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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IT 기업들의 이색 직원복지 열전

2016.02.04 Ann Bednarz  |  Network World
후한 직원복지와 특전은 구인난이 심할 때 기업이 애용하는 방법이다. 커리어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 글래스도어가 오늘날의 직원 혜택 및 특전과 관련해 기업 순위를 정리해 제시했다.

Credit: Shutterstock


일단 업종별로는 상위 20대 중 14곳이 소비자 또는 엔터프라이즈 테크 업종에 속한 기업이었다. 한편 글래스도어는 이번 순위가 독특한 혜택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며, 기업들이 제시하는 모든 헤택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1위는 넷플릭스였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 대해 자녀 출산 시 무려 1년의 유급 휴가를 제공했다. 또 출산 휴가 이후 파트 타임 및 풀 타임 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1년 동안 필요한 만큼 휴가를 낼 수 있도록 한다.

기업 기술 분야에서는 세일포스가 두드러졌다. 전체 3위에 오른 이 기업은 직원에게 1년 동안 6일의 자원봉사 휴가를 별도로 허용한다. 또 직원이 선택한 곳에 매년 1,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에버노트는 마카롱 제과(macaroon baking)과 같은 이색 팀 구축 혜택을 제곧해 15위에 올랐다. 16위는 입사 후 5년된 직원에게 4주간의 창의 역량 추구 휴가를 제공한 에픽 시스템즈였다. 여름과 겨울 각각 1주일 동안 모든 업무를 중지시킨 어도비는 17위였다.

유명 컨설팅 기업들도 있었다. 7위의 PwC는 직원들에게 연 1,200달러의 학자금 변제금을 제공했으며 13위의 액센추어는 직원에 대해 성 전환(gender reassignment) 정책을 운영했다.

소비자 기술 분야에서는 스포티파이가 6개월의 출산 휴가와 복귀 후 1개월의 유연 근무 정책을 제공해 4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는 또 난자 냉동 및 임신 보조 비용을 지급하기도 했다.

6위의 에어비앤비는 직원들에게 연간 2,000달러의 자사 여행 상품권을 제공했으며 8위의 핀터레스트는 3개월 유급 출산 휴가, 추가 1개월 시간제 근로 선택 옵션, 업무 복귀를 돕는 카운슬링 세션 등의 정책을 운영했다.

10위의 트윌로는 직원들에게 킨들 리더와 매달 도서구입비 30달러를 제공했다. 11위의 트위터는 사내 침술 서비스와 즉흥 연극 강좌와 같은 이색 서비스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출산한 직원에게 4,000달러의 '아동 현금'을 지급한 페이스북은 14위였다.

이 밖에 구글은 배우자 사망으로 홀로 남은 직원 배우자들에게 10년 동안 연봉의 50%를 지급하고 있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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