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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조분야 중소기업들의 ‘오피스 365’ 도입 사례 발표

2014.12.04 편집부  |  CIO KR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제조 부문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도 스마트 오피스로 전환할 수 있는 주요 솔루션로 ‘오피스 365’를 활용하고 있다며 사례를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전문 제조 기업인 TPC 메카트로닉스, 디프로매트금고, 메이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를 도입해 적은 비용으로도 최신 업무 환경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들 제조기업은 오피스 365를 활용해 사내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시간으로 업무 파악 및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원노트 등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 등 문서공유 및 협업 솔루션까지 포함하고 있다.

공장자동화 시장에서 공압 솔루션 업체인 TPC 메카트로닉스는 오피스 365로 그룹웨어를 전환, 시간과 장소에 따른 제약 없이 업무를 보고 사내뿐 아니라 전세계 파트너 및 고객들과 빠르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있다. 그룹웨어를 오피스 365 셰어포인트 온라인 상에 구축함으로써 주문 처리 현황을 ERP 입력 즉시 고객에게 바로 이메일 안내하는 등 직원, 기업, 파트너, 고객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연동했다. 기업 내부 측면에서도 기존에 분산돼 있던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원드라이브 포 비즈니스(OneDrive for Business)’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전세계 90여개 국가로 금고를 수출하는 금고 전문 제조기업인 디프로매트금고는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도입, 최신 오피스 버전을 통해 내부 IT 전담팀 없이도 대기업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 디프로매트금고는 기존까지 따로 사용하던 내부 인트라넷과 외부 메일을 통합하고 메일 사서함 용량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50GB으로 확장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제조기업인 메이빈은 오피스 365 기반으로 문서를 관리하게 되면서 중복되고 불필요한 문서 관리 프로세스를 없애고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영업사원들이 모든 문서를 프린트해서 들고 다녔지만 이제는 태블릿 및 모바일 디바이스로 원격 접속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국제 시세 및 환율에 맞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보다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 5일까지 직원 수 150명 이하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으로 전환을 도와주는 ‘중소기업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Transformation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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