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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번역기, 윈도우 데스크톱 앱으로도 나온다

2015.06.10 편집부  |  CIO KR
클라우드 기반 자동 번역 서비스인 스카이프 트랜슬래이터(Skype Translator)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일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윈도우 데스크톱 앱으로 확대된다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프리뷰 버전을 통해 누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올 여름에 정식 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프리뷰 버전에 대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로그인 없이도 스카이프 트랜슬래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프리뷰 버전 사용량이 무려 300% 상승했다.



스카이프 트랜슬래이터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사용자간 자동으로 실시간 음성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송수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 스스로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사람처럼 어떤 대상 혹은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록 더욱 지능화돼,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카이프 트랜슬래이터는 음성으로는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중국어(북경어) 총 4개국어를 지원하며, 사용자간 문자로는 한국어를 비롯해, 총 50개 언어를 지원한다.

스카이프 트랜슬래이터 프리뷰 버전은 윈도우 8.1과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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