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1

독일 DHL, 물류시스템 문제로 약 3억 유로 손실 발생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도이치 포스크 DHL 그룹의 물류시스템 업그레이드 문제로 3억 4500만 유로의 대손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 Deutsche Post DHL Group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Deutsche Post DHL Group)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문제로 3억 4,500만 유로의 대손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이 소프트웨어의 공급업체인 SAP는 자신들의 잘못이 없는지 확인하는 중이다.

11월 27일 SAP는 "최근 언론들은 SAP가 DHL의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관련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SAP 관련해 이러한 보도는 옳지 않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독일 온라인 매체 매니저매거진(Manager Magazine)은 DP-DHL이 이 프로젝트에 관여한 SAP와 IBM 모두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새로운 운송 환경(NFE)에 맞춰 DHL 글로벌 운송 사업부의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는 집하, 관리, 운영 이정표 표시로 출하 가시성, 문서 관리 시스템 사용으로 서류 업무 감소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으로 구현돼 있었다.

올해 초 이 프로젝트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 후, 10월 말 DP-DHL은 투자자들에게 예상되는 금전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DH-DHL의 CEO 프랭크 아펠은 "2015년이 전환의 해"라고 말했다. "운송 사업의 변신을 위한 우리의 목표는 유효한 상태다. 우리는 지금 이를 비즈니스 중심으로 바꾸고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아펠은 덧붙였다.

11월 초 결산 보고서의 일부가 회사의 공식 승을 거쳐 공개됐는데 약 2억 유로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비용의 일부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지역에서 이를 삭제하면서 발생한 것이었다.

이 회사는 현재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신중하게 점진적인 접근 방법을 취할 계획이라고 아펠은 독일 온라인 출판 매체인 DVZ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SAP의 전략 혁신 총괄 겸 글로벌 기업 업무 담당 시니어 디렉터인 힐마 셰프는 "우리는 구축 전체를 책임지는 회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SAP의 소프트웨어긴 하지만 우리는 라이선스를 판매할 뿐 구축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DP-DHL도 SAP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 같다.

"현재 우리의 판단으로는 이는 기본 기술 제공업체와 관련한 문제가 아니다. 기술 문제가 아니다"고 DHL 익스프레스와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대표인 다니엘 맥그래스는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SAP가 NFE 솔루션에 기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유일한 업체긴 하지만 구성, 기능, 파일럿 프로젝트의 주요 책임자는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책임은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구축 업체에 있다. SAP와 DHL가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역할을 맡았던 업체는 IBM으로 알려졌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개별 파트너/공급 업체의 이름을 거론하기보다는 해당 프로그램 안에서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것이다"라고 맥그래스는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구축업체가 계약상의 의무에 따라 자신들의 임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IDG 뉴스 서비스는 IBM에도 의견을 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ciokr@idg.co.kr



2015.12.01

독일 DHL, 물류시스템 문제로 약 3억 유로 손실 발생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도이치 포스크 DHL 그룹의 물류시스템 업그레이드 문제로 3억 4500만 유로의 대손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 Deutsche Post DHL Group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Deutsche Post DHL Group)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문제로 3억 4,500만 유로의 대손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이 소프트웨어의 공급업체인 SAP는 자신들의 잘못이 없는지 확인하는 중이다.

11월 27일 SAP는 "최근 언론들은 SAP가 DHL의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관련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SAP 관련해 이러한 보도는 옳지 않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독일 온라인 매체 매니저매거진(Manager Magazine)은 DP-DHL이 이 프로젝트에 관여한 SAP와 IBM 모두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새로운 운송 환경(NFE)에 맞춰 DHL 글로벌 운송 사업부의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는 집하, 관리, 운영 이정표 표시로 출하 가시성, 문서 관리 시스템 사용으로 서류 업무 감소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으로 구현돼 있었다.

올해 초 이 프로젝트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 후, 10월 말 DP-DHL은 투자자들에게 예상되는 금전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DH-DHL의 CEO 프랭크 아펠은 "2015년이 전환의 해"라고 말했다. "운송 사업의 변신을 위한 우리의 목표는 유효한 상태다. 우리는 지금 이를 비즈니스 중심으로 바꾸고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아펠은 덧붙였다.

11월 초 결산 보고서의 일부가 회사의 공식 승을 거쳐 공개됐는데 약 2억 유로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비용의 일부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지역에서 이를 삭제하면서 발생한 것이었다.

이 회사는 현재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신중하게 점진적인 접근 방법을 취할 계획이라고 아펠은 독일 온라인 출판 매체인 DVZ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SAP의 전략 혁신 총괄 겸 글로벌 기업 업무 담당 시니어 디렉터인 힐마 셰프는 "우리는 구축 전체를 책임지는 회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SAP의 소프트웨어긴 하지만 우리는 라이선스를 판매할 뿐 구축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DP-DHL도 SAP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 같다.

"현재 우리의 판단으로는 이는 기본 기술 제공업체와 관련한 문제가 아니다. 기술 문제가 아니다"고 DHL 익스프레스와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대표인 다니엘 맥그래스는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SAP가 NFE 솔루션에 기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유일한 업체긴 하지만 구성, 기능, 파일럿 프로젝트의 주요 책임자는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책임은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구축 업체에 있다. SAP와 DHL가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역할을 맡았던 업체는 IBM으로 알려졌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개별 파트너/공급 업체의 이름을 거론하기보다는 해당 프로그램 안에서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것이다"라고 맥그래스는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구축업체가 계약상의 의무에 따라 자신들의 임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IDG 뉴스 서비스는 IBM에도 의견을 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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