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키로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활용되는 새로운 사용처가 등장한다. 바로 '주주 투표'다.

나스닥(Nasdaq)은 올해 말, 주주의 전자 투표 결과를 기관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록할 계획이다. 나스닥에 등록된 기업들이 대상이다. 나스닥 측은 전체 절차를 디지털화함으로써 투표 절차를 단순화하면서도 고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 원장 기술로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은 분산된 형태의 이벤트 기록이라고 설명될 수 있다. 기록 내의 개별 블록은 자신과 이전 블록에 대한 컴퓨테이셔널 '해시'(hash)를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블록은 마치 체인 구조처럼 연결돼 있다.

나스닥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었다. 링크(Linq)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문서를 인증하고 관련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나스닥 측은 일단 에스토니아 탈린에 소재한 거래소에 등록된 기업의 주주를 대상으로 전자 투표 서비스를 선보할 계획이다. 에스토니아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이 시스템이 해외에도 공개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좋은 장소다. 이-레지던스(e-Residency)라고 불리는 에스토니아의 이 시스템은 국내 온라인 정부 서비스에의 접근을 인증하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이-레지던시 디지털 ID 카드. Credit: Republic of Estonia
ciokr@idg.co.kr
 



2016.02.15

나스닥, 주주 투표 기록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키로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활용되는 새로운 사용처가 등장한다. 바로 '주주 투표'다.

나스닥(Nasdaq)은 올해 말, 주주의 전자 투표 결과를 기관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록할 계획이다. 나스닥에 등록된 기업들이 대상이다. 나스닥 측은 전체 절차를 디지털화함으로써 투표 절차를 단순화하면서도 고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 원장 기술로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은 분산된 형태의 이벤트 기록이라고 설명될 수 있다. 기록 내의 개별 블록은 자신과 이전 블록에 대한 컴퓨테이셔널 '해시'(hash)를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블록은 마치 체인 구조처럼 연결돼 있다.

나스닥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었다. 링크(Linq)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문서를 인증하고 관련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나스닥 측은 일단 에스토니아 탈린에 소재한 거래소에 등록된 기업의 주주를 대상으로 전자 투표 서비스를 선보할 계획이다. 에스토니아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이 시스템이 해외에도 공개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좋은 장소다. 이-레지던스(e-Residency)라고 불리는 에스토니아의 이 시스템은 국내 온라인 정부 서비스에의 접근을 인증하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이-레지던시 디지털 ID 카드. Credit: Republic of Estonia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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