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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대가 필요하다" IoT 데이터 보안 7단계

2015.10.28 Will Kelly  |  Network World


3. 인적 요소
시스코의 보안 실무 시니어 매니저인 마크 하몬은 기업들이 리스크 평가에서부터 데이터의 이해 및 카탈로그화, 중요 데이터의 최소화, 데이터 위생과 보안 통제 실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계를 밟아 나갈 것을 추천했다.

그는 “하지만 이 모든 작업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단연 인적 요소이다. 인적 요소에 추가되는 정책이나 절차 역시 상당한 관심을 요하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4. IT 조달 정책의 적용 범위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지털 기기 중 IT 조달 정책을 어디까지 적용할 것인가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베스터스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 IT는 보통 모든 장비에 최저선의 보안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IoT 기술로 인해 IT 장비 및 소프트웨어의 범주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으며 이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5. 엔드포인트를 보호하라
드루바 사의 싱은 엔드포인트를 사물 인터넷 보안의 제1 방어선으로 여기라고 조언했다. 또한 IoT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를 선택함에 있어 정보의 라이프 사이클을 의사 결정의 일부로써 반드시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6. 데이터 보호 사일로의 통합
“대량의 데이터 보호 사일로(data protection silos)가 존재하며 이들을 제2의 스토리지 티어 관리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라고 하웰은 말한다.

그가 데이터 보호 사일로의 통합을 추천하는 이유는 많은 기업들이 온사이트, 오프사이트, 혹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모든 데이터를 마치 위에서 내려다 보듯 훤히 꿰고 있어야 한다. 데이터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위치는 어디인지 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하나의 플랫폼에 사일로들을 정리하는 것 만으로도 지난 십 수년 간 사용해 오던 많은 사일로들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서 절감한 비용은 사물 인터넷 기기들이 생성해 내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용하기 위한 스토리지 비용에 쓰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웰은 말했다.

7. 아이덴티티와 암호화 문제
기업 등급 파일 스토리지 및 공유 솔루션 업체 코바타(Covata)의 CEO 트렌트 텔포드는 개인 사용자 측면이 아니라 기기 측면에서 아이덴티티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결국 아이덴티티 문제는 ‘이 대상 또는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의 문제다. 이 부분은 기업들이 반드시 고민해봐야 한다. 왜냐면 이제는 모든 엔드포인트 또는 센서가 기업 네트워크에 로그인 할 수 있는 한 명의 사람과 같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키의 암호화 및 관리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키 관리는 특히 어려운 문제로 지속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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