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6

'누구나, 쉽게, 단일 플랫폼에서' 빅데이터 신생벤처의 비전

Thor Olavsrud | CIO
최근 VC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한 신생벤처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때문인데, 이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현업 사용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어떤 데이터 셋에서건 유의미한 시각을 확보하고 공유해 협업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그것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 그렇게 되면, 기술 배경 지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들은 특정 요청에 따라 데이터를 재구성하지 않고도 동일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플랫폼을 개발한 업체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기계 학습 신생벤처인 ‘아다타오(Adatao)’로 최근 벤처캐피털인 안드레센 호로비츠(Andreessen Horobitz)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1일 아다타오는 자사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일반에 공개했다. 아다타오의 플랫폼은 구글 독스 형태의 자연스런 공유형 인터페이스를 갖춘 알고리즘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을 한데 모아 놓은 공간이다. 아다타오의 설립자 중 한 명이자 현재 CEO인 크리스토퍼 웽의 이력을 보면 아다타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성격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아다타오를 설립하기 전 구글 앱스팀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활동하며 2007년 구글 독스의 개발에 관여하기도 했다.

웽은 “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는 구글을 떠난 이후 내가 줄곧 관심을 가져온 분야”라고 이야기했다.

수 년 전 한 인터뷰에서 그는 하둡, HDFS, 맵리듀스, 레드시프트, 카산드라 등 빅데이터 시장의 주요 업체들의 무게 중심이 ‘빅데이터 레이어’ 구축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데이터 처리를 위한 빅 컴퓨트 레이어와 이를 운영할 빅 앱 레이어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도 그는 “많은 이들이 빅 앱 레이어를 간과하고 있다. 아다타오의 목표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웹 2.0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설명하는 빅 컴퓨트 레이어/빅 앱 레이어란 내부의 빅데이터, 스몰 데이터 셋을 기초로 하며 그 상부에 컴퓨트 엔진/앱 스위트가 위치하는 레이어를 의미한다. 소비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안에서 빅데이터와 빅 컴퓨트, 빅 앱의 결합을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와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엔지니어가 함께하는 협업 경험을 구현하고, 그로써 실시간 비즈니스 문제 해결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다타오가 구상하는 플랫폼의 역할이다. 플랫폼 안에서 앱들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작동하며 최종 사용자들에게 미래 행동 양식과 결과물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전달한다.

4월 30일 웽은 블로그에서 “2000년대의 빅데이터 담론이란 HDFS, 맵리듀스, 모나드(monad)와 모노이드(monoid)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대화의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상향식(bottom-up)에서 하향식(top-down)으로 대화가 바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플랫폼은 기업 수준의 파워와 정교함에 소비자 수준의 유려한 UX가 결합한 일련의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진, 비즈니스 사용자와 데이터 과학자 모두를 위한 환경이다. 아이폰이 모바일 인터넷을 대중화했듯, 아다타오의 앱들은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대중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다타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아다타오 내러티브: 이 문서형 인터페이스는 사용자들이 R이나 SQL, 파이썬에서 풍부한 데이터의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기존 기업 데이터에 연결된 인터페이스 상에서 질문과 분석,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 아다타오 대시보드: 이 쌍방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기존 데이터 셋으로부터 시각적으로 풍부한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설계, 배치할 수 있다.

● 아다타오 빅R(BigR) (베타):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R을 이용해 클러스터 범위 데이터셋 상에서 곧바로 예측적 애널리틱스 라이브러리를 갖춘 복합 예측 모델을 구축,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아다타오 앱빌더: 이 견고한 개발 툴 셋 겸 런타임은 아다타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내 앱 개발 및 테스트, 구동을 지원한다. 앱빌더는 SDK 및 비주얼 개발 환경, 사전 정의 애플리케이션 템플릿, 위젯 라이브러리, 모델 저장소를 포함한다.

● 아다타오 프리딕티브엔진: 프리딕티브엔진(PredictiveEngine)은 실시간 협업 엔진, 멀티미디어 소스 연결, 예측적 애널리틱스 API 셋으로 구성된다. 이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운영에 필수적인 기계 학습 모델의 구축 및 배치를 담당한다. ciokr@idg.co.kr



2015.05.06

'누구나, 쉽게, 단일 플랫폼에서' 빅데이터 신생벤처의 비전

Thor Olavsrud | CIO
최근 VC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한 신생벤처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때문인데, 이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현업 사용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어떤 데이터 셋에서건 유의미한 시각을 확보하고 공유해 협업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그것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 그렇게 되면, 기술 배경 지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들은 특정 요청에 따라 데이터를 재구성하지 않고도 동일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플랫폼을 개발한 업체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기계 학습 신생벤처인 ‘아다타오(Adatao)’로 최근 벤처캐피털인 안드레센 호로비츠(Andreessen Horobitz)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1일 아다타오는 자사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일반에 공개했다. 아다타오의 플랫폼은 구글 독스 형태의 자연스런 공유형 인터페이스를 갖춘 알고리즘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을 한데 모아 놓은 공간이다. 아다타오의 설립자 중 한 명이자 현재 CEO인 크리스토퍼 웽의 이력을 보면 아다타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성격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아다타오를 설립하기 전 구글 앱스팀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활동하며 2007년 구글 독스의 개발에 관여하기도 했다.

웽은 “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는 구글을 떠난 이후 내가 줄곧 관심을 가져온 분야”라고 이야기했다.

수 년 전 한 인터뷰에서 그는 하둡, HDFS, 맵리듀스, 레드시프트, 카산드라 등 빅데이터 시장의 주요 업체들의 무게 중심이 ‘빅데이터 레이어’ 구축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데이터 처리를 위한 빅 컴퓨트 레이어와 이를 운영할 빅 앱 레이어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도 그는 “많은 이들이 빅 앱 레이어를 간과하고 있다. 아다타오의 목표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웹 2.0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설명하는 빅 컴퓨트 레이어/빅 앱 레이어란 내부의 빅데이터, 스몰 데이터 셋을 기초로 하며 그 상부에 컴퓨트 엔진/앱 스위트가 위치하는 레이어를 의미한다. 소비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안에서 빅데이터와 빅 컴퓨트, 빅 앱의 결합을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와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엔지니어가 함께하는 협업 경험을 구현하고, 그로써 실시간 비즈니스 문제 해결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다타오가 구상하는 플랫폼의 역할이다. 플랫폼 안에서 앱들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작동하며 최종 사용자들에게 미래 행동 양식과 결과물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전달한다.

4월 30일 웽은 블로그에서 “2000년대의 빅데이터 담론이란 HDFS, 맵리듀스, 모나드(monad)와 모노이드(monoid)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대화의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상향식(bottom-up)에서 하향식(top-down)으로 대화가 바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플랫폼은 기업 수준의 파워와 정교함에 소비자 수준의 유려한 UX가 결합한 일련의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진, 비즈니스 사용자와 데이터 과학자 모두를 위한 환경이다. 아이폰이 모바일 인터넷을 대중화했듯, 아다타오의 앱들은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대중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다타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아다타오 내러티브: 이 문서형 인터페이스는 사용자들이 R이나 SQL, 파이썬에서 풍부한 데이터의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기존 기업 데이터에 연결된 인터페이스 상에서 질문과 분석,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 아다타오 대시보드: 이 쌍방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기존 데이터 셋으로부터 시각적으로 풍부한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설계, 배치할 수 있다.

● 아다타오 빅R(BigR) (베타):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R을 이용해 클러스터 범위 데이터셋 상에서 곧바로 예측적 애널리틱스 라이브러리를 갖춘 복합 예측 모델을 구축,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아다타오 앱빌더: 이 견고한 개발 툴 셋 겸 런타임은 아다타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내 앱 개발 및 테스트, 구동을 지원한다. 앱빌더는 SDK 및 비주얼 개발 환경, 사전 정의 애플리케이션 템플릿, 위젯 라이브러리, 모델 저장소를 포함한다.

● 아다타오 프리딕티브엔진: 프리딕티브엔진(PredictiveEngine)은 실시간 협업 엔진, 멀티미디어 소스 연결, 예측적 애널리틱스 API 셋으로 구성된다. 이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운영에 필수적인 기계 학습 모델의 구축 및 배치를 담당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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