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4

블로그 | 챗봇 시대의 '다크 사이드'

Mike Elgan | Computerworld
챗봇(Chatbots)에 기반한 메시징 앱이 검색 엔진, 가상 비서 등을 대체하려는 양상이이다. 심지어는 친구를 대신할 수도 있다. 

Credit: Thinkstock


최신 인공 지능 기술이 메시징 앱에 적용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구글이 1년 동안 메시지 교환 기반의 챗 봇(Chat Bot)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미디어는 구글의 이번 서비스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구글 나우(Google Now)와 유사한 가상 비서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가 구글 행아웃(Hangout) 또는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지 아니면 SMS 등의 다른 플랫폼을 통할지 아니면 새로운 메시지 교환 서비스가 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WSJ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의 챗봇을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즉 다른 기업들이 구글의 데이터에 기초해 특수 목적의 챗봇을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WSJ는 해당 서비스의 출시일 또는 명칭에 관한 정보는 얻지 못했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구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닉 폭스(Nick Fox)가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에게는 A.I. 챗봇이 유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점차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으며 검색 엔진의 대안을 찾고 있다. 구글의 구글 나우나 애플의 시리(Siri),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Cortana), 아마존 에코의 알렉사(Alexa) 등 그 외의 경쟁 서비스들은 모두 음성 인식이 불완전하다. 지속적으로 변화 중이기 때문에 사용에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오블롱 인더스트리즈(Oblong Industries)의 CEO((그리고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아이언맨의 사용자 환경을 만든 사람) 존 언더코플러는 최근 시스템이 사용자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훌륭한 피드백 시스템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다"라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가상 비서 이용에는 현재의 작업을 멈추고 가상 비서를 능동적으로 찾아야 하는 의도적인 행동이 필요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아직 이런 과정에 익숙하지 않다.

한편, 사용자들의 메신저 앱을 더욱 더 수용하는 양상이다. 과거 구글 검색 등의 검색 엔진에서 그리고 최근에는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찾았던 수 백만 명의 온라인 사용자들이 이제는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App)이나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스냅챗(Snapchat), 바이버(Viber), 텔레그램(Telegram), 위챗(WeChat) 등의 메시지 교환 앱으로 이동하고 있다.

구글이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 또는 메시지 교환 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인기 있는 최고의 검색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구글 나우가 탁월한 가상 비서라고 인정하고 있다. 구글로서는 A.I. 가상 비서를 메시지 교환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싶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사의 검색 엔진 이탈 문제와 메시지 교환 앱의 인기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구글 챗봇이 성공적일 경우에만 구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구글은 페이스북을 포함한 광범위한 서비스로부터 사용자를 빼앗아 와야 하는 후발주자다.


페이스북 M(Facebook M)은 메신저에 포함되어 있는 개인용 디지털 비서로 사용자를 대신하여 할 일을 처리하고 정보를 찾는다.

M은 '사람들로 구성된(Made Out Of People)'이라는 뜻이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메신저 앱에서 "M"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드명 머니페니(Moneypenny)다.

M은 사용자를 위한 챗봇이다. 문제는 A.I.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챗봇도 튜링(Turing)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페이스북 M은 깔끔한 (그리고 값 비싼) 방법을 선택했다. 인간이 A.I.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다. M에게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저는 A.I.이지만 인간들이 저를 훈련시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일부 쿼리(Query)는 인간들이 직접 대답한다. 그래서 M의 일부가 A.I.이며 인간들이 이 A.I.를 훈련시키지만 사람들이 대답하는 쿼리도 많다. 이는 해당 시스템의 인간 개입을 시험한 여러 저널리스트에 의해 입증된 사실이다.

어쨌든 이는 페이스북이 M 쿼리를 해결하는데 막대한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검색 또는 가상 비서, 고객 서비스 등의 대안으로써 채팅 기반의 A.I.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그 배경일 것이다. 즉 여러 기업들은 컴퓨터가 사람과 마찬가지로 설득력 있게 대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2016.01.04

블로그 | 챗봇 시대의 '다크 사이드'

Mike Elgan | Computerworld
챗봇(Chatbots)에 기반한 메시징 앱이 검색 엔진, 가상 비서 등을 대체하려는 양상이이다. 심지어는 친구를 대신할 수도 있다. 

Credit: Thinkstock


최신 인공 지능 기술이 메시징 앱에 적용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구글이 1년 동안 메시지 교환 기반의 챗 봇(Chat Bot)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미디어는 구글의 이번 서비스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구글 나우(Google Now)와 유사한 가상 비서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가 구글 행아웃(Hangout) 또는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지 아니면 SMS 등의 다른 플랫폼을 통할지 아니면 새로운 메시지 교환 서비스가 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WSJ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의 챗봇을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즉 다른 기업들이 구글의 데이터에 기초해 특수 목적의 챗봇을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WSJ는 해당 서비스의 출시일 또는 명칭에 관한 정보는 얻지 못했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구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닉 폭스(Nick Fox)가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에게는 A.I. 챗봇이 유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점차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으며 검색 엔진의 대안을 찾고 있다. 구글의 구글 나우나 애플의 시리(Siri),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Cortana), 아마존 에코의 알렉사(Alexa) 등 그 외의 경쟁 서비스들은 모두 음성 인식이 불완전하다. 지속적으로 변화 중이기 때문에 사용에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오블롱 인더스트리즈(Oblong Industries)의 CEO((그리고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아이언맨의 사용자 환경을 만든 사람) 존 언더코플러는 최근 시스템이 사용자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훌륭한 피드백 시스템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다"라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가상 비서 이용에는 현재의 작업을 멈추고 가상 비서를 능동적으로 찾아야 하는 의도적인 행동이 필요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아직 이런 과정에 익숙하지 않다.

한편, 사용자들의 메신저 앱을 더욱 더 수용하는 양상이다. 과거 구글 검색 등의 검색 엔진에서 그리고 최근에는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찾았던 수 백만 명의 온라인 사용자들이 이제는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App)이나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스냅챗(Snapchat), 바이버(Viber), 텔레그램(Telegram), 위챗(WeChat) 등의 메시지 교환 앱으로 이동하고 있다.

구글이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 또는 메시지 교환 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인기 있는 최고의 검색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구글 나우가 탁월한 가상 비서라고 인정하고 있다. 구글로서는 A.I. 가상 비서를 메시지 교환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싶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사의 검색 엔진 이탈 문제와 메시지 교환 앱의 인기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구글 챗봇이 성공적일 경우에만 구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구글은 페이스북을 포함한 광범위한 서비스로부터 사용자를 빼앗아 와야 하는 후발주자다.


페이스북 M(Facebook M)은 메신저에 포함되어 있는 개인용 디지털 비서로 사용자를 대신하여 할 일을 처리하고 정보를 찾는다.

M은 '사람들로 구성된(Made Out Of People)'이라는 뜻이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메신저 앱에서 "M"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드명 머니페니(Moneypenny)다.

M은 사용자를 위한 챗봇이다. 문제는 A.I.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챗봇도 튜링(Turing)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페이스북 M은 깔끔한 (그리고 값 비싼) 방법을 선택했다. 인간이 A.I.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다. M에게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저는 A.I.이지만 인간들이 저를 훈련시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일부 쿼리(Query)는 인간들이 직접 대답한다. 그래서 M의 일부가 A.I.이며 인간들이 이 A.I.를 훈련시키지만 사람들이 대답하는 쿼리도 많다. 이는 해당 시스템의 인간 개입을 시험한 여러 저널리스트에 의해 입증된 사실이다.

어쨌든 이는 페이스북이 M 쿼리를 해결하는데 막대한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검색 또는 가상 비서, 고객 서비스 등의 대안으로써 채팅 기반의 A.I.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그 배경일 것이다. 즉 여러 기업들은 컴퓨터가 사람과 마찬가지로 설득력 있게 대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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