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1

기고 | 공유경제 시대, CIS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Ben Rothke | CSO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임직원들이 전화기, 복사기, 커피 등등의 사무실 물품을 적당히 사용하도록 한다. 대부분 직원들은 킹코스와 경쟁하기 위해 복사기를 쓰거나 고급차량 리무진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 회사 차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말이다.


이미지 출처 : Shutterstock

하지만 만약 직원이 회사와 사무실 물품을 개인적인 이윤 창출 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상황이 바뀐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회사들은 그런 개념을 생각해 본적도 없고, 그런 상황에 대처할 적절한 대응책도 분명히 없다. 하지만 공유경제가 그런 역학관계를 바꿀 것이기에, 그런 상황에 대해 2015년 CIO와 CISO들이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직원들과 고용주들은 이런 동일한 기술과 모델을 활용해 그들의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당신의 직원이 효율적으로 회사 차량, 책상, 장비, 원격 작업장 등을 공유해 그들의 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온-디맨드 교통편, 더 적은 비용의 에어비앤비 그리고 공유 공동 작업 공간들은 모두 진취적인 고용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공유경제(collaborative economy 또는 sharing economy)라는 용어는 최근 아주 많이 거론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사람들에게 저마다 각기 다른 의미로 쓰인다. 공유경제는 어떤 물건들은 공유하는 게 더 낫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공유경제는 소비자들에게 이런 공유 물품들에 대한 편의를 부여한다.

제레미아 오양은 공유경제 공간에 초창기 진출한 회사인 크라우드 컴퍼니(Crowd Companies)의 창업자다. 그는 공유경제를 “공통 기술이 사람들에게 그들이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경제적 운동”이라고 정의했다. 예를 들어, 여기에는 주택, 자동차, 서비스, 심지어 돈까지 포함된다. 그 결과 대중은 그들이 서로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전통적인 중간상인과 불필요한 기관들은 곤경에 처하게 된다.

수많은 개념들이 있지만, 당신이 어떤 개념을 사용하던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면 회사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공유경제의 범위는 얼마나 클까? CEH(Collaborative Economy Honeycomb)의 첫 번째 버전은 6가지의 각기 다른 큰 분류(물품, 서비스, 공간 등)와 14가지 하위 분류로 조직되었다. 허니컴 2(Honeycomb 2)는 현재 12가지 큰 분류가 있고, 여기에는 직원들을 위한 기업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분야도 포함된다.

또한 메쉬 디렉토리(Mesh Directory)에서는 거의 1만 개에 달하는 공유경제 신생벤처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가 크다는 점을 깨닫는 게 핵심이다. 거의 50만 명의 사람들이 매일 에어비앤비를 사용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기업가치는 130억 달러로, 반세기 역사를 가진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호텔 체인 기업 가치의 거의 절반에 달한다.

공유경제는 여전히 새로운 영역이고, 어느 정도 혼란스러운 단계에 있다. 너무 새로워서 많은 도시들이 이런 흐름에 어떻게 대처할지 혼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몇몇 도시들은 우버를 불법이라는 명목으로 중단시켰다. 몇몇 도시들에서는 당신이 사업체에 속해있지 않으면 사업을 진행하는 게 불법이다. 하지만 1인 기업은 어떤가?

리사 갠스키는 공유경제 선언서 ‘메쉬(The Mesh: Why the Future of Business is Sharing Hardcover)’의 저자다. 그녀는 근본적으로 메쉬(공유경제의 또 다른 명칭)가 소유가 아닌 네트워크-활성화된 공유에 기반한다고 적었다. 실제로 그 중심 전략은 동일한 제품을 여러 차례 판매하는 것으로, 에어비앤비, 렌딩 클럽(Lending Club), 넷플릭스(Netflix), 집카(Zipcar) 등이 해온 일이다. 여러 번의 판매는 이윤과 고객 연결을 배가시킨다. 여러 고객 연결은 추가 판매, 브랜드 강화, 경쟁 서비스 개선, 고객과의 관계 심층 확장의 기회 역시 배가시킨다.

또한 갠스키는 2010년을 인류 역사상 사람들이 교외보다 도시에 더 많이 모여 살게 된 시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 비좁은 공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공유와 협동이 생겨난다. 그와 비슷하게, 기술적인 측면에서 모든 것이 더 작고 더 싸고 더 강력해진다.




2015.03.11

기고 | 공유경제 시대, CIS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Ben Rothke | CSO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임직원들이 전화기, 복사기, 커피 등등의 사무실 물품을 적당히 사용하도록 한다. 대부분 직원들은 킹코스와 경쟁하기 위해 복사기를 쓰거나 고급차량 리무진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 회사 차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말이다.


이미지 출처 : Shutterstock

하지만 만약 직원이 회사와 사무실 물품을 개인적인 이윤 창출 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상황이 바뀐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회사들은 그런 개념을 생각해 본적도 없고, 그런 상황에 대처할 적절한 대응책도 분명히 없다. 하지만 공유경제가 그런 역학관계를 바꿀 것이기에, 그런 상황에 대해 2015년 CIO와 CISO들이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직원들과 고용주들은 이런 동일한 기술과 모델을 활용해 그들의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당신의 직원이 효율적으로 회사 차량, 책상, 장비, 원격 작업장 등을 공유해 그들의 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온-디맨드 교통편, 더 적은 비용의 에어비앤비 그리고 공유 공동 작업 공간들은 모두 진취적인 고용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공유경제(collaborative economy 또는 sharing economy)라는 용어는 최근 아주 많이 거론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사람들에게 저마다 각기 다른 의미로 쓰인다. 공유경제는 어떤 물건들은 공유하는 게 더 낫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공유경제는 소비자들에게 이런 공유 물품들에 대한 편의를 부여한다.

제레미아 오양은 공유경제 공간에 초창기 진출한 회사인 크라우드 컴퍼니(Crowd Companies)의 창업자다. 그는 공유경제를 “공통 기술이 사람들에게 그들이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경제적 운동”이라고 정의했다. 예를 들어, 여기에는 주택, 자동차, 서비스, 심지어 돈까지 포함된다. 그 결과 대중은 그들이 서로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전통적인 중간상인과 불필요한 기관들은 곤경에 처하게 된다.

수많은 개념들이 있지만, 당신이 어떤 개념을 사용하던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면 회사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공유경제의 범위는 얼마나 클까? CEH(Collaborative Economy Honeycomb)의 첫 번째 버전은 6가지의 각기 다른 큰 분류(물품, 서비스, 공간 등)와 14가지 하위 분류로 조직되었다. 허니컴 2(Honeycomb 2)는 현재 12가지 큰 분류가 있고, 여기에는 직원들을 위한 기업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분야도 포함된다.

또한 메쉬 디렉토리(Mesh Directory)에서는 거의 1만 개에 달하는 공유경제 신생벤처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가 크다는 점을 깨닫는 게 핵심이다. 거의 50만 명의 사람들이 매일 에어비앤비를 사용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기업가치는 130억 달러로, 반세기 역사를 가진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호텔 체인 기업 가치의 거의 절반에 달한다.

공유경제는 여전히 새로운 영역이고, 어느 정도 혼란스러운 단계에 있다. 너무 새로워서 많은 도시들이 이런 흐름에 어떻게 대처할지 혼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몇몇 도시들은 우버를 불법이라는 명목으로 중단시켰다. 몇몇 도시들에서는 당신이 사업체에 속해있지 않으면 사업을 진행하는 게 불법이다. 하지만 1인 기업은 어떤가?

리사 갠스키는 공유경제 선언서 ‘메쉬(The Mesh: Why the Future of Business is Sharing Hardcover)’의 저자다. 그녀는 근본적으로 메쉬(공유경제의 또 다른 명칭)가 소유가 아닌 네트워크-활성화된 공유에 기반한다고 적었다. 실제로 그 중심 전략은 동일한 제품을 여러 차례 판매하는 것으로, 에어비앤비, 렌딩 클럽(Lending Club), 넷플릭스(Netflix), 집카(Zipcar) 등이 해온 일이다. 여러 번의 판매는 이윤과 고객 연결을 배가시킨다. 여러 고객 연결은 추가 판매, 브랜드 강화, 경쟁 서비스 개선, 고객과의 관계 심층 확장의 기회 역시 배가시킨다.

또한 갠스키는 2010년을 인류 역사상 사람들이 교외보다 도시에 더 많이 모여 살게 된 시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 비좁은 공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공유와 협동이 생겨난다. 그와 비슷하게, 기술적인 측면에서 모든 것이 더 작고 더 싸고 더 강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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