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4

EC 그룹, 5G 요건 제시 "4G의 100배 속도 + 알파"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산하 한 기관이 5G의 요건에 대해 제시했다. 4G보다 100배 더 빠르고 1,000배 많은 기기와 연결될 수 있어야 하며, 주어진 영역에서 1,000배 많은 트래픽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디지털 이코노미 앤 소사이어티는 바르셀로나 MWC에서 배포한 '5G 퍼블릭-프라이빗 파트너십'(5G PPP)라는 문서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이 문서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 관련 논의에 유럽 측의 입장을 제시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5G는 표준화 시도가 내년부터 개시돼 2020년께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번 집행위원회의 추천안은 여러 벤더 및 통신사들이 5G에 대해 말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주파수, 네트워크 혼합, 새로운 연결형 기기 등 현존하는 여러 트렌드를 통합할 수 잇는 새로운 표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 기관의 유럽 커미셔너 군터 오틴게르는 3일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5G의 조건에 대해 유럽의 통일된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표준 전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4G의 진화형인 5G가 3G에서 LTE 만큼의 파괴력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 기술이 자가운전 자동차 및 IoT 기기와 같이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각기 다른 용도에 대한 3가지 요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시했다. 동영상과 같은 서비스에 대비한 높은 대역폭, 센서와 같은 배터리 동작형 기기를 위한 절전성, 자가운전 자동차와 같이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짧은 지연시간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 속도 측면에서는 50Mbps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이 그룹은 또 스몰 셀과 대형 셀, 와이파이 등의 이종 네트워크를 포함할 수 있어야 하며 6GHz 이상의 새로운 밴드를 통해 추가 주파수가 요구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통신사 관점에서는 인프라스트럭처를 스케일아웃하고 신규 서비스를 배치하기 위해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이 그룹은 관측했다. ciokr@idg.co.kr 



2015.03.04

EC 그룹, 5G 요건 제시 "4G의 100배 속도 + 알파"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산하 한 기관이 5G의 요건에 대해 제시했다. 4G보다 100배 더 빠르고 1,000배 많은 기기와 연결될 수 있어야 하며, 주어진 영역에서 1,000배 많은 트래픽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디지털 이코노미 앤 소사이어티는 바르셀로나 MWC에서 배포한 '5G 퍼블릭-프라이빗 파트너십'(5G PPP)라는 문서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이 문서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 관련 논의에 유럽 측의 입장을 제시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5G는 표준화 시도가 내년부터 개시돼 2020년께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번 집행위원회의 추천안은 여러 벤더 및 통신사들이 5G에 대해 말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주파수, 네트워크 혼합, 새로운 연결형 기기 등 현존하는 여러 트렌드를 통합할 수 잇는 새로운 표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 기관의 유럽 커미셔너 군터 오틴게르는 3일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5G의 조건에 대해 유럽의 통일된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표준 전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4G의 진화형인 5G가 3G에서 LTE 만큼의 파괴력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 기술이 자가운전 자동차 및 IoT 기기와 같이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각기 다른 용도에 대한 3가지 요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시했다. 동영상과 같은 서비스에 대비한 높은 대역폭, 센서와 같은 배터리 동작형 기기를 위한 절전성, 자가운전 자동차와 같이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짧은 지연시간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 속도 측면에서는 50Mbps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이 그룹은 또 스몰 셀과 대형 셀, 와이파이 등의 이종 네트워크를 포함할 수 있어야 하며 6GHz 이상의 새로운 밴드를 통해 추가 주파수가 요구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통신사 관점에서는 인프라스트럭처를 스케일아웃하고 신규 서비스를 배치하기 위해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이 그룹은 관측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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