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9

기업용 모바일 앱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

Jen A. Miller | CIO
여러분의 기업은 현재 사용하는 모바일 앱에 대한 투자 성과 측정에 KPI(Key Performance Indicators)를 사용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이미 경쟁사에 뒤처진 것이다.



이는 레드햇의 2015 모바일 성숙도 조사가 던진 메시지다. 조사 결과 기업 대부분이 모바일 앱 운용 평가와 관련해 KP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국과 서유럽에 기반을 둔 기업 중 2500명 이상 대기업 200곳의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레드햇의 모바일 플랫폼 부문 부사장인 캐덜 맥글로인은 “과거부터 KPI는 회사가 어떻게 앱을 개발했는지 나타내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도록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측정하는 수단이었다”며 “따라서 모바일 투자 평가에도 KPI를 적용하면 성과 평가 측면에서 일관성을 제공하고, 조직 전체에 시사하는 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KPI 파티
레드햇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 중 85%는 앱 성공도 측정에 KPI를 사용했으며, 그 중 74%는 모바일 앱에 대한 투자수익률(ROI)이 양호했다. 맥글로인은 "두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와 놀랐다"며 “‘단순한 앱 구축’을 넘어 더 체계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방식으로 모바일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응답 기업 중 52%가 체계적인 모바일 앱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앱 성공도 평가에 KPI를 사용하는 기업 중 ROI가 가장 높은 산업은 제조(92%)였다. 이동통신과 건설이 각각 83%로 그 뒤를 이었다. 투자수익률이 가장 낮은 산업은 화학 및 제약(56%)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5년의 경우 주로 IT부서에게 앱 성공도 조사에 대한 책임이 부여됐다. KPI 사용 기업 중 72%는 IT 책임자나 담당자가 모바일 앱 개발 평가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일반 임원에게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7%, 모바일 부문 총괄에게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1%였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바뀔 수도 있다. 응답자의 43%가 앞으로 모바일 앱 개발 평가 책임을 IT부문 고위급 임원이 맡아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42%는 일반 임원을, 14%는 모바일 부문 총괄을 지목했다.

맥글로인은 “모바일의 성공이 사용자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은 곧 수요가 밖에서 유입된다는 의미"라며 "과거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때와는 정반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기업이 직원과 고객한테 압박을 받게 되면서 모바일 혁신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IT의 역할은 중요하겠지만 이들과의 더 협력적인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앱 성공도 평가가 중요한 이유
모바일 앱 성공도 평가는 회사가 돈을 똑똑하게 사용했는지 여부(와 필요에 따라 추가 투자를 할 것인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이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 나설 만큼 앱이 불만족스러운지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그 어느 CIO라도 앱이 불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EV(Exact Ventures)의 창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그레그 콜린스는 “많은 회사가 드롭박스와 같은 앱을 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런 점에서 앱 만족도 조사는 곧 보안 평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는 드롭박스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미확인 요소를 회사의 시스템으로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는 "앱 평가에 KPI 평가 체계를 적용하면 기업은 앱의 생산성을 최대한 높이고 최상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직원에게 적절히 제공할 수 있다"며 "모든 모바일 앱이 KPI를 가져야 하며 최소한 성공적인 앱의 핵심 요건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1.29

기업용 모바일 앱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

Jen A. Miller | CIO
여러분의 기업은 현재 사용하는 모바일 앱에 대한 투자 성과 측정에 KPI(Key Performance Indicators)를 사용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이미 경쟁사에 뒤처진 것이다.



이는 레드햇의 2015 모바일 성숙도 조사가 던진 메시지다. 조사 결과 기업 대부분이 모바일 앱 운용 평가와 관련해 KP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국과 서유럽에 기반을 둔 기업 중 2500명 이상 대기업 200곳의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레드햇의 모바일 플랫폼 부문 부사장인 캐덜 맥글로인은 “과거부터 KPI는 회사가 어떻게 앱을 개발했는지 나타내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도록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측정하는 수단이었다”며 “따라서 모바일 투자 평가에도 KPI를 적용하면 성과 평가 측면에서 일관성을 제공하고, 조직 전체에 시사하는 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KPI 파티
레드햇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 중 85%는 앱 성공도 측정에 KPI를 사용했으며, 그 중 74%는 모바일 앱에 대한 투자수익률(ROI)이 양호했다. 맥글로인은 "두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와 놀랐다"며 “‘단순한 앱 구축’을 넘어 더 체계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방식으로 모바일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응답 기업 중 52%가 체계적인 모바일 앱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앱 성공도 평가에 KPI를 사용하는 기업 중 ROI가 가장 높은 산업은 제조(92%)였다. 이동통신과 건설이 각각 83%로 그 뒤를 이었다. 투자수익률이 가장 낮은 산업은 화학 및 제약(56%)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5년의 경우 주로 IT부서에게 앱 성공도 조사에 대한 책임이 부여됐다. KPI 사용 기업 중 72%는 IT 책임자나 담당자가 모바일 앱 개발 평가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일반 임원에게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7%, 모바일 부문 총괄에게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1%였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바뀔 수도 있다. 응답자의 43%가 앞으로 모바일 앱 개발 평가 책임을 IT부문 고위급 임원이 맡아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42%는 일반 임원을, 14%는 모바일 부문 총괄을 지목했다.

맥글로인은 “모바일의 성공이 사용자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은 곧 수요가 밖에서 유입된다는 의미"라며 "과거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때와는 정반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기업이 직원과 고객한테 압박을 받게 되면서 모바일 혁신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IT의 역할은 중요하겠지만 이들과의 더 협력적인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앱 성공도 평가가 중요한 이유
모바일 앱 성공도 평가는 회사가 돈을 똑똑하게 사용했는지 여부(와 필요에 따라 추가 투자를 할 것인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이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 나설 만큼 앱이 불만족스러운지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그 어느 CIO라도 앱이 불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EV(Exact Ventures)의 창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그레그 콜린스는 “많은 회사가 드롭박스와 같은 앱을 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런 점에서 앱 만족도 조사는 곧 보안 평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는 드롭박스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미확인 요소를 회사의 시스템으로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는 "앱 평가에 KPI 평가 체계를 적용하면 기업은 앱의 생산성을 최대한 높이고 최상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직원에게 적절히 제공할 수 있다"며 "모든 모바일 앱이 KPI를 가져야 하며 최소한 성공적인 앱의 핵심 요건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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