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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듣는' 2016년 빅데이터와 예측 분석 전망

2015.12.17 Azadeh Willians  |  CMO


속성 분석과 데이터 통합은 늘어난다
또 와크 툴킷에서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마케팅 속성 분석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예를 들어, 여러 브랜드들이 다양한 매체의 역할을 분석한 큰 그림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자 수준의 데이터에서 신속한 턴어라운드(Turnaround)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예측 분석과 빅데이터 등의 용어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지만 우리는 과거가 미래를 알려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켄트는 말했다. "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CRM, ERP, 기능 시스템 등에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 등의 정형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다. 여기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나서 웹, 소셜, 빅데이터 등의 비정형 데이터와 혼합할 수 있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ADMA의 CEO 조디 생스터(Jodie Sangster)에 따르면, 오늘날 모두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점차 복잡해지는 다중 구매 플랫폼에 대상 소비자를 정확히 겨냥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브랜드와 퍼블리셔(Publisher)가 이를 공유해야 할 것이다.
 
"영국의 팡게아(Pangea) 같은 연합은 이 개념을 개척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어서 켄트는 "마케터와 데이터 애널리스트들은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롭고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와 연결하도록 여러 기기들을 관리하고 고객을 세분화한다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과 연결된 시대에서 고객 참여는 반드시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마케터들은 기술을 통해 자신들이 무엇을 언제 어떤 채널에서 어떤 메시지로 공략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들은 고객에 대한 다차원적인 시각을 기준으로 순간적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며, 여기에는 단순한 채널 선호도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진정한 관심과 의도가 수반된다.

온라인 호텔 예약 플랫폼 호텔퀵클리(HotelQuickly)의 CMO 겸 공동 창업자 크리스찬 미슐러는 웹에서는 마케팅 자동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모바일 영역에서는 아직 생소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에는 이런 부분이 표면화되고 마케팅 기술 영역에서 추가적인 통합의 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풍부한 미디어 푸시(Push) 알림 등 모바일 OS는 이런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사용자 행동을 수집하고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에 피드백 루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앱 내 분석 SDK가 필요하다는 게 미슐러의 설명이다.

“플러리(Flurry), 로컬리틱스(Localytics), 앰플리튜드(Amplitude) 등이 건전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세일즈포스가 이그잭트타겟(ExactTarget)을 인수하고 나면 모바일 분석 소프트웨어의 융합과 덕분에 이런 제공자들 일부가 M&A를 통해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통합될 수도 있다.”

포레스터의 2016년 전망(Predictions 2016) 보고서에서도 마케터들이 고객 통찰력에 주의를 기울이고 다중 기기 환경에서 고객 분할 및 인식에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 이는 모바일 광고 결과와 모바일 캠페인의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일즈포스는 최근 PS(Predictive Scores) 및 PA(Predictive Audiences)와 함께 MCPJ(Marketing Cloud Predictive Journeys)를 발표하여 각 고객에 어떤 콘텐츠를 전송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가능성을 예측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한 방법으로 고객을 유도하기 위한 역동적인 '웨이즈(Waze) 스타일'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마케터들은 고객을 중심으로 중요한 각 순간을 정의하려 한다. 이제 마케터들은 고객이 필요할 때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더욱 스마트한 여정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Salesforce Marketing Cloud)의 CEO 스콧 맥코클은 출시 행사에서 밝혔다

"세일즈포스 MCPJ를 통해 마케터들은 이제 단순히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수준을 넘어 고객들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는 강조했다.

 
분석 결과로 마케팅 실행하고 한 층 높은 통찰력을 얻는다

2016년에는 고객 데이터의 규모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면서 풍부하고 새로운 통찰력의 근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은 고객들과 상호작용하고 동시에 산업 전체를 파괴할 수도 있는 참신한 수단을 얻게 될 것으로 포레스터는 전망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고객 통찰력 전문가, 마케터, 전략가들은 통찰력을 이용해 고객 경험 변화를 꾀하는데 있어서는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주문형 인쇄 마켓플레이스인 레드버블(Redbubble)의 CMO 페이스 세들린은 향후 12개월 동안 빅데이터 관리와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비즈니스 기술에 분석 역량을 더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우수한 데이터 과학자를 보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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