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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허핑턴이 전하는' 디지털 마케팅 레슨 3가지

2015.04.27 NADIA CAMERON  |  CMO


아리아나는 또 최근 우리 허핑턴 포스트를 또 한 걸음 도약하게 한 새로운 원동력은 바로 ‘소셜’ 섹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번에 새로 프론트 페이지에 개설된 소셜 섹션은 우리의 뉴스를 공유하는 것 자체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된 현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다. 우리는 지속적인 플랫폼 및 미디어 다변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우리의 활동은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그리고 그들을 즐겁게 하고 참여를 유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3. 멀티태스킹은 그만!
새 저서 <제3의 성공>에서 아리아나는 직업적 성공을 위해 기억해야 할 원칙으로 웰빙, 지혜, 호기심, 베품 4가지를 이야기한다.

아리아나는 <제3의 성공>을 집필하게 된 계기로 수 년 전 자신을 괴롭혔던 소진, 수면 박탈, 탈진 증세를 언급했다.

그녀는 “내 안의 모든걸 전부 불태워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낭설이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건 살을 깎아 산 가짜 성공이다. 우리에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리아나가 말하는 성공의 핵심은 웰빙과 지혜, 호기심, 그리고 베품이다.

아리아나는 이어 “우리의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창의성이다. 그리고 그 창의성을 가장 해치는 범인은 바로 스트레스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주범으로 지적한 것이 바로 멀티테스킹이었다. 아리아나, 그리고 일련의 현대 과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에게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한 과정이다. 우리가 말하는 멀티태스킹은 사실 복수 작업 사이의 지속적인 전환이며, 이는 뇌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준다.

그녀는 직원들이 현재의 일에만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허핑턴 포스트가 회의실에 일체의 기기 반입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아리아나는 이 정책이 시행된 이후 회의 시간은 평균 50% 단축됐고 오히려 생산성은 증대됐다고 전했다.

또 아리아나에 따르면 허핑턴 포스트는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두 개의 ‘낮잠 방’을 개설했고 호흡법 강의나 건강 간식 등의 복지도 제공한다. 이 밖에 직원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복지 정책은 업무 시간이 끝나면 모든 기기의 전원을 끄도록 한 정책이었다.

아리아나는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이제는 업무 종료 후에도 급한 건이라며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직원들은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는 날에도 항상 여지를 남겨두고 기기에 신경 쓰게 된다. 우리는 아예 그 가능성을 없앰으로써 퇴근 후에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물론 우리의 비즈니스는 연중무휴기 때문에 모두가 쉬고 있는 시간은 절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 개인에게 쉬지 못하는 시간이 있어선 절대 안 된다는 게 우리의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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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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