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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 애플리케이션

DTS, 아남전자와 ODM 파트너십 체결

2015.01.06 편집부  |  CIO KR
DTS가 아남전자와 플레이파이(Play-Fi)의 공식 ODM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남전자는 한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플레이파이 ODM 라이선싱 계약을 맺었다. DTS의 플레이파이 ODM 파트너는 이스텍 일렉트로닉스, 펜다 테크놀로지, 라이트온, 메일룬 인더스트리얼, 솔리덱스 오디오, 팀파니, 위스트론, 지룩스 어쿠스틱 등이 있다.

플레이파이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iOS, 킨들파이어, 윈도우 등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기기에서 고품질의 무손실 오디오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오픈 오디오 플랫폼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한 대의 스피커로만 스트리밍이 가능한 무선 싱글 스피커 솔루션과 달리 플레이파이는 플레이파이가 적용된 여러 대의 스피커로 한 번에 스트리밍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플레이파이 기술이 적용된 집안의 모든 스피커를 유연하게 조종할 수 있다.

DTS의 부사장이자 APAC 부문 사장인 브라이언 타운은 “DTS의 고객들은 플레이파이 ODM 프로그램에 가입된 세계적 수준의 제조업체들을 통해 사전인증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제조업체들이 늘어나게 되면 플레이파이 탑재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프로세스가 간단하고 신속해진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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