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2

"기술 잘 모르면…" 전문가가 밝힌 마케터의 3가지 실수

Tom Kaneshige | CIO
마케터들은 현재 SEO,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분석 중 최소한 1가지의 디지털 역량을 요구받는다. 마케팅 기술이 실패하는 이유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를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아비 레빈에게 들어봤다.


이미 출처 : Thinkstock
 
미국 시카고에 있는 프로그래밍 및 디지털 마케팅 교육 기관인 디지털 프로페셔널 인스터튜트(Digital Professional Institute)의 아비 레빈 대표는 마케터들이 마케팅 툴과 기술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마케팅 기술은 고객 도달, 고객 구매 양태 파악, 매출 견인 등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기술 노하우가 없으면 이런 잠재력을 놓칠 위험이 있다.

기술 노하우가 빠른 속도로 마케터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프로페셔널 인스터튜트에 따르면, 현재 마케팅 일자리 가운데 93%는 SEO, 웹사이트 디자인, 분석 등 최소 하나 이상의 디지털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마케팅 관리자급의 미국 내 평균 연봉은 13만 3,600달러로, 고액 연봉을 받는 직책 중 하나다. 이는 회사 내에서 이들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케터들의 기술 학습 속도는 더딘 편이다. 마케팅과 기술 분야가 융합하고 있지만, 마케터는 성공에 필요한 기술을 수용하지 않거나, 이를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 온라인 마케팅 인스터튜트(Online Marketing Institute)가 포춘 500대 기업과 광고 대행사의 임원들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분야 전반에 걸쳐 강점을 갖고 있는 디지털 팀을 보유한 기업의 비율은 8%에 불과했다.

레빈은 이런 문제를 되풀이해 접하고 있다. 마케터가 저지르는 실수는 다양하지만, 그는 가장 많은 기술 관련 실수로 3가지를 꼽았다. 그가 말한 3가지 실수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활용 능력 부족, 무의미한 지표(vanity metric)에 대한 맹신, 마케팅 기술과 CRM 시스템을 통합하지 못한 점이다.

CIO닷컴은 레빈에게 이 3가지 실수와 마케터들이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물었다.

CIO닷컴 : 마케터의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역량에 대해 말해달라.

아비 레빈(이하 레빈, 사진) : 구글 애널리틱스는 기업 웹사이트와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보 모두를 취합한다. 그러나 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100% 가시적인 성장을 일궈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SEO 기회를 놓친다. 또 사이트 방문자와 콘텐츠의 상관관계를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리드(잠재 고객) 창출과 판매 전환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는데, 이를 계획 없이 추적하면 실제 활용할 수 없는 무의미한 정보만 수집하게 될 것이다.

CIO닷컴 : 마케터들이 구글 애널리틱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레빈 :
구글 애널리틱스라는 툴의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 일부 마케터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마케팅 목표와 연결하고 도입해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IT에서 도입해야 하는 기술로 생각한다. 데이터 수집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아니라, 대시보드에서 '골 컨버전(Goal Conversion, 목표 이행 상태)'까지 마케팅 목표를 반영하는 솔루션이 돼야 한다.

마케터들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적인 기능을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디지털 프로페셔널 인스터튜트는 이 보다 한 발 더 나아간다. 우리는 플랫폼의 작동 원리를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는다. 비즈니스 목표와 필요사항과 연결해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글 애널리틱스, 애드워즈(Adwords),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광고 플랫폼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데 머물지 않고, 직접 툴을 활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골 컨버전(목표 이행 상태)을 정하고, 이 컨버전(이행 상태)에 도달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하고, 이를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2015.06.22

"기술 잘 모르면…" 전문가가 밝힌 마케터의 3가지 실수

Tom Kaneshige | CIO
마케터들은 현재 SEO,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분석 중 최소한 1가지의 디지털 역량을 요구받는다. 마케팅 기술이 실패하는 이유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를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아비 레빈에게 들어봤다.


이미 출처 : Thinkstock
 
미국 시카고에 있는 프로그래밍 및 디지털 마케팅 교육 기관인 디지털 프로페셔널 인스터튜트(Digital Professional Institute)의 아비 레빈 대표는 마케터들이 마케팅 툴과 기술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마케팅 기술은 고객 도달, 고객 구매 양태 파악, 매출 견인 등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기술 노하우가 없으면 이런 잠재력을 놓칠 위험이 있다.

기술 노하우가 빠른 속도로 마케터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프로페셔널 인스터튜트에 따르면, 현재 마케팅 일자리 가운데 93%는 SEO, 웹사이트 디자인, 분석 등 최소 하나 이상의 디지털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마케팅 관리자급의 미국 내 평균 연봉은 13만 3,600달러로, 고액 연봉을 받는 직책 중 하나다. 이는 회사 내에서 이들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케터들의 기술 학습 속도는 더딘 편이다. 마케팅과 기술 분야가 융합하고 있지만, 마케터는 성공에 필요한 기술을 수용하지 않거나, 이를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 온라인 마케팅 인스터튜트(Online Marketing Institute)가 포춘 500대 기업과 광고 대행사의 임원들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분야 전반에 걸쳐 강점을 갖고 있는 디지털 팀을 보유한 기업의 비율은 8%에 불과했다.

레빈은 이런 문제를 되풀이해 접하고 있다. 마케터가 저지르는 실수는 다양하지만, 그는 가장 많은 기술 관련 실수로 3가지를 꼽았다. 그가 말한 3가지 실수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활용 능력 부족, 무의미한 지표(vanity metric)에 대한 맹신, 마케팅 기술과 CRM 시스템을 통합하지 못한 점이다.

CIO닷컴은 레빈에게 이 3가지 실수와 마케터들이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물었다.

CIO닷컴 : 마케터의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역량에 대해 말해달라.

아비 레빈(이하 레빈, 사진) : 구글 애널리틱스는 기업 웹사이트와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보 모두를 취합한다. 그러나 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100% 가시적인 성장을 일궈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SEO 기회를 놓친다. 또 사이트 방문자와 콘텐츠의 상관관계를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리드(잠재 고객) 창출과 판매 전환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는데, 이를 계획 없이 추적하면 실제 활용할 수 없는 무의미한 정보만 수집하게 될 것이다.

CIO닷컴 : 마케터들이 구글 애널리틱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레빈 :
구글 애널리틱스라는 툴의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 일부 마케터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마케팅 목표와 연결하고 도입해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IT에서 도입해야 하는 기술로 생각한다. 데이터 수집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아니라, 대시보드에서 '골 컨버전(Goal Conversion, 목표 이행 상태)'까지 마케팅 목표를 반영하는 솔루션이 돼야 한다.

마케터들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적인 기능을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디지털 프로페셔널 인스터튜트는 이 보다 한 발 더 나아간다. 우리는 플랫폼의 작동 원리를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는다. 비즈니스 목표와 필요사항과 연결해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글 애널리틱스, 애드워즈(Adwords),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광고 플랫폼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데 머물지 않고, 직접 툴을 활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골 컨버전(목표 이행 상태)을 정하고, 이 컨버전(이행 상태)에 도달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하고, 이를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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