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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차세대 DBMS 출시 "오라클과 맞설 신무기"

2015.03.25 편집부  |  CIO KR
티맥스소프트가 ‘티맥스데이 2015’ 행사에서 새로운 IT의 미래를 제시하게 될 더 새롭게 강력해진 차세대 DBMS ‘티베로(Tibero) 6’와 혁신적인 빅데이터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 2011년 ‘티베로 5’ 출시 이후 4년 간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성능, 대용량 DB, 보안, 호환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티베로 6’를 개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티베로 6’는 완전히 새로워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대용량 DB를 지원하고, 다른 DBMS와의 뛰어난 호환성을 제공하며, 더 강력해진 보안과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외산 DBMS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티베로 6는 오라클이 사용하고 있는 ‘멀티 프로세스(Multi-process)’ 아키텍처와 달리 최신의 기술인 ‘멀티 쓰레드(Multi-thread)’ 아키텍처를 사용해 CPU나 메모리에 대한 과도한 사용을 유발하지 않으며 적은 메모리 사용으로 고성능과 자원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번 ‘티맥스데이 2015’에서는 ‘티베로 6’와 함께 국산 SW의 데이터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 갈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초고용량 통합 데이터 솔루션, 실시간 데이터 통합 가상화 솔루션 등 다양한 빅데이터 신제품들도 대거 발표됐다.

회사에 따르면 먼저 ▲초고용량 통합 데이터 솔루션 ‘제타데이터(ZetaData)’는 티맥스소프트의 진화된 SW 기술과 최신 HW를 최적화한 제품으로, 기존 DBMS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처리 성능 한계를 극복하고 무제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HW를 품을 수 있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대용량 데이터웨어하우스(DW) 솔루션으로써 고성능, 안정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애니마이너(AnyMiner)’는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원스톱으로 대량 및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및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기업의 수익증대와 비용절감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데이터 통합 가상화 솔루션 ‘데이터허브(DataHub)’는 기존 DW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한 데이터 가상화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의미 있고 신속한 분석과 즉각적인(On-Time)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효과적인 통합 데이터 가상화를 구현하기 위해 ‘티베로 6’ 엔진의 고성능을 바탕으로 상호연동성, 보안성, 개발효율성 등을 극대화하여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될 것이 예상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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