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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의 후계자가 목표”··· 구글, ‘카본’ 공개

2022.07.29 Paul Krill  |  InfoWorld
‘C++’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카본(Carbon)’은 C++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 그리고 호환성을 지원하는 한편, 기술적 부채와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C++’의 후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가? 구글의 개발자 그룹은 그렇다고 보고 있다.  
 
ⓒGetty Images Bank

해당 그룹은 C++과의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 레거시 언어를 개선하는 데 있어 알려진 문제를 해결하는 실험적 프로그래밍 언어 ‘카본’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팀에 따르면 카본은 C 또는 C++이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적 부채를 상속하지 않으면서 최신 제네릭 시스템, 간단한 구문, 모듈식 코드 구성 등의 기반으로 시작하여 앞서 언급한 장애물을 극복하려고 시도 중이다. 

현재 카본은 사용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카본 개발팀은 C++이 퍼포먼스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구축에 지배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방대한 코드 기반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카본은 ‘진화’보다는 ‘후속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기존 C++ 코드 기반 및 C++ 개발자를 위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본은 지난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C++노스(CPP North)’에서 공개됐다. 카본의 리소스는 해당 프로젝트의 깃허브 리포지토리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개발팀은 C++ 후계자로써의 요건을 다음과 같이 언급하면서, 카본의 접근 방식이 C++ 생태계 위에 구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 

• C++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 
• C++과의 원활한 상호 운용성
• 완만한 학습 곡선
• 비슷한 표현식
• 확장 가능한 마이그레이션 


카본은 타입스크립트가 자바스크립트, 코틀린이 자바와 비슷한 것처럼 C++과 유사하게 설계됐다. 개발팀은 카본이 퍼포먼스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및 언어 발전을 지원하고, 안전하며 읽기 및 쓰기가 쉬운 코드를 갖추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실용적인 안전 및 테스트 메커니즘과 확장 가능한 개발도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전체 언어 및 라이브러리의 안정적인 ABI(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인터페이스)와 완벽한 역방향 또는 순방향 포환성도 포함된다. 

현재 작동하는 카본 컴파일러나 툴 체인은 없다. 하지만 개발자는 이 언어의 데모 인터프리터는 검사해볼 수 있다. 깃허브의 설계 토론 포럼에도 참여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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