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1

'뜨거운 감자' 레거시 소프트웨어, 해법은 무엇인가

Sharon Florentine | CIO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레거시 기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경쟁우위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레거시 코드는 가장 큰 약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Credit: Thinkstock

우리의 비즈니스 환경 곳곳에는 수많은 레거시 기술들이 존재하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대상은 단연 레거시 소프트웨어다. 비즈니스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오류나 문제가 발생할 여지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레거시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 될 수도, 또 가장 큰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CAST 소프트웨어의 전략 및 애널리틱스 사업부 레브 레조킨 총괄 부사장은 “레거시 소프트웨어 코드의 품질은 CIO들이 가장 건드리기 싫어하는 주제 중 하나다. 기업 환경 속에서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 동안에는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익숙함은 현상 유지에 대한 선호와 무기력감으로 이어지고, 결국 레거시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논의에 사람들을 끌어오는 것은 점점 더 어려운 과정이 되고 만다”고 설명했다.

레거시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진보적’인 CIO들마저도 이를 장기적인 이슈로 다루기는 힘들어한다고 레조킨은 지적했다. 레조킨은 “그들은 성공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싶어하지만, 그들이 목표로 하는 성공이란 단기적이고 일회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자신의 재임 기간 중에 레거시 소프트웨어의 시한폭탄이 터지지 않기를 바랄 뿐인 듯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압박
물론 모든 CIO들의 머리 속엔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더 나은 목표를 실행하겠다는 큰 꿈이 있다. 문제는 신규 사업을 위한 R&D와 고객이 요구하는 신규 기능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편성된 예산과 자원이 언제나 빠듯하다는데 있다. 여느 임직원과 마찬가지로 CIO 역시 실적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자리이기에 이처럼 결과물이 확실한 대응적 활동들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레조킨은 “이런 방식도 ‘사고’가 터지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 IT들이 내재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다. 우리의 연구와 주위의 경험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시장에서는 매주 15~30여 건의 레거시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이런 사건이 알려지지 않는 이유라면, 우선 그 규모들이 언론에서 관심을 가질 만큼 크지 않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일 것이고, 다음으로 비즈니스들이 문제를 꽤 잘 덮어왔다는 반증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문제가 ‘사소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인 자정 능력이 없다면, 언젠가 레거시 소프트웨어 문제가 모든 신문의 1면을 장식하는 날이 올 것이다.

레거시 소프트웨어 문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며, 또 최고 임원진의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다. 또 한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IT부서와 개발자들이 문제를 인지할 때쯤이면 고객들도 충분히 이를 인식할 것이란 사실이다.

 




2015.09.21

'뜨거운 감자' 레거시 소프트웨어, 해법은 무엇인가

Sharon Florentine | CIO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레거시 기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경쟁우위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레거시 코드는 가장 큰 약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Credit: Thinkstock

우리의 비즈니스 환경 곳곳에는 수많은 레거시 기술들이 존재하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대상은 단연 레거시 소프트웨어다. 비즈니스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오류나 문제가 발생할 여지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레거시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 될 수도, 또 가장 큰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CAST 소프트웨어의 전략 및 애널리틱스 사업부 레브 레조킨 총괄 부사장은 “레거시 소프트웨어 코드의 품질은 CIO들이 가장 건드리기 싫어하는 주제 중 하나다. 기업 환경 속에서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 동안에는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익숙함은 현상 유지에 대한 선호와 무기력감으로 이어지고, 결국 레거시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논의에 사람들을 끌어오는 것은 점점 더 어려운 과정이 되고 만다”고 설명했다.

레거시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진보적’인 CIO들마저도 이를 장기적인 이슈로 다루기는 힘들어한다고 레조킨은 지적했다. 레조킨은 “그들은 성공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싶어하지만, 그들이 목표로 하는 성공이란 단기적이고 일회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자신의 재임 기간 중에 레거시 소프트웨어의 시한폭탄이 터지지 않기를 바랄 뿐인 듯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압박
물론 모든 CIO들의 머리 속엔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더 나은 목표를 실행하겠다는 큰 꿈이 있다. 문제는 신규 사업을 위한 R&D와 고객이 요구하는 신규 기능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편성된 예산과 자원이 언제나 빠듯하다는데 있다. 여느 임직원과 마찬가지로 CIO 역시 실적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자리이기에 이처럼 결과물이 확실한 대응적 활동들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레조킨은 “이런 방식도 ‘사고’가 터지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 IT들이 내재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다. 우리의 연구와 주위의 경험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시장에서는 매주 15~30여 건의 레거시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이런 사건이 알려지지 않는 이유라면, 우선 그 규모들이 언론에서 관심을 가질 만큼 크지 않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일 것이고, 다음으로 비즈니스들이 문제를 꽤 잘 덮어왔다는 반증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문제가 ‘사소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인 자정 능력이 없다면, 언젠가 레거시 소프트웨어 문제가 모든 신문의 1면을 장식하는 날이 올 것이다.

레거시 소프트웨어 문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며, 또 최고 임원진의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다. 또 한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IT부서와 개발자들이 문제를 인지할 때쯤이면 고객들도 충분히 이를 인식할 것이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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