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동공 움직임으로 제어" 日 신생기업의 신개념 VR 헤드셋

Fred O'Connor | IDG News Service
도쿄에 소재한 포브(Fove)라는 이름의 신생기업이 동공 움직임으로 게임 콘트롤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 가상 현실 환경을 선보였다.



이 회사가 개발한 헤드셋은 동공 추적 기술을 이용해 핸즈프리 가상현실 환경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현실 속에서 눈동자를 움직임으로써 이동할 수 있는 것. 포브의 공동설립자이자 CEO 유카 코지마는 머리를 움직이는 방식의 여타 VR 기기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녀에 따르면 포브의 헤드셋은 심도(calculate field of depth)를 계산할 수 있는데, 이는 게이머가 목표를 좀더 정밀하게 조준할 수 있게 해준다. 동공의 움직임을 읽음으로써 연산 능력을 타깃 이미지에만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포비티드 렌더링'(foveated rendering)이라는 이름의 이 기능은 초점이 맞지 않는 부위에 연산 능력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

공동설립자이자 CTO 로츨라인 윌슨은 게이머간 상호작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캐릭터를 응시하고 이에 반응하는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 이 밖에 게이머가 특정 지역을 바라봤을 때 괴물이 출현하는 등의 새로운 게임 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포브의 헤드셋이 2개의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동공을 추적한다고 설명하며 게임 뿐 아니라 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주식 거래인의 경우 이 기술을 통해 매입 및 매각 작업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성도 기대된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회사는 19일 이번 헤드셋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목표액은 25만 달러다. 349달러를 투자한 참여자는 예정가 500달러인 헤드셋 제품을 받아보게 된다. 출시 예정일은 2016년 5월로 예정돼 있다. PC와의 연결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이용한다. ciokr@idg.co.kr



2015.05.20

"동공 움직임으로 제어" 日 신생기업의 신개념 VR 헤드셋

Fred O'Connor | IDG News Service
도쿄에 소재한 포브(Fove)라는 이름의 신생기업이 동공 움직임으로 게임 콘트롤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 가상 현실 환경을 선보였다.



이 회사가 개발한 헤드셋은 동공 추적 기술을 이용해 핸즈프리 가상현실 환경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현실 속에서 눈동자를 움직임으로써 이동할 수 있는 것. 포브의 공동설립자이자 CEO 유카 코지마는 머리를 움직이는 방식의 여타 VR 기기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녀에 따르면 포브의 헤드셋은 심도(calculate field of depth)를 계산할 수 있는데, 이는 게이머가 목표를 좀더 정밀하게 조준할 수 있게 해준다. 동공의 움직임을 읽음으로써 연산 능력을 타깃 이미지에만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포비티드 렌더링'(foveated rendering)이라는 이름의 이 기능은 초점이 맞지 않는 부위에 연산 능력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

공동설립자이자 CTO 로츨라인 윌슨은 게이머간 상호작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캐릭터를 응시하고 이에 반응하는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 이 밖에 게이머가 특정 지역을 바라봤을 때 괴물이 출현하는 등의 새로운 게임 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포브의 헤드셋이 2개의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동공을 추적한다고 설명하며 게임 뿐 아니라 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주식 거래인의 경우 이 기술을 통해 매입 및 매각 작업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성도 기대된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회사는 19일 이번 헤드셋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목표액은 25만 달러다. 349달러를 투자한 참여자는 예정가 500달러인 헤드셋 제품을 받아보게 된다. 출시 예정일은 2016년 5월로 예정돼 있다. PC와의 연결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이용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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