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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IT 트렌드는? 당장 대처해야 할 5가지 · 무시해도 될 1가지

2015.12.04 Beth Stackpole  |  Computerworld


4. 사물인터넷(IoT)
이제 사물인터넷은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만 등장하는 기술이 아니다. 가까운 장래에 다양한 산업의 IT 조직이 대처해야 할 현실이 될 전망이다. IoT 기술은 RFID를 이용한 공급사슬 최적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 작업 및 성능 감시 등 모든 분야에 배치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조사에서 29%는 내년에 새로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이니셔티브로 IoT를 꼽았다. 여기에는 M2M(Machine-to-Machine) 및 텔레매트릭스 프로젝트 또한 포함된다. 지난 해 조사에서는 새로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이니셔티브로 IoT를 선택한 비율이 12%에 불과했었다. IoT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도 15%에서 21%로 증가했다. IoT 기술을 베타 테스트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14%였다. 이 또한 지난 해의 7%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토론토 소재 트라이델은 스마트 건축 분야의 선두 주자이다. 이 회사는 고령자 공동체와 콘도미니엄 시설에 IoT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상용 IP 네트워크, 디지털 IP 카메라, 퍼베이시브 와이파이(Pervasive Wi-Fi) 등 기술을 적용한 건물을 설계하고 있다. 여러 다양한 편의 시설 및 설비를 지원하는 기술들이다. 고령자 거주지에는 의료 감시 시스템과 개인 응급 대응 서비스, 콘도미니엄 프로젝트에는 최첨단 컨시어지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몰루치는 "IoT가 아주 중요하다. 언론은 뭔가를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재 IoT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우리는 포털, 네트워크, 센서, 장치를 이용해 협력을 촉진하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장소에 위치한 시설과 설비를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5. 분석
수 많은 인사이트를 발굴하려는 노력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트너의 설리에 따르면,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변혁이 계속되면서 애널리틱스에 대한 투자 또한 계속될 전망이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I)는 가장 중요한 IT 프로젝트에서는 5위, 지출이 급증할 기술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기업들은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정리하면서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파악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애널리틱스가 별도의 툴에서만 가용한 기술에서 일상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된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설리는 "애널리틱스가 머신 학습, 인공 지능, 패턴 인식 등 전 분야에 통합되어 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애널리틱스는 사람들에게 확실하지 않은 패턴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회사인 프라임렌딩(PrimeLending)은 경영에 있어 가시성,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는 계획 등 애널리틱스 이니셔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팀 엘킨스 부회장 겸 CIO는 "경쟁력을 창출하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분석을 하고 있다. 우리는 거래 고객의 대출 자격 획득 여부, 대출 고객을 놓치는 이유를 파악해야만 한다. 여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기 때문에 애널리틱스로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웨어러블은 아직
IT 리더들은 "우리가 변화에 보조를 맞추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여러 기술들을 언급했다. 그러나 웨어러블은 빠졌다.

구글 글래스와 애플 워치 같은 제품이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기업들은 (최소한 가까운 장래에는)웨어러블 시스템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웨어러블은 현재 베타 테스트나 시범 프로젝트로 테스트하고 있는 기술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했다(응답자 비율 기준). 웨어러블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4%에 불과했다. 78%는 가까운 장래에 웨어러블 앱을 지원하거나, 웨어러블 앱을 개발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대답했다. 비즈니스나 기술 부문의 운영에서 웨어러블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 또한 8%에 불과했다. 모바일 장치 관리 전략에 웨어러블을 포함시켰다고 대답한 비율도 12%였다.

그러나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웨스트는 웨어러블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의 8%가 학생들이다. 석,박사 과정 학생들도 많다. 이들은 항상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져온다. 이로 인해 더 큰 도전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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