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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WAN,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리버베드

2015.10.05 Holly Morgan  |  IDG News Service
리버베드가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으로 SD-WAN(Software-Defined Wide-Area Networking)을 강조하고 나섰다.

회사는 VM월드 2015 컨퍼런스에서 기업 네트워킹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는 그들의 조직이 이미 SDN 관련 솔루션을 약간이나마 도입했다고 응답했다. 여기에는 SDN를 이미 배치했다고 응답한 13%도 포함돼 있다.

또 29%는 원격 사무소를 위해 유사한 아키텍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특히 거의 5%는 이미 SD-WAN을 도입했다고 대답했다.

네트워크 분야에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도입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3가지가 있었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신속 배치 능력(71%), 비용 절감(69%),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배치 실수 감소(68%)가 그것이었다.

리버베드의 스틸헤드 및 스틸퓨전 비즈니스 부사장 폴 오 페럴은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IT 환경이 보여주는 복잡성으로 인해 기업들은 기업 전체에 걸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가시성과 전달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SaaS 애플리케이션 증가하고 네트워크 대역폭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대됨에 따라 광대역 네트워킹에 대한 전통적 접근은 유효성을 잃어가고 있다. SD-WAN은 속도와 비용, 하이브리드 환경, 관리 용이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패럴 부사장은 이어 "이번 서베이는 SDN 및 SD-WAN 측면에서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임을 명확히 시사한다. 향후 3~5년 간 SD-WAN 솔루션이 브랜치 네트워킹 솔루션의 대체 방안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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