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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소프트웨어, 깃 관리 솔루션 ‘헬릭스 깃스왐’ 출시

2015.10.13 편집부  |  CIO KR
퍼포스 소프트웨어가 깃 관리 솔루션인 ‘헬릭스 깃스왐(Helix GitSwarm)’을 출시했다고 국내 파트너인 모우소프트(www.mousoft.co.kr)가 발표했다.

헬릭스 깃스왐은 깃 저장소 관리, 풀 리퀘스트(pull-request) 워크플로우, 이슈 트래킹 그리고 통합된 위키를 제공함으로써 깃 환경 하에서 개발자들의 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빨리 출시하기 위해 메인 라인 개발 모델을 선호하는 데브옵스(DevOps) 팀과 깃을 활용한 분산 개발 환경을 선호하는 개발자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모우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깃 개발자들은 분산된 지적 자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헬릭스 메인 라인으로부터 ‘내로우 크로닝(narrow cloning)’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헬릭스 버전 엔진에서 관리된 코드의 미러 브렌치를 사용함으로써, 관리되지 않은 코드 배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기업들의 지적 자산에 대한 잠재적인 도난 및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모우소프트는 이번 헬릭스 깃스왐으로 등장하면서 깃 워크플로우가 퍼포스 헬릭스의 중앙 집중형 워크플로우와 통합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깃 그리고 깃을 근간으로 한 다른 솔루션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데브옵스 팀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배포, 페타 바이트 데이터 처리, 품질, 보안, 프로세스 관리 및 지배 구조를 충족함으로써 퍼포스 고객들은 한층 진일보한 디지털 자산 관리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헬릭스 깃스왐은 퍼포스 헬릭스 솔루션 파트의 한 부분으로 헬릭스 고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20명 이하의 팀원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20/20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깃스왐 엔터프라이즈 에디션(GitSwarm Enterprise Edition)’은 추가적인 보안, 프로젝트 관리, 통합 옵션 등을 제공한다.

퍼포스 제품 전략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후버는 “기존 깃 저장소 관리 솔루션들은 여전히 인기 있고, 개발자 친화적이긴 하지만 로컬에서 관리유지되는 텍스트 파일들의 수와 양이 일정량을 넘어가면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우리의 헬릭스 플랫폼에 깃스왐을 추가해 개발팀의 효율적인 협업 지원,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비즈니스 및 디지털 자산 보안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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