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3

'2016년 화두는 IoT와 디지털 변혁' 한국IDG, IT 리더스 서밋 개최

박해정 | CIO KR

12월 3일 100여 명의 CIO 및 IT의사결정권자들이 참석한 한국IDG의 ‘IT 리더스 서밋 The Year Ahead 2016’이 열렸다. 


이미지 출처 : 한국IDG

기조 연설을 맡은 IDC의 찰스 리드 앤더슨 사물인터넷&모빌리티 담당 부사장은 ‘2016년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2016 주요 기술 트렌드 세션에서는 VM웨어코리아 이효 기술총괄 상무가 ‘새롭고 혁신적인 IT모델-Unified Hybrid Cloud’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케빈 파리 데이터플랫폼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가 ‘비즈니스 가치를 결정하는 새로운 데이터 분석 접근법’을 소개했다.

HPE 아루바 정규태 부장이 ‘IoT 시대 보안, 보안 컨트롤 타워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마지막 2016 비즈니스 전망 세션에서는 맥킨지&컴퍼니 서울사무소의 김주완 파트너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IT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제목의 세션을 진행했다.

앤더슨 부사장은 “IoT 구현을 위해서 목표와 구체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구현할 IT업체를 선정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해서는 당부했다. “한 벤더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면 그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해당 업체의 파트너 생태계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앤더슨 부사장은 전했다.

기조 연설이 끝나고 IoT 기기 내 센서들에서 취합된 데이터가 일으키는 트래픽 부하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에 대해 앤더슨 부사장은 커넥티드카의 예를 들어 “한 대의 차에 달린 8,000개의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는데 이 때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게 아니라 자동차 내에서 데이터를 필터링할 것이다”고 답했다. 또 국가별, 산업별 IoT 확산 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제조는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등 산업별로 독자적인 로드맵을 만들 것이다. 국가별로 볼 때 한국은 항상 앞서가는데 특히 로봇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빠르게 진행 중인데 향후 3년 동안 광동성에서만 1억 5,000만 달러가 IoT에 투자될 전망”이라고 대답했다.
 
VM웨어코리아의 이 상무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표준화, 자동화, 보안 강화 이 3가지”라고 강조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한층 더 진화된 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IT의 확장 및 축소가 용이하고 마치 저글링을 하듯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위치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리 수석 프로덕션 매니저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팁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가 직원 개개인에게 얼마나 유익한 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가령 대시보드를 만들어 자신의 업무에 맞춰 보게 된다면 해당 데이터에 대한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며 이러한 분석 결과들은 자연스럽게 기업 자산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아루바의 정 부장은 무선 접속 인증은 비교적 잘 돼 있지만 유선 접속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며 “통합된 접근 환경이 필요하다. 이제는 네트워크 접속 환경에서 유선과 무선을 구분하는 게 의미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에 대한 정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게 아루바의 주장이다. 가령 매년 인사 발표로 직무나 부서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동일 직원에게 동일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인사에 따라 유연하고 적절하게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맥킨지&컴퍼니 김 파트너는 글로벌 조사 자료를 인용하며 “IT와 현업이 함께 IT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가져가는 기업이 46%”라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에 대해 “IT의 힘이 약해졌다, 그렇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IT는 현업의 중요 이슈”라고 김 파트너는 강조했다. 또 그는 ‘전통적인 IT 역할과 트랜스포메이션 IT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전통적인 IT는 관리에 초점을 맞춰 느리지만 트랜스포메이션 IT는 디지털에 초점을 맞춰 민첩해야 한다. 이 2개가 전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2015.12.03

'2016년 화두는 IoT와 디지털 변혁' 한국IDG, IT 리더스 서밋 개최

박해정 | CIO KR

12월 3일 100여 명의 CIO 및 IT의사결정권자들이 참석한 한국IDG의 ‘IT 리더스 서밋 The Year Ahead 2016’이 열렸다. 


이미지 출처 : 한국IDG

기조 연설을 맡은 IDC의 찰스 리드 앤더슨 사물인터넷&모빌리티 담당 부사장은 ‘2016년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2016 주요 기술 트렌드 세션에서는 VM웨어코리아 이효 기술총괄 상무가 ‘새롭고 혁신적인 IT모델-Unified Hybrid Cloud’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케빈 파리 데이터플랫폼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가 ‘비즈니스 가치를 결정하는 새로운 데이터 분석 접근법’을 소개했다.

HPE 아루바 정규태 부장이 ‘IoT 시대 보안, 보안 컨트롤 타워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마지막 2016 비즈니스 전망 세션에서는 맥킨지&컴퍼니 서울사무소의 김주완 파트너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IT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제목의 세션을 진행했다.

앤더슨 부사장은 “IoT 구현을 위해서 목표와 구체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구현할 IT업체를 선정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해서는 당부했다. “한 벤더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면 그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해당 업체의 파트너 생태계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앤더슨 부사장은 전했다.

기조 연설이 끝나고 IoT 기기 내 센서들에서 취합된 데이터가 일으키는 트래픽 부하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에 대해 앤더슨 부사장은 커넥티드카의 예를 들어 “한 대의 차에 달린 8,000개의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는데 이 때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게 아니라 자동차 내에서 데이터를 필터링할 것이다”고 답했다. 또 국가별, 산업별 IoT 확산 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제조는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등 산업별로 독자적인 로드맵을 만들 것이다. 국가별로 볼 때 한국은 항상 앞서가는데 특히 로봇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빠르게 진행 중인데 향후 3년 동안 광동성에서만 1억 5,000만 달러가 IoT에 투자될 전망”이라고 대답했다.
 
VM웨어코리아의 이 상무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표준화, 자동화, 보안 강화 이 3가지”라고 강조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한층 더 진화된 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IT의 확장 및 축소가 용이하고 마치 저글링을 하듯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위치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리 수석 프로덕션 매니저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팁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가 직원 개개인에게 얼마나 유익한 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가령 대시보드를 만들어 자신의 업무에 맞춰 보게 된다면 해당 데이터에 대한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며 이러한 분석 결과들은 자연스럽게 기업 자산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아루바의 정 부장은 무선 접속 인증은 비교적 잘 돼 있지만 유선 접속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며 “통합된 접근 환경이 필요하다. 이제는 네트워크 접속 환경에서 유선과 무선을 구분하는 게 의미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에 대한 정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게 아루바의 주장이다. 가령 매년 인사 발표로 직무나 부서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동일 직원에게 동일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인사에 따라 유연하고 적절하게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맥킨지&컴퍼니 김 파트너는 글로벌 조사 자료를 인용하며 “IT와 현업이 함께 IT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가져가는 기업이 46%”라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에 대해 “IT의 힘이 약해졌다, 그렇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IT는 현업의 중요 이슈”라고 김 파트너는 강조했다. 또 그는 ‘전통적인 IT 역할과 트랜스포메이션 IT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전통적인 IT는 관리에 초점을 맞춰 느리지만 트랜스포메이션 IT는 디지털에 초점을 맞춰 민첩해야 한다. 이 2개가 전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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