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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히틀러 PR 논란' 中 LeTV, USB 타입-C 스마트폰 발표

2015.04.16 Jared Newman  |  PCWorld
애플을 나찌즘에 비교하는 홍보 활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중국 기업 LeTV가 이번에는 주목할 만한 신제품 소식을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하는 'Le 스마트폰'이 업계 최초로 USB 타입-C 포트를 내장했다는 것. 애플의 신형 맥북 및 구글의 신형 크롬북 픽셀에 발빠르게 탑재된 바 있는 바로 그 포트다.

그러나 LeTV는 신제품의 가격은 물론 출시일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즉 USB 타입-C를 내장한 타사의 스마트폰이 먼저 출시돼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로챌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LeTV의 신형 스마트폰은 이 밖에 금속 섀시, 샤프가 제조한 '베젤 프리' 디스플레이, '무선 HDMI' 등의 특징적인 제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타 사양으로는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4GB 메모리, 2,100만 화소 카메라, 3,000 mAh 배터리, 듀얼 4G 심 카드 슬롯 등이 있다.



한편 회사의 CEO 자 웨팅 CEO는 지난 달 중국 웨이보 소셜 네트워크에 아돌프 히틀라가 애플 로고를 완장에 착용한 애니케이션을 게재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웨팅 CEO는 이후 그의 행동을 사과하고 해당 게시글을 철회했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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