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6

모듈형 스마트폰 개발이 어려운 7가지 이유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구글이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의 테스트를 내년으로 미룬다는 소식에 모듈형 스마트폰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런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것은 크기, 성능, 가격 면에서 꽤나 어려운 일이다.

프로세서와 카메라, 스토리지 옵션을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폰이 개발하기 어려운 7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아키텍처
모듈형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있어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디바이스의 아키텍처, 구조적 프레임, 그리고 모듈들이 서로 소통하게 만드는 데이터 백본(backbone)이다. 전반적인 성능이 유지되면서도 저렴하고 전력 소비량이 적어야 한다.

내구성
지난 주 프로젝트 아라 팀은 프로젝트 아라의 프토토타입이 낙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렸다가 바로 철회했다. 하지만 모듈들의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임이 분명하다. 삭제되지 않은 트위터 메시지에서 프로젝트 아라 팀은 새롭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모듈들과 커넥터들이 오랜 시간 사용해서 나타나는 일상적인 손상을 어떻게 견딜지도 두고봐야 한다.

폼팩터
모듈은 사용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여러 단점도 있다. 스마트폰은 구성품들이 더 가까이 붙으면서 날씬해졌기 때문에 섀시가 추가되면 부피가 증가하고 전체적인 크기와 무게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업체들은 내구성과 크기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배터리 사용시간
모듈간의 커뮤니케이션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전력이 더 많이 소모된다. 결과적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얼마나 될 지는 두고 볼 일일다. 지난 주 구글의 프로젝트 아라 팀이 개선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테스트
모듈형 스마트폰의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나의 하드웨어 조합이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능한 조합을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격
개발 과정이 더 복잡한 것은 가격에도 영향을 끼친다. 프로젝트 아라의 FAQ에는 가격을 논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언급되어 있으나, 원가는 기본적으로 50달러~1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시장은 점점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서, 만일 모듈형 스마트폰이 성공하려면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을 가능한 줄여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이 원할까?
아직 기술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성공이 담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듈형 스마트폰에 대한 투자는 매우 용감하다고 볼 수 있다. 언제나 이런 제품을 사고자 하는 IT 마니아들이 있지만, 이런 소비자들은 장기적인 매출을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치 않다. 또한, 단순히 스마트폰을 원하는 대중 소비자를 설득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5.08.26

모듈형 스마트폰 개발이 어려운 7가지 이유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구글이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의 테스트를 내년으로 미룬다는 소식에 모듈형 스마트폰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런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것은 크기, 성능, 가격 면에서 꽤나 어려운 일이다.

프로세서와 카메라, 스토리지 옵션을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폰이 개발하기 어려운 7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아키텍처
모듈형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있어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디바이스의 아키텍처, 구조적 프레임, 그리고 모듈들이 서로 소통하게 만드는 데이터 백본(backbone)이다. 전반적인 성능이 유지되면서도 저렴하고 전력 소비량이 적어야 한다.

내구성
지난 주 프로젝트 아라 팀은 프로젝트 아라의 프토토타입이 낙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렸다가 바로 철회했다. 하지만 모듈들의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임이 분명하다. 삭제되지 않은 트위터 메시지에서 프로젝트 아라 팀은 새롭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모듈들과 커넥터들이 오랜 시간 사용해서 나타나는 일상적인 손상을 어떻게 견딜지도 두고봐야 한다.

폼팩터
모듈은 사용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여러 단점도 있다. 스마트폰은 구성품들이 더 가까이 붙으면서 날씬해졌기 때문에 섀시가 추가되면 부피가 증가하고 전체적인 크기와 무게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업체들은 내구성과 크기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배터리 사용시간
모듈간의 커뮤니케이션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전력이 더 많이 소모된다. 결과적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얼마나 될 지는 두고 볼 일일다. 지난 주 구글의 프로젝트 아라 팀이 개선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테스트
모듈형 스마트폰의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나의 하드웨어 조합이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능한 조합을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격
개발 과정이 더 복잡한 것은 가격에도 영향을 끼친다. 프로젝트 아라의 FAQ에는 가격을 논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언급되어 있으나, 원가는 기본적으로 50달러~1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시장은 점점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서, 만일 모듈형 스마트폰이 성공하려면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을 가능한 줄여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이 원할까?
아직 기술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성공이 담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듈형 스마트폰에 대한 투자는 매우 용감하다고 볼 수 있다. 언제나 이런 제품을 사고자 하는 IT 마니아들이 있지만, 이런 소비자들은 장기적인 매출을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치 않다. 또한, 단순히 스마트폰을 원하는 대중 소비자를 설득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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