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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모바일 OS, 앞으로도 소비자 분야 침투 어렵다" 가트너

2015.11.19 Agam Shah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OS에 대해 가트너가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소비자 시장에 안착하지 못할 것이며 기업 용도로만 분류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윈도우 모바일 OS는 지금껏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올해 3분기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587만 대였다. 전년 동기의 903만 대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마이크로소프는 최근 공개한 윈도우 10 모바일 OS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는 3분기 동안 2억 9,880만 대의 기기(84.7% 점유율)에 설치됐다. 전년 동기에는 2억 5,435만 대였다. 애플 iOS는 전년 3,819만 대에서 4,606만 대로 증가했다.

가트너 연구 디렉터 로버트 코자는 윈도우 10이 등장했지만 상황은 그리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 분야에서만 주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4억 7,79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성장세의 주된 원동력은 이머징 국가의 보급형 제품 수요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에어서 및 TCL 등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윈도우 10 보급형 기기용 저가 x86 칩 개발을 위해 인텔과도 협력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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