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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직원을 다시 채용하기··· 말이 되는 3가지 이유

2015.09.24 Sharon Florentine  |  CIO

 

늘 정답은 아니다

한편 크로노스의 최고 인재 책임자 알메다는 가장 위험이 적은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항상 최고의 사업 결정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그는 “가끔 당신 밑에서 일한 적이 없는 새롭고 신선하고 혁신적인 시각을 가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을 가져올 사람을 뽑는 게 더 낫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전 직장으로 돌아오는 사람은 최고의 성과를 거둔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알메다는 이야기했다. 그는 “이전 근무 경력은 이직의 자격이 아니다. 부메랑 직원이 이전에 했던 것 이외에 가치를 더해주고 확고한 헌신과 성공의 경험을 쌓았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졸업생 전략 수립하기
기업이 부메랑 직원들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최고의 직원이 떠나도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이 점점 부메랑 구직자들을 더 받아들이는 있기는 하지만 본격화된 상태는 아니었다. 직원들의 80%는 회사 내 부메랑 직원들을 장려하는 제도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답했고 64%는 이직한 직원들과도 관계를 형성하는 전략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슈와벨은 “사업체가 퇴직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을 더욱 비용효과적이고 손쉽게 만들어준 것이 소셜미디어다. 페이스북 그룹, 링크드인, 이메일 뉴스레터 등은 모두 무료이거나 저비용으로 이직 직한 인재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인사 담당자들은 이직한 과거의 우수 직원들과 연락을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언급했다. 조사 응답자의 45%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고, 30%는 채용담당자를 통해 종종 접촉하고, 27%는 졸업생 그룹을 만들었다고 답했다. 인사부문 종사자들의 42%는 졸업생 그룹 관리에 페이스북을 사용한다고 답했고, 이메일과 링크드인은 각각 39%과 33%의 응답자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빠르게 시작하라
즉 인력 경쟁이 심화되는 오늘날 기업들은 직원이 퇴직하기 오래 전부터 졸업생 관계를 형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는 관리자와 직원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알메다는 “나는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싶지만 떠난다고 해도 그들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관리자와 직원 사이에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면 진정한 관심, 걱정, 존중, 신뢰, 투명성이 있을 것이고, 그런 관계 속에서 직원이 돌아올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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