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4

'2016년 첫걸음은 이렇게' 프로젝트 선별 전략 6가지

Moira Alexander | CIO

Credit: Thinkstock

2016년이 시작됐다. 이제 업종과 규모, 상품, 서비스, 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현재 가진 자원과 계획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올해 실제 실행할 '전략 중심적인 프로젝트'를 선별해야 할 때다. 이때 다음 6가지 프로젝트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자. 이들은 어떤 기업이나 바로 실행해 조직에 적용할 수 있고, 또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기회를 놓쳐 큰 비용을 날리는 것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많은 기업이 수익과 성장 기회를 만들고 혁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지만 이 중 상당수가 더 근본적인 것이 아닌 일상적인 업무에 머물고 만다. 따라서 여기서는 더 좋은 기회를 만들거나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기업이 검토해야 할 6가지 프로젝트를 살펴보자.

프로젝트 1: 비즈니스 비전과 방향성을 검토하라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사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 프로젝트가 결국 이를 위해 실행된다는 점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부분이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기업이라면 이 업무를 담당할 전담자 혹은 파트타임 프로젝트관리자(PM)를 임명하는 것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 대기업이라면 기존의 프로젝트관리조직(PMO)을 전사PMO(EPMO)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통해 모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자원을 전사적 전략에 따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해 수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2: 고객 요구를 재평가하라

제품을 판매하든 서비스를 제공하든 모든 기업 활동의 최종 결과물은 결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잠시 시간을 내 여러분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여러분의 기업은 고객에게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가?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가?

만약 고객의 요구에 이미 부응하고 있다면 이를 넘어서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여기에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더 투입해 집중 관리해야 한다. 기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새 고객을 찾는보다 더 쉽고 비용도 적게 든다는 것을 명심하라.

프로젝트 3: BPI(Business Process Improvement)를 도입하라

처음 창업했을 때 만든 업무 프로세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적이지 않거나 심지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기업 내에 비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인해 필요 없는 작업이 있는지 매년 검토해야 한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더는 실효성이 없거나 직원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발생시키는 프로세스가 대표적이다.

단, 문제가 발견됐다고 반드시 큰 비용을 들여 프로세스를 재개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전반적인 개선은 물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항상 그런 식으로 했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프로세서를 개선하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실제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훌륭한 성과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프로젝트 4: 기존 서비스를 재검토하라

많은 기업 소유주와 경영진이 서비스 제공 업체를 바꾸고 싶어 하지만 일정과 예산 때문에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요구사항도 변화한다. 특히 백 오피스(Back Office) 기능이 더는 현재와 미래의 성장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중소/중견기업용 회계 서비스의 경우 이들은 어떤 일이 발생한 이후 꼭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닌 재정 정보만 부분적으로 제공한다. 그래서 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제때에 중요한 경영 상의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기업용 서비스는 이를 구매해 사용하는 기업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액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기업 입장에서는 이 돈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성과를 내기 위해 비용을 들이는 것이다. 모든 기업이 매년 기존 서비스를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다.

프로젝트 5: IS&T(Information System & Technology)를 검토하고 개선하라

기존 서비스를 재검토하는 4번째 프로젝트와 같은 맥락에서, 기업 내 모든 정보 시스템과 기술을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기업이 성장하거나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기술도 당연히 함께 개선해야 한다.

이는 현재 사용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 제공자를 매년 바꾸라는 뜻이 아니다. 기술적으로 확연히 뒤떨어지거나 기존 시스템이 현재 또는 미래의 시장 기회를 충분히 지원할 수 없을 때 변경을 검토하라는 것이다.

실행하는 방법은 앞서 언급한 기업용 서비스와 비슷하다. 가능하다면 내부적으로 필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하면 된다. 이때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함께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르려면 신중하게 계획하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프로젝트 6: 인력 재배치

인력 재배치는 직원을 공황 상태에 몰아넣을 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하면서도 까다로운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도 열어주기 때문에 많은 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추진함에 있어 직원들이 실직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사전에 투명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력 재배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적 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높은 수준의 기술과 핵심 직무 요건을 일치시키고 이에 따라 인적 자원을 전략적 목적에 부합되도록 재배치한다. 따라서 실제 인력 재배치를 실행하기에 앞서 개별 직원들과 함께 그들의 관심사와 경력관리, 그리고 가능한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전략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

* Moira Alexander는 정보시스템 및 기술 컨설팅 기업 콘투어 비즈니스 어드바이저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렉터다. ciokr@idg.co.kr



2016.01.04

'2016년 첫걸음은 이렇게' 프로젝트 선별 전략 6가지

Moira Alexander | CIO

Credit: Thinkstock

2016년이 시작됐다. 이제 업종과 규모, 상품, 서비스, 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현재 가진 자원과 계획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올해 실제 실행할 '전략 중심적인 프로젝트'를 선별해야 할 때다. 이때 다음 6가지 프로젝트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자. 이들은 어떤 기업이나 바로 실행해 조직에 적용할 수 있고, 또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기회를 놓쳐 큰 비용을 날리는 것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많은 기업이 수익과 성장 기회를 만들고 혁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지만 이 중 상당수가 더 근본적인 것이 아닌 일상적인 업무에 머물고 만다. 따라서 여기서는 더 좋은 기회를 만들거나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기업이 검토해야 할 6가지 프로젝트를 살펴보자.

프로젝트 1: 비즈니스 비전과 방향성을 검토하라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사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 프로젝트가 결국 이를 위해 실행된다는 점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부분이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기업이라면 이 업무를 담당할 전담자 혹은 파트타임 프로젝트관리자(PM)를 임명하는 것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 대기업이라면 기존의 프로젝트관리조직(PMO)을 전사PMO(EPMO)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통해 모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자원을 전사적 전략에 따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해 수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2: 고객 요구를 재평가하라

제품을 판매하든 서비스를 제공하든 모든 기업 활동의 최종 결과물은 결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잠시 시간을 내 여러분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여러분의 기업은 고객에게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가?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가?

만약 고객의 요구에 이미 부응하고 있다면 이를 넘어서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여기에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더 투입해 집중 관리해야 한다. 기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새 고객을 찾는보다 더 쉽고 비용도 적게 든다는 것을 명심하라.

프로젝트 3: BPI(Business Process Improvement)를 도입하라

처음 창업했을 때 만든 업무 프로세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적이지 않거나 심지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기업 내에 비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인해 필요 없는 작업이 있는지 매년 검토해야 한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더는 실효성이 없거나 직원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발생시키는 프로세스가 대표적이다.

단, 문제가 발견됐다고 반드시 큰 비용을 들여 프로세스를 재개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전반적인 개선은 물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항상 그런 식으로 했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프로세서를 개선하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실제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훌륭한 성과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프로젝트 4: 기존 서비스를 재검토하라

많은 기업 소유주와 경영진이 서비스 제공 업체를 바꾸고 싶어 하지만 일정과 예산 때문에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요구사항도 변화한다. 특히 백 오피스(Back Office) 기능이 더는 현재와 미래의 성장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중소/중견기업용 회계 서비스의 경우 이들은 어떤 일이 발생한 이후 꼭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닌 재정 정보만 부분적으로 제공한다. 그래서 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제때에 중요한 경영 상의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기업용 서비스는 이를 구매해 사용하는 기업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액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기업 입장에서는 이 돈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성과를 내기 위해 비용을 들이는 것이다. 모든 기업이 매년 기존 서비스를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다.

프로젝트 5: IS&T(Information System & Technology)를 검토하고 개선하라

기존 서비스를 재검토하는 4번째 프로젝트와 같은 맥락에서, 기업 내 모든 정보 시스템과 기술을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기업이 성장하거나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기술도 당연히 함께 개선해야 한다.

이는 현재 사용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 제공자를 매년 바꾸라는 뜻이 아니다. 기술적으로 확연히 뒤떨어지거나 기존 시스템이 현재 또는 미래의 시장 기회를 충분히 지원할 수 없을 때 변경을 검토하라는 것이다.

실행하는 방법은 앞서 언급한 기업용 서비스와 비슷하다. 가능하다면 내부적으로 필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하면 된다. 이때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함께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르려면 신중하게 계획하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프로젝트 6: 인력 재배치

인력 재배치는 직원을 공황 상태에 몰아넣을 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하면서도 까다로운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도 열어주기 때문에 많은 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추진함에 있어 직원들이 실직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사전에 투명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력 재배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적 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높은 수준의 기술과 핵심 직무 요건을 일치시키고 이에 따라 인적 자원을 전략적 목적에 부합되도록 재배치한다. 따라서 실제 인력 재배치를 실행하기에 앞서 개별 직원들과 함께 그들의 관심사와 경력관리, 그리고 가능한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전략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

* Moira Alexander는 정보시스템 및 기술 컨설팅 기업 콘투어 비즈니스 어드바이저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렉터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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