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1

"소통과 격려 리더십이 필요하다" 전임 GE 마이닝 CEO

Byron Connolly | CIO Australia
전임 GE 마이닝 CEO 스티브 사전트가 ‘커넥트 앤 인스파이어’ 리더십 스타일, 기대 행동 구체화, R&D 증대야말로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규정했다.

#1 2013년 GE는 그랩CAD(GrabCAD)와 함께 더 가벼우면서도 기계적인 특성을 보존하는 금속 브라켓을 다시 설계하기 위해 국제 3D 프린팅 대회를 열었다. 56개 국의 참가자들이 캐글(Kaggle)에 700여 개의 브라켓 디자인을 제출했다.

우승자는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 센트럴 자바에 소재한 엔지니어 M 아리 쿠니아완이었다. 그는 브라켓 중량의 84%를 줄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2 GE의 제트엔진에는 초당 5,000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측정하는 약 2,000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매 비행 후 1T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GE 마이닝(GE Mining)의 전 사장 겸 CEO 스티브 사전트 "이 데이터를 분석하기는 한다. 그러나 분석한 후에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지난 9월 개최된 ANZ CIO 포럼에서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GE와 알래스카 항공(Alaskan Airlines)은 1개월 분량의 엔진 성능 데이터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누구나 해당 정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는 "항공 엔지니어와 로켓 공학자들이 데이터를 살펴보고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기를 바랬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싱가폴의 한 팀이 항공사가 비행 도착 시간을 더욱 잘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1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알고리즘은 현재 제공되는 것보다 약 40% 더 정확한 도착 예정시간을 제공했다. 이 덕분에 항공사들은 게이트의 혼잡을 줄이고 직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사전트는 조직과 리더가 이런 종류의 사고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외부 세계에 도움을 청해 진정한 혁신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다.

"업무의 미래가 바뀌고 있다면, 즉 우리가 사람들과 소통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면 우리가 이끄는 방식 또한 바꿔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리더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통적인 '명령과 통제' 리더십 스타일에서 벗어나 '소통과 격려'(connect and inspire) 스타일로 바꾸어야 한다"고 그가 청중들에게 말했다.



"소프트(Soft) 기재를 이해해야 한다."
이런 새로운 세계에서는 성공적인 행동 관리가 리더십의 핵심이라고 사전트가 말했다. 또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들이 예측하는 행동을 확실히 표현하는 '가치 기반의' 조직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그는 “무형의 행동을 유형화해 표현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무엇이 보기 좋으며 무엇이 보기 좋지 않고 뛰어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어야 한다"라고 그가 말했다.

사전트는 이어 IT 책임자들이 이런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GE에 있을 때, 그는 12개월에 한 번씩 자신의 상사, 동료, 부하 직원의 관점에서 자신의 성과와 이런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고 전하며 "그리고 그것을 팀과 공유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전트는 직장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절하게 행동하지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 재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기업에 남아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도록 내버려 두면 조직 내에서 얻은 가치를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경우 승진하고 표창을 받아야 한다"라고 사전트가 말했다.

구시대를 위한 조치
마지막으로 그는 내일의 리더들이 자신의 성장을 점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으며 조직들이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비율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연구와 개발이 [총 수익의] 7, 8, 9 또는 10%가 아니라면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스스로 변화의 촉매제가 아니라 변화의 피해자가 될 것이다. 리더는 아닐지라도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는 기업들을 바라보자. 예를 들어, 삼성은 수익의 8%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그들이 가전 제품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살펴보자. 그들은 일본의 시장을 완전히 빼앗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GE 또한 국제적인 재정 위기 직후 R&D에 할당하는 수익의 비율을 3%에서 7%로 하루만에 높였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5.10.01

"소통과 격려 리더십이 필요하다" 전임 GE 마이닝 CEO

Byron Connolly | CIO Australia
전임 GE 마이닝 CEO 스티브 사전트가 ‘커넥트 앤 인스파이어’ 리더십 스타일, 기대 행동 구체화, R&D 증대야말로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규정했다.

#1 2013년 GE는 그랩CAD(GrabCAD)와 함께 더 가벼우면서도 기계적인 특성을 보존하는 금속 브라켓을 다시 설계하기 위해 국제 3D 프린팅 대회를 열었다. 56개 국의 참가자들이 캐글(Kaggle)에 700여 개의 브라켓 디자인을 제출했다.

우승자는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 센트럴 자바에 소재한 엔지니어 M 아리 쿠니아완이었다. 그는 브라켓 중량의 84%를 줄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2 GE의 제트엔진에는 초당 5,000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측정하는 약 2,000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매 비행 후 1T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GE 마이닝(GE Mining)의 전 사장 겸 CEO 스티브 사전트 "이 데이터를 분석하기는 한다. 그러나 분석한 후에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지난 9월 개최된 ANZ CIO 포럼에서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GE와 알래스카 항공(Alaskan Airlines)은 1개월 분량의 엔진 성능 데이터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누구나 해당 정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는 "항공 엔지니어와 로켓 공학자들이 데이터를 살펴보고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기를 바랬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싱가폴의 한 팀이 항공사가 비행 도착 시간을 더욱 잘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1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알고리즘은 현재 제공되는 것보다 약 40% 더 정확한 도착 예정시간을 제공했다. 이 덕분에 항공사들은 게이트의 혼잡을 줄이고 직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사전트는 조직과 리더가 이런 종류의 사고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외부 세계에 도움을 청해 진정한 혁신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다.

"업무의 미래가 바뀌고 있다면, 즉 우리가 사람들과 소통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면 우리가 이끄는 방식 또한 바꿔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리더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통적인 '명령과 통제' 리더십 스타일에서 벗어나 '소통과 격려'(connect and inspire) 스타일로 바꾸어야 한다"고 그가 청중들에게 말했다.



"소프트(Soft) 기재를 이해해야 한다."
이런 새로운 세계에서는 성공적인 행동 관리가 리더십의 핵심이라고 사전트가 말했다. 또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들이 예측하는 행동을 확실히 표현하는 '가치 기반의' 조직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그는 “무형의 행동을 유형화해 표현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무엇이 보기 좋으며 무엇이 보기 좋지 않고 뛰어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어야 한다"라고 그가 말했다.

사전트는 이어 IT 책임자들이 이런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GE에 있을 때, 그는 12개월에 한 번씩 자신의 상사, 동료, 부하 직원의 관점에서 자신의 성과와 이런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고 전하며 "그리고 그것을 팀과 공유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전트는 직장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절하게 행동하지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 재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기업에 남아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도록 내버려 두면 조직 내에서 얻은 가치를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경우 승진하고 표창을 받아야 한다"라고 사전트가 말했다.

구시대를 위한 조치
마지막으로 그는 내일의 리더들이 자신의 성장을 점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으며 조직들이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비율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연구와 개발이 [총 수익의] 7, 8, 9 또는 10%가 아니라면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스스로 변화의 촉매제가 아니라 변화의 피해자가 될 것이다. 리더는 아닐지라도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는 기업들을 바라보자. 예를 들어, 삼성은 수익의 8%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그들이 가전 제품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살펴보자. 그들은 일본의 시장을 완전히 빼앗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GE 또한 국제적인 재정 위기 직후 R&D에 할당하는 수익의 비율을 3%에서 7%로 하루만에 높였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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