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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 소비자IT

LG유플러스, IoT 품은 홈시어터 셋톱박스 출시

2016.02.01 편집부  |  CIO KR


LG유플러스가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초고화질 4K UHD 영상은 물론 집안의 IoT 기기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U+tv G우퍼(Gwoofer)’의 신모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를 탑재했으며 ‘IoT 음성제어 기능’까지 새롭게 지원한다. 20만 가구가 이용하고 있는 ‘IoT@home’ 서비스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것. 

LG유플러스는 기존 IPTV 셋톱박스에 IoT 허브를 탑재하고 ‘안방 불꺼’, ‘거실등 켜’ 등의 음성명령으로 집안의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며, 또 ‘리모콘 찾기’, ‘채널/음량올려’, ‘음악틀어’ 등의 음성제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회사는 IoT 단말기 1종을 포함, 43만 2,000원(VAT별도)에 우퍼를 판매하며, 3년 약정 시 월 1만 2,000원(VAT별도)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tv G 14’ 이상 요금제 이용시에는 월 2,000원이 할인돼, 월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 박종욱 상무는 “이번 출시되는 tv G 우퍼 신모델은 IoT와 IPTV가 융합된 상품으로 고객이 집안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서비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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