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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oT 허브 서비스 공식 발표

2016.02.05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IoT 허브가 4일 일반에 공식 공개됐다. 현실 세계의 IoT 데이터 관련 업무를 쉽게 해줄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다.

지난해 9월 발표된 이 서비스는 수백만 개에 달할 수도 있는 IoT 기기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 관련 작업을 돕는다.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운 작업을 해소시키는데 초점 맞춰져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와 쉽게 통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는 개발자의 경우 IoT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애저 머신 러닝 등의 서비스에 보내고 처리하는 과정을 간편히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과금은 메시지 숫자에 기반에 이뤄진다. IoT 기기로부터 애저로, 또는 클라우드로부터 물리 기기로 전송되는 메시지 수량이 기준이다. 현재 최대 500개의 기기가 일 8,000개의 메시지를 보내는 분량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애저 IoT 허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IoT 스윗 중 하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발표와 함께 어드밴텍, HPE, 델, 리벨리움(Libelium)등의 제조사와 IoT 프로그램용 애저 인증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각 제조사의 IoT 기기들이 IoT 허브와 같은 애저 제품군과 쉽게 호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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