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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스토리지

기업용 SSD는 진화 중··· 최신 제품 3종 라운드업

5일 전 Brian Cheon  |  CIO KR
기업용 SSD가 소비자용 제품과 점점 더 차별화되고 있다. 삼성과 마이크론, 키옥시아에서 출시한 3종의 신제품을 살펴본다.



삼성의 2세대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드라이브
삼성이 최근 회사의 2세대 스마트SSD를 공개했다. 자일링스 FPGA와 메모리를 내장해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란 데이터를 이동시키지 않고 존재하는 그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이다. 하드디스크에서는 불가능하며 SSD에서만 가능하다. 

삼성은 2020년 첫 스마트SSD를 공개했다. 1세대 제품에는 자일링스 키네틱스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이번 2세대 버전에는 내장 Arm 코어와 함께 삼성이 고객 기업들과 함께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지적 자산이 포함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 쿼리 처리 시간이 기존 데이터센터용 SSD와 비교해 50% 이상 줄어들 수 있다. 또 에너지 소비는 최대 70%, CPU 사용률은 최대 97% 감소한다고 삼성은 덧붙였다.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론, ‘레이어’로 차별화
200 레이어 낸드 장벽을 허물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크론은 232 레이어 낸드 칩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낸드 칩을 3D로 쌓아올리는 작업(stacking)은 고층 빌딩과 유사하다. 메모리 셀을 서로 겹쳐 쌓아올리고 통신을 위한 기술이 엘리베이터처럼 적용된다. 그 결과 각 셀이 2D 패턴으로 배열될 경우보다 더 빠르게 통신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1층으로 구성됐다면 각 공간을 옮겨다니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을 것과 비슷하다. 

마이크론의 232 레이어 낸드는 초당 2.4GB의 IO 속도를 구현한다. 기존의 176 레이어 제품보다 50% 더 빠르다. 또 176 레이어 칩보다 최대 100% 더 높은 쓰기 대역폭, 77% 더 높은 읽기 대역폭, 28% 더 작은 크기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읽기/쓰기 내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키옥시아 PCIe 5 기반 드라이브 출시
키옥시아(구 도시바)는 PCIe 5 버스를 지원하는 CM7 엔터프라이즈 SSD를 출시했다. PCIe 5 버스는 PCIe 4 드라이브 속도의 두 배인 4GB/sec/레인 대역폭을 갖췄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텔 사파이어 래피드 제온 프로세서나 AMD 제노아 세대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CM7은 2U 스토리지 어레이 및 EDSFF E3.S 표준인 2.5인치 폼 팩터를 갖췄다. 

이 밖에 TLC(3비트/셀) 형식의 112레이어 BiCS 5세대 3D 낸드를 이용한다. 마이크론의 232 레이어보다는 뒤쳐진 것이지만 96레이어의 CM6보다 개선된 기술이다. 1.6TB, 3.2TB, 6.4TB 및 12.8TB 용량의 버전이 있다. 키옥시아는 고가용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중 포트, 전력 손실 보호, FIPS-140-3(정부 승인 암호화) 및 SRIOV(단일 루트 I/O 가상화)를 준수하는 CG-Opal SED 지원 등의 기업용 기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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