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7

대기업을 위한 '확장형 애자일 프레임워크' 안내서

Matthew Heusser | CIO

많은 대기업들이 비대한 규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기법을 적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접근법의 장단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001년 애자일 선언서(Agile Manifesto)는 하나의 깃발 아래 '가벼운 기법'이라고 불리던 몇 가지 기법을 통합했다. 스크럼(Scrum), DSDM, 익스트림 프로그래밍(ExtremeProgramming ;XP), 크리스탈(Crystal) 모두 선언서에 부합하는 '애자일' 기법들이다. 소규모 팀이 형식적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을 대화에 참여시켜 최선의 성과를 일궈내도록 도와줄 수 있다.

처음에는 소규모 팀이 강조된 개념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애자일을 추구하는 대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 기업은 최초 기법들보다 확대된 최근의 기법에 관심이 있다. 더 큰 규모의 팀과 조율, 감독과 관련된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기법들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위험이 따른다. 몇 달간 시험을 하는 소규모 팀보다 전체 IT 부서가 참여하는 시험이 더 위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하나의 통일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프로젝트 별로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기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이들 기법 모두와 강점, 약점,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기와 방법을 파악해야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다.

스크럼과 XP이 남긴 것
팀이 한 번에 하나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최소한 이를 기대한다). 조직이 서로 중복될 수도 있는 여러 프로젝트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는 여러 장소에서 위치한 더 큰 팀 산하의 팀, 그 팀 산하의 작은 팀으로 구성된다.

이런 형태의 업무에는 조율이 필요하다. 큰 규모의 기업은 일반적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방식을 선호한다. 팀에 혁신을 일궈낼 자유를 주는 동시에 팀간 더 용이한 업무 조율에 필요한 정도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업무와 계획 중인 업무 관리, 프로젝트를 시작해 끝내는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훨씬 복잡해진다.

또 애자일 기법으로 전환하면 '레가시 문제'가 발생한다. 포천 500대 호텔 체인 기업의 고위 경영진 한 명은 "10여 명이 5시간 동안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시스템을 없애고 다시 도입하는 등의 문제를 반복 토론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그런데 스크럼, XP, 크리스탈, 기타 1세대 기법들은 이런 문제점에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다음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들이다.

SaFE
딘 레핀웰(Dean Leffinwell)의 SAFe(Scaled Agile Framework)가 인기를 끌면서 트레이닝과 컨설팅이 쉬워진 기법이다. 여러 논문, 안내서, 온라인 비디오가 있으며, 자격 증명 과정도 명확하고 꽤 성숙한 단계다.

이를 이용하면 기업이 애자일 기법을 도입하기가 쉬워진다. SaFE는 동시에 기업이 정확히 뭘 해야 할지 알려준다.

그러나 포천 500대 기업의 프로그램 매니저 한 명은 경영진이 SAFe의 장점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팀 업무, 프로그램 업무, 비즈니스, 기술, 모든 단계의 매트릭스, 기타 수 많은 요건 등 모든 것을 도입하거나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직에 복잡성을 추가시킨다. 다시 말해 애자일의 목적에 상반되는 것이다.

LeSS
LeSS(Large Scale Scrum)는 팀 산하의 팀 수준에 적용되며, '스크럼(Scrum)' 방식으로 활동을 확대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LeSS에서는 각 팀에서 1~2명이 2차 회의를 통해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또 매일 서서 하는 회의를 한다. 중간 목표를 달성한 주의 '검토 회의' 동안에는 각 팀의 대표들이 모두 모여 더 큰 프로그램 문제를 논의한다. LeSS는 여기에 더해 개방된 공간, 타운 홀 회의, 기타 조율 및 조정,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특징이다.

2~8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적인 LeSS Rules는 최대 1,000명으로 구성된 제품 팀에 부합할 수 있다. LeSS Huge는 이보다 규모가 작다.

LeSs를 공동 개발한 크레이그 라르만은 대기업의 경우 경우 하나의 기능을 하는 그룹, 핸드오프, 취약한 피드백으로 불필요한 복잡성이 추가되는 것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임시 봉합책'에 불과한 방법 대신 조직 설계 자체를 바꿔 여러 기능을 가진 팀을 구성하려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통상적인 조직 구조 방식과는 배치된다.

스크럼은 팀이 경쟁을 한다고 가정한다. 기본이 되는 기술 플랫폼과 프로그래밍 언어, 아키텍처 등 팀의 출발점, '스프린트 제로(Sprint Zero)' 의사결정 방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스콧 앰블러의 DaD(Disciplined Agile Delivery)가 시작된 이유가 이것이다. 여기에는 프로젝트와 아키텍처, 팀 구성의 시작, 생산과 이용, 지원이라는 끝이 포함되어 있다.

스크럼은 팀이 유지관리 상태에 있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지만, DaD는 그렇지 않다. 팀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툴을 개발하고, 프로젝트 일정을 수립하고, 기타 프로젝트 발전 과정에서 더 많이 발생할 도전과제와 더 적게 발생할 유지관리 측면의 노력에 필요한 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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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대기업을 위한 '확장형 애자일 프레임워크' 안내서

Matthew Heusser | CIO

많은 대기업들이 비대한 규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기법을 적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접근법의 장단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001년 애자일 선언서(Agile Manifesto)는 하나의 깃발 아래 '가벼운 기법'이라고 불리던 몇 가지 기법을 통합했다. 스크럼(Scrum), DSDM, 익스트림 프로그래밍(ExtremeProgramming ;XP), 크리스탈(Crystal) 모두 선언서에 부합하는 '애자일' 기법들이다. 소규모 팀이 형식적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을 대화에 참여시켜 최선의 성과를 일궈내도록 도와줄 수 있다.

처음에는 소규모 팀이 강조된 개념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애자일을 추구하는 대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 기업은 최초 기법들보다 확대된 최근의 기법에 관심이 있다. 더 큰 규모의 팀과 조율, 감독과 관련된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기법들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위험이 따른다. 몇 달간 시험을 하는 소규모 팀보다 전체 IT 부서가 참여하는 시험이 더 위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하나의 통일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프로젝트 별로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기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이들 기법 모두와 강점, 약점,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기와 방법을 파악해야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다.

스크럼과 XP이 남긴 것
팀이 한 번에 하나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최소한 이를 기대한다). 조직이 서로 중복될 수도 있는 여러 프로젝트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는 여러 장소에서 위치한 더 큰 팀 산하의 팀, 그 팀 산하의 작은 팀으로 구성된다.

이런 형태의 업무에는 조율이 필요하다. 큰 규모의 기업은 일반적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방식을 선호한다. 팀에 혁신을 일궈낼 자유를 주는 동시에 팀간 더 용이한 업무 조율에 필요한 정도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업무와 계획 중인 업무 관리, 프로젝트를 시작해 끝내는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훨씬 복잡해진다.

또 애자일 기법으로 전환하면 '레가시 문제'가 발생한다. 포천 500대 호텔 체인 기업의 고위 경영진 한 명은 "10여 명이 5시간 동안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시스템을 없애고 다시 도입하는 등의 문제를 반복 토론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그런데 스크럼, XP, 크리스탈, 기타 1세대 기법들은 이런 문제점에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다음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들이다.

SaFE
딘 레핀웰(Dean Leffinwell)의 SAFe(Scaled Agile Framework)가 인기를 끌면서 트레이닝과 컨설팅이 쉬워진 기법이다. 여러 논문, 안내서, 온라인 비디오가 있으며, 자격 증명 과정도 명확하고 꽤 성숙한 단계다.

이를 이용하면 기업이 애자일 기법을 도입하기가 쉬워진다. SaFE는 동시에 기업이 정확히 뭘 해야 할지 알려준다.

그러나 포천 500대 기업의 프로그램 매니저 한 명은 경영진이 SAFe의 장점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팀 업무, 프로그램 업무, 비즈니스, 기술, 모든 단계의 매트릭스, 기타 수 많은 요건 등 모든 것을 도입하거나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직에 복잡성을 추가시킨다. 다시 말해 애자일의 목적에 상반되는 것이다.

LeSS
LeSS(Large Scale Scrum)는 팀 산하의 팀 수준에 적용되며, '스크럼(Scrum)' 방식으로 활동을 확대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LeSS에서는 각 팀에서 1~2명이 2차 회의를 통해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또 매일 서서 하는 회의를 한다. 중간 목표를 달성한 주의 '검토 회의' 동안에는 각 팀의 대표들이 모두 모여 더 큰 프로그램 문제를 논의한다. LeSS는 여기에 더해 개방된 공간, 타운 홀 회의, 기타 조율 및 조정,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특징이다.

2~8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적인 LeSS Rules는 최대 1,000명으로 구성된 제품 팀에 부합할 수 있다. LeSS Huge는 이보다 규모가 작다.

LeSs를 공동 개발한 크레이그 라르만은 대기업의 경우 경우 하나의 기능을 하는 그룹, 핸드오프, 취약한 피드백으로 불필요한 복잡성이 추가되는 것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임시 봉합책'에 불과한 방법 대신 조직 설계 자체를 바꿔 여러 기능을 가진 팀을 구성하려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통상적인 조직 구조 방식과는 배치된다.

스크럼은 팀이 경쟁을 한다고 가정한다. 기본이 되는 기술 플랫폼과 프로그래밍 언어, 아키텍처 등 팀의 출발점, '스프린트 제로(Sprint Zero)' 의사결정 방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스콧 앰블러의 DaD(Disciplined Agile Delivery)가 시작된 이유가 이것이다. 여기에는 프로젝트와 아키텍처, 팀 구성의 시작, 생산과 이용, 지원이라는 끝이 포함되어 있다.

스크럼은 팀이 유지관리 상태에 있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지만, DaD는 그렇지 않다. 팀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툴을 개발하고, 프로젝트 일정을 수립하고, 기타 프로젝트 발전 과정에서 더 많이 발생할 도전과제와 더 적게 발생할 유지관리 측면의 노력에 필요한 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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