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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오픈소스 / 통신|네트워크

싱가포르 예일-NUS 대학, 레드햇과 델의 오픈스택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축

2015.10.29 편집부  |  CIO KR
싱가포르 문과 대학인 예일-NUS(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대학이 레드햇과 델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했다고 레드햇이 발표했다.

예일-NUS 대학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 및 델 네트워킹(Dell Networking) 플랫폼상에서 구동되는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Red Hat Cloud Infrastructure)를 구축해 연구원, 학생 및 관리자들에게 서버 요청에 대한 자동화된 접근과 셀프 서비스 프로세스 및 빠른 구축을 제공할 수 있다.

예일-NUS 대학은 2011년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문과 대학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예일 대학과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협력해 설립한 대학으로, 예일-NUS 대학의 IT 인프라 및 서비스 팀은 제한된 IT 인력 자원으로 증가하는 학생, 연구원 및 직원을 지원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구축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일-NUS 대학은 레드햇과 델이 공동 설계한 오픈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일부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Enterprise Linux OpenStack Platform)은 예일-NUS 대학의 광범위한 클라우드 기반을 아우르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예일-NUS 대학은 베어 메탈, 가상 머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의 풋프린트(footprint)에 대해 향상 된 보안, 제어 및 관리 일관성을 제공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를 인프라 전반에 구축했다.

델과 레드햇의 검증된 통합을 바탕으로, 예일-NUS 대학은 현재와 미래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리눅스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 R720과 R720XD 서버를 선택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future-ready) 네트워킹을 위해 비용을 절감시키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며 성능을 가속화하는 델 네트워킹 S4810와 S55 스위치를 도입했다.

예일-NUS 대학은 데이터센터의 복잡성을 완화함으로써 리눅스에 대한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는 9명의 엔지니어만으로 IT 인프라를 운영 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델의 통합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로 예일-NUS 대학은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간을 80%까지 단축하고 IT운영의 민첩성을 확보했다.

이제 예일-NUS 대학은 최종 사용자의 워크로드 요구 사항에 따라 변화하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에 필요한 용량을 신속하게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은 워크로드 중 일부는 가상 서버와 물리적 서버를 오가도록 하면서 다른 일부는 인-메모리로 처리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몇 일씩 걸렸던 새로운 서버 설치 업무는 이제 1∼2 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돼 워크로드는 감소하고 시스템의 유연성은 증가했다.

또한, 예일-NUS 대학은 오픈스택 기반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 노트북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게 해 특정 하드웨어의 필요성과 컴퓨터실의 필요성을 없애 비용을 절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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