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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 워크, 기계학습·가상현실과 어우러져 더 똑똑해진다"

2015.10.05 Matt Kapko  |  CIO
‘구글 엔터프라이즈’에서 ‘구글 포 워크’로 명칭이 변경돼 이 서비스가 출시된 지 1주년을 맞았다. 이 사업부문 수장은 기계학습, 가상현실, 커텍티드 기기가 작업 툴을 좀더 똑똑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이 명칭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이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사장인 아미트 싱은 “’엔터프라이즈’라는 말이 구식 느낌이 나기 때문”이라고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명칭 변경은 구글 사업의 명칭 변경뿐 아니라 사업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싱은 전했다. "우리는 핵심분야의 협업 작업에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한다. 그것은 어디서 일할지에 대한 공간과 어떻게 일할지에 대한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소비자화
"직장내 업무 수행은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는 것 같으면 안되며 업무에 사용하는 툴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만큼 좋거나 그보다 좋아야 한다”라고 싱은 밝혔다.

싱에 따르면, 구글 포 워크는 지난 12개월 동안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다.

이달 초 구글은 100만 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들이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구글 포 워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구글이 언급한 사용자 기업들로는 뉴욕타임즈, 우버, 파슬, 웨딩 와이어(Wedding Wire), BBVA 등이 있다. 안드로이드 포 워크가 소개된 지 5개월 후인 지난 7월 구글은 SAP, 울월쓰, 세계은행, 미군 등 1만 개 이상이 기업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 중이거나 시험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 싱은 미국 K-12 교육 현장에서 크롬북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는 IDC 보고서와 밀레니엄 세대가 다른 앱보다 구글 앱을 55% 더 사용하고 있다는 베터 클라우드(Better Cloud) 조사 결과를 각각 인용했다.

아직 더 있다
싱은 구글 포 워크의 고객들이 얻게 될 혜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계속해서 더 강력해질 것이다. 기계학습은 데이터를 문맥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의 초기 단계에 있을 뿐이다"라고 그는 전했다.

싱은 일정 관리 지원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시간에 정보를 나타내 주는 스마트 기능 등 향후 소개될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상현실은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사물인터넷은 기업을 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구현해 줄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이러한 발전은 업무를 포함한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그는 결론지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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