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목적지는 빅데이터, 출발지는 스몰데이터

Collee Jones | CMO
신시장 개척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소셜 미디어 프로그램에 까지, 빅데이터의 이름은 온갖 곳에 따라붙는다.



빅데이터가 약속하는 기회는 분명 달콤하지만, 그것을 현실에서 맛 본 기업이 실제로 몇이나 될까? 맥킨지도 최근 보고에서 “엑사바이트 단위로 증가한 인터넷 데이터 규모를 고려하면 기업들이 이뤄낸 타깃 커뮤니케이션 성과는 그리 유의미한 수준이라 볼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바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작은 데이터’는 사용할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빅데이터에만 집중한다는 게 문제다. 다시 말해 빅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할 기본기를 다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작은 조각에 먼저 집중하자. 그렇다면 기업 내부의 스몰데이터들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혹은 회사가 스몰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을까? 아래의 3가지 질문을 통해 스몰데이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보자.

3개의 스몰데이터 성공 지표
포춘 50대 대기업에서 정부 기관, 비정부기구까지 다양한 성격의 조직에 몸담아온 필자의 경험에 비춰보면, 스몰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 데에는 크게 3가지 성공 요인이 있었다.

1. 수집과 분석: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나?
첫 번째 핵심은 바로 데이터의 수집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데이터는 ‘아무 데이터’를 말하는 게 아닌, 현재 직면한 문제에 해답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상황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하는 것이다. 고객에 대한 데이터는 다루기 쉬운 유형에 속한다. 그리고 많이들 간과하지만 내부의 콘텐츠는 사실 꽤나 유용한 데이터 소스다. 시장 선도적은 CMO들은 이미 이 점을 이해하고, 콘텐츠 마케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 해석: 그 의미는 무엇인가?
두 번째 단계는 수집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확실한 데이터 보고 체계가 선행적으로 마련돼야 한다. 실제 현장에서도 마케팅 간부나 임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불평은 그들이 건네 받는 분석 보고서에 관한 것이다.

그들의 불평은 정당한 것이다. 본문 내용만 30줄이 넘는 이메일과 첨부된 100 페이지짜리 보고서에서 어떤 분석적 시각을 이끌어낼 수 있단 말인가? 이와 반대로 아무런 데이터 보고나 지표 제시도 없는 것도 난감한 문제다. 넘치는, 혹은 고갈된 정보 속에서 스몰데이터를 제대로 발굴하기란 절대 불가능함을 기억하자.

3. 실행: 이제 뭘 하지?
마지막으로 인텔리전스를 실행으로 옮기는 단계다. 이를 위해 스스로에게 “이제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어떠한 판단의 근거가 되고, 궁극적으로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는데 실패한 데이터는 결국 아무 쓸모 없는 것이다.


위의 3단계가 적절히 이어진 간단한 사례를 살펴보자. 얼마 전 필자는 온라인, 카탈로그 기반 소매 사업을 운영하는 풋스마트(FootSmart)의 콘텐츠 마케팅 상품 풋스마트 의료 자원 센터(FHRC, FootSmart Health Resource Center) 전략 수립에 자문으로 참여했다. 우리는 FHRC가 적절한 고객층에게 도달하는데 성공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했다. 모든 기사와 도표, 설문, 그 밖의 발 건강 상태에 관련한 각종 유용한 콘텐츠들을 분석함으로써 FHRC의 콘텐츠는 마요 클리닉이나 웹MD 등 거대 의료 웹사이트들을 압도하는 검색 엔진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2015.04.23

목적지는 빅데이터, 출발지는 스몰데이터

Collee Jones | CMO
신시장 개척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소셜 미디어 프로그램에 까지, 빅데이터의 이름은 온갖 곳에 따라붙는다.



빅데이터가 약속하는 기회는 분명 달콤하지만, 그것을 현실에서 맛 본 기업이 실제로 몇이나 될까? 맥킨지도 최근 보고에서 “엑사바이트 단위로 증가한 인터넷 데이터 규모를 고려하면 기업들이 이뤄낸 타깃 커뮤니케이션 성과는 그리 유의미한 수준이라 볼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바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작은 데이터’는 사용할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빅데이터에만 집중한다는 게 문제다. 다시 말해 빅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할 기본기를 다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작은 조각에 먼저 집중하자. 그렇다면 기업 내부의 스몰데이터들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혹은 회사가 스몰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을까? 아래의 3가지 질문을 통해 스몰데이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보자.

3개의 스몰데이터 성공 지표
포춘 50대 대기업에서 정부 기관, 비정부기구까지 다양한 성격의 조직에 몸담아온 필자의 경험에 비춰보면, 스몰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 데에는 크게 3가지 성공 요인이 있었다.

1. 수집과 분석: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나?
첫 번째 핵심은 바로 데이터의 수집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데이터는 ‘아무 데이터’를 말하는 게 아닌, 현재 직면한 문제에 해답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상황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하는 것이다. 고객에 대한 데이터는 다루기 쉬운 유형에 속한다. 그리고 많이들 간과하지만 내부의 콘텐츠는 사실 꽤나 유용한 데이터 소스다. 시장 선도적은 CMO들은 이미 이 점을 이해하고, 콘텐츠 마케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 해석: 그 의미는 무엇인가?
두 번째 단계는 수집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확실한 데이터 보고 체계가 선행적으로 마련돼야 한다. 실제 현장에서도 마케팅 간부나 임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불평은 그들이 건네 받는 분석 보고서에 관한 것이다.

그들의 불평은 정당한 것이다. 본문 내용만 30줄이 넘는 이메일과 첨부된 100 페이지짜리 보고서에서 어떤 분석적 시각을 이끌어낼 수 있단 말인가? 이와 반대로 아무런 데이터 보고나 지표 제시도 없는 것도 난감한 문제다. 넘치는, 혹은 고갈된 정보 속에서 스몰데이터를 제대로 발굴하기란 절대 불가능함을 기억하자.

3. 실행: 이제 뭘 하지?
마지막으로 인텔리전스를 실행으로 옮기는 단계다. 이를 위해 스스로에게 “이제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어떠한 판단의 근거가 되고, 궁극적으로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는데 실패한 데이터는 결국 아무 쓸모 없는 것이다.


위의 3단계가 적절히 이어진 간단한 사례를 살펴보자. 얼마 전 필자는 온라인, 카탈로그 기반 소매 사업을 운영하는 풋스마트(FootSmart)의 콘텐츠 마케팅 상품 풋스마트 의료 자원 센터(FHRC, FootSmart Health Resource Center) 전략 수립에 자문으로 참여했다. 우리는 FHRC가 적절한 고객층에게 도달하는데 성공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했다. 모든 기사와 도표, 설문, 그 밖의 발 건강 상태에 관련한 각종 유용한 콘텐츠들을 분석함으로써 FHRC의 콘텐츠는 마요 클리닉이나 웹MD 등 거대 의료 웹사이트들을 압도하는 검색 엔진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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