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기존의 정형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를 발표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 기업의 모든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을 지원하며, 오라클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돼 실시간 리포팅과 교차 분석 또한 제공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협업사용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IT 담당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또한, 모바일 접근 및 분석 기능으로 고객들은 추가 개발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고 통찰력을 분석할 수 있다.
오라클 파트너들은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분석 기능을 갖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가치 있는 IT 자원을 확보하므로 파트너들은 정보 아키텍처에 대한 보안을 보장하고 제어할 수 있다.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Oracle Business Intelligence)와 데이터베이스 기술 그리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대규모 확장성, 고가용성, 최신 보안 상태,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부문의 개발을 총괄하는 발라지 옐라만칠리 수석 부사장은 “SaaS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도입으로 데이터의 중심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IT 구축을 점차 선호하고 있다”며, “오라클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이미 활용하고 있는 분석 제품인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통해 이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